KB증권, 베트남 부동산개발업체 1100억 규모 채권 발행 주관

IB부문 사업 확대 잰걸음

 

[더구루=홍성환 기자] KB증권이 베트남에서 투자은행(IB) 부문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KB증권 베트남 법인(KBSV)은 현지 부동산 개발업체 키타그룹의 자회사 키타인베트스의 2조1000억동(약 1100억원) 규모 채권 발행을 주관했다. 키타그룹은 베트남 전역에서 부동산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앞서 KBSV는 지난달 베트남 건설사 페콘과 자사주 매입 신탁 계약을 맺었다. 작년 4월에는 KB증권 본사와 함께 현대엘리베이터가 베트남 2위 건설사 호아빈건설의 지분을 인수하는 거래를 자문했다.

 

한편, KBSV는 1분기 매출 1326억동(약 6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같은 때보다 88% 증가한 수치다. 세전 이익은 430억 동(약 22억원)으로 전년 대비 72% 늘었다. 브로커리지(위탁매매) 수익은 1790억 동(약 93억원)으로 전년보다 15% 증가했다.

 

KBSV는 올해 매출 6752억6000만동(약 351억원), 세전이익 2003억5000만동(약 104억원)을 목표로 잡았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42%, 38% 증가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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