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 영국법인장 교체…데이비드 쿰스 신임 CEO 선임

디지털 전문가 앞세워 미디어 서비스 강화 

 

[더구루=길소연 기자] 제일기획이 영국법인 수장을 교체, 디지털 혁신을 서두른다. 데이터 중신 기반의 미디어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제일기획 영국법인은 지난 13일(현지시간) 최고경영자(CEO) 자리에 데이비드 쿰스를 선임했다. 해당 자리는 올 2월 피터 질릭 전 CEO의 사임으로 공석이었다.

 

데이비드 쿰스 신임 CEO는 오는 7월 1일자로 직책을 맡아 200명의 직원이 있는 영국법인을 이끌게 된다. 피터 질릭 전 CEO는 6월 말까지 자문 역할을 하며 제일기획에 머문다. 

 

데이비드 쿰스는 4년 전 제일기획 기획 책임자로 합류해, 현재 전략적 서비스 책임자로서 제일기획 영국법인 고위관리자로 일해왔다. 

 

제일기획 합류 전에는 세계적 디지털 광고회사 아카(AKQA)에서 기획 및 전략 책임자로 근무했다. 이보다 앞서 광고회사 OMD의 디지털 전략이사, 웍 커뮤니케이션의 그룹 디지털 전략이사 등을 두루 역임했다. TMP월드와이드(TMP Worldwide)에서도 7년간 근무 경험이 있다. 

 

제일기획 영국법인은 데이터 중심의 통찰력, 소매 마케팅, 콘텐츠 및 소셜미디어, 전사상거래와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에 '디지털통'인 신임 CEO를 선임해 미디어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소병훈 제일기획 유럽법인 CEO는 "피터 질릭 전 CEO는 재임 기간동안 사업에서 큰 성장과 변화를 일으켜줬다"며 "향후 데이비드 쿰스의 디지털 유산과 전략적 사고를 바탕으로 제일기획 영국법인 성장 스토리를 지속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일기획은 42개국에 53개 지사와 8개의 자회를 운영 중이다. 2018년부터 고객 경험 중점으로 5개 데이터 중심 분야와 부서로 재구성해 대행사 업무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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