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 교보생명 IFS 등급 전망 '안정적'

IFS 등급 'A+' 유지…"사업구조·자본상태 우수"

 

[더구루=홍성환 기자] 글로벌 신용평가사 피치는 교보생명의 보험금지급능력(IFS) 신용등급을 'A+'로 유지했다.

 

피치는 8일 교보생명의 IFS 'A+'로, 장기발행자등급(IDR)을 'A'로 각각 평가했다. 또 향후 등급 전망을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피치는 "교보생명은 강한 수익성을 뒷받침하는 우수한 사업 구조와 단단한 자본 수준을 갖췄다"고 했다. 다만 "저금리 환경 지속과 경쟁 심화로 수익성을 유지하기 위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개발해야 하는 어려움에 직면했다"고 덧붙였다.

 

피치는 교보생명의 자본 적정성에 대해서는 '매우 우수한(Very Strong)'에서 '우수한(Strong)'으로 낮췄다. 신종 코로나 영향을 반영한 것이다.

 

피치는 "신종 코로나로 올해 교보생명의 수익성이 약화할 것"이라면서 "다만 우수한 사업 구조를 바탕으로 신종 코로나 이후 실적을 회복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반면 무디스는 지난달 29일 교보생명의 IFS 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했다. 신종 코로나에 따른 경제 전망 약화, 유가 하락, 자산 가격 하락 등 광범위한 충격을 발생시키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무디스는 "교보생명은 변동금리 상품 또는 보증 금리가 상당히 낮은 상품 판매를 통해 부채비용을 점진적으로 줄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면서도 "그러나 추가적인 금리 하락 가능성을 고려할 때 저금리 기조가 자산운용수익률을 압박하고 역마진을 확대하고 수익성을 압박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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