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텔루라이드, 한국 최초 '2020 세계 올해의 차' 수상

-쏘울EV도, 도시형 차 부문 수상
-뉴욕오토쇼 연기로 온라인 발표

[더구루=홍성일 기자] 기아자동차의 미국 전략형 SUV 텔루라이드가 '세계 올해의 차'(World Car of the Year)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이번 발표는 코로나19 확산의 여파로 뉴욕국제오토쇼가 연기되면서 온라인을 통해 전격 공개됐다.

 

기아자동차 미국법인은 8일(현지시간) 텔루라이드가 '세계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북미 지역 전략 모델로 출시된 텔루라이드는 모터트렌드 올해의 SUV, 북미 올해의 차 등 70여개의 상을 싹쓸이하며 최고의 SUV 차량으로 자리매김했다. 여기에 '세계 올해의 차'에도 선정되며 북미 시장에서 텔루라이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 

 

세계 올해의 차는 전 세계 24개국 86명의 베테랑 자동차 전문 기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평가에 의해서 선정되며 올해는 4월에 열릴 예정이었던 뉴욕국제오토쇼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의 여파로 뉴욕국제오토쇼가 8월로 연기되며 세계 올해의 차 발표는 온라인을 통해 이루어지게 됐다. 

 

텔루라이드의 수상은 지난달 5일(현지시간) 2020 세계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마쯔다 CX-30, 마쯔다3 등과 오르며 기대받아왔다. 

 

세계 올해의 차 심사위원들은 텔루라이드의 디자인과 실용성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에 쏘울EV도 '월드 어반 카(도심형 자동차)' 부문에서 수상모델로 선정되며 기아차는 '2020 세계 올해의 차'에서 2관왕에 오르게됐다. 

 

이외에 △퍼포먼스카 부문 '포르쉐 타이칸' △럭셔리카 부문 '포르쉐 타이칸' △올해의 디자인 부문 '마쯔다 3'가 각각 선정됐다. 

 

기아차 관계자는 "세계 올해의 차에서 두 개의 상을 받게돼 영광이다.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 텔루라이드과 쏘울EV가 뛰어난 차량임을 입증한다"며 "이런 찬사는 우리의 노력에 대한 증거이다. 우리는 운전자들이 사랑할 수 있는 실용적인 고품질 자동차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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