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정등용 기자] 미국의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지난 2022년 이후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이란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장기화 된 영향이다.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이어 생산자물가지수까지 오르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높아지는 상황이다. 12일 미 노동부 노동통계국에 따르면 5월 미국의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년 대비 6.5% 상승했다. 지난 2022년 11월 7.4% 이후 3년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전월 대비로는 1.1% 올랐다.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4.9% 상승했다. 식품 가격은 0.6% 상승해 3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식료품 비용은 악천후, 전쟁, 관세 등 여러 요인이 겹치며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비료 원자재 비용의 경우 전년 동월 대비 28% 폭등했다. 에너지 가격도 10.7% 급등했다. 이란 전쟁 발발 첫 두 달 동안 폭등했던 운송 및 창고 비용이 상승세를 이어가며 2.6%의 상승률을 기록한 데 따른 결과다. 화물 트럭 운임도 전쟁 관련 유류할증료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민 단속으로 인한 운전기사 부족이 맞물려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같은 상승폭은 전문가 예상
[더구루=변수지 기자] 호주 최대 철광석 선적항 포트헤들랜드가 파업 리스크에 휩싸였다. 세계 최대 상장 광산업체 BHP 노동자들이 쟁의행위를 가결하면서 서호주 철광석 수출 차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11일(현지시간) 호주 서부 포트헤들랜드에서 근무하는 BHP 노동자들이 파업 찬반 투표에서 쟁의행위에 찬성했다. 호주전기노조(ETU)는 “투표에 참여한 조합원 약 100명이 모두 30분에서 24시간에 이르는 작업 중단에 찬성했다”고 밝혔다. 호주제조노조(AMWU)도 "투표 참여자 중 89.4%가 쟁의행위에 찬성했다"고 전했다. 이번 투표는 BHP와 노동자들이 수개월간 임금·근로조건 개선을 두고 협상을 벌인 끝에 이뤄졌다. 포트헤들랜드는 서호주 필바라 지역의 BHP 광산 여러 곳과 연결돼 있으며, BHP가 서호주에서 생산한 철광석 전량을 수출하는 관문 역할을 한다. ETU는 “같은 기술과 경력을 가진 항만 노동자들이 서로 다른 조건의 개별 계약으로 고용됐다”며 처우 형평성을 보장하는 협약을 요구하고 있다. 애덤 우디지 ETU 서호주 노조 지부장은 “우리는 6개월 넘게 해결책을 협상하려 했지만, BHP의 방해 행위로 협상할 상대조차 없는 상황이 됐다”고 설명했다. 스티
[더구루=변수지 기자] 중국의 인듐 인화물 수출 통제가 AI 데이터센터 구축에 제동을 걸고 있다. 대체재가 없는 핵심 소재를 둘러싼 조달난이 서버 부품 공급망을 흔들고 있다. 1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중국의 인듐 인화물 수출 통제가 AI 데이터센터 구축을 지연시킬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고 보도했다. 중국은 지난해 2월부터 인듐 인화물의 해외 반출에 필요한 수출 허가 발급을 제한하고 있다. 인듐 인화물은 AI 데이터센터용 고속 광통신 칩에 쓰이는 핵심 소재다. 전기 대신 빛으로 데이터를 주고받는 차세대 서버 기술에 필수적이지만 사실상 대체재가 없어 공급 차질 우려가 크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 2024년 기준 세계 인듐 생산의 70%를 차지하는 최대 생산국이다. 중국의 수출 통제 여파가 커지자 엔비디아가 투자한 미국 광반도체 기업 코히런트는 인듐 인화물 부족을 경고하고 수출 허가 지연 문제를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발 공급 불안 속에서도 AI 서버용 광통신 기술 투자은 확대되고 있다. 엔비디아는 지난 3월 광통신 부품 기업 코히런트와 루멘텀에 각각 20억 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했고, 미국 반도체 설계업체 마벨테크놀로지도
[더구루=정등용 기자] 미국 항소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10% '글로벌 관세'가 위법”이라는 연방국제통상법원(CIT) 판결의 효력 일시정지 조치를 연장했다. 이로써 트럼프 행정부는 항소법원의 판단이 나올 때까지 글로벌 관세를 계속 부과할 수 있게 됐다. 미 항소법원은 11일(현지시간) 연방국제통상법원이 내린 '글로벌 관세 위법' 판결에 대한 효력을 유예하는 조치를 연장했다. 앞서 연방국제통상법원은 지난달 7일 트럼프 행정부의 글로벌 관세를 무효화했다. 국제수지와 무역적자가 본질적으로 다른 개념인데 트럼프 행정부가 무역법 122조의 이 부분을 혼동했다는 이유에서다. 이후 트럼프 행정부는 연방국제통상법원의 1심 판결에 불복해 지난달 8일 항소법원에 곧바로 항소했다. 이에 항소법원은 지난달 12일 1심 판결의 집행을 일시적으로 정지하는 명령을 내린 바 있다. 항소법원은 이번 결정에 대해 “현 단계에서 우리가 122조에 대한 자체적인 해석을 제시하지는 않았다”면서도 “다만 연방국제통상법원 다수의 해석이 틀렸을 수 있다는 연방 정부의 주장에 설득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항소법원의 이번 결정으로 트럼프 행정부는 관세 유예 조치를 받았던 수입업체들에 대해
[더구루=변수지 기자] 구리 가격이 미·이란 충돌 격화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로 사흘째 하락했다. 중동발 유가 상승이 물가와 금리 부담을 키우며 비철금속 시장을 압박했다. 11일(현지시간)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구리 가격은 3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장중 전장 대비 0.6% 내린 톤당 1만3436달러(약 2041만원)를 기록했다. 한때 1만3378달러(약 2032만원)까지 밀리며 약 3주 만의 최저치를 나타냈다. 아연은 1.2% 내렸고, 알루미늄은 전날 2.3% 급락한 뒤 0.5% 반등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 구리 선물 가격도 파운드당 6.275달러(약 9500원) 수준에서 움직였다. 구리 약세는 미·이란 갈등이 다시 고조된 영향이다. 미국 중부사령부는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군 헬기 격추에 대한 보복 조치를 취한 데 이어 추가 자위권 차원의 공습을 단행했다. 양측의 평화 합의가 멀어지면서 중동발 원유 공급 불안과 유가 상승 압력이 커졌다. 물가 지표도 부담을 키웠다. 미국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4.2%, 전월 대비 0.5% 상승하며 3년여 만에 가장 빠른 오름세를 보였다. 이에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더구루=정등용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전쟁의 종전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에 미국 주요 증시 지수가 급등한 가운데 글로벌 유가는 하락세를 보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미 백악관에서 열린 포고문 서명식에서 "우리는 방금 이란과의 전쟁에 관한 훌륭한 합의를 했다"며 "문서 최종조율 단계만 남았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종전 합의 시점도 제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주말쯤 유럽에서 종전 합의문 서명식이 열릴 것”이라며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종전 합의문에 서명하는 즉시 호르무즈 해협이 개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이스라엘, 카타르,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바레인, 쿠웨이트 등 이란 주변 국가 정상들과 대화를 했다”며 “튀르키예 대통령과도 대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란 전쟁 종전이 임박하면서 미국 증시도 일제히 상승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929.97포인트(1.86%) 오른 5만848.75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127.31포인트(1.75%) 오른 7394.3포인트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640.16포
[더구루=변수지 기자] 브라질의 희토류 공급망 확대 구상이 광산 규제기관의 역량 부족에 발목 잡혔다. 핵심광물 개발 수요는 급증하고 있으나 국가광업청 예산 삭감과 인력난으로 인허가·안전 점검에 차질을 빚고 있다. 9일(현지시간) 마우로 소우자 브라질 국가광업청(ANM) 청장은 브라질광업협회(Ibram) 주최 산업 콘퍼런스에서 “브라질 국가 시스템의 핵심에 모순이 있다”고 밝혔다. 브라질은 중국 다음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핵심광물 매장량을 보유한 국가로 꼽히며 희토류·핵심광물 분야에서 해외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있다. 하지만 광산 인허가와 안전 점검을 맡은 ANM은 예산 삭감과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ANM은 25만5000건이 넘는 활성 광산 권리를 관리하고 광산 구조물 점검과 신규 프로젝트 인허가를 담당하지만, 광산 점검과 국제적 의무 이행에 필요한 자원이 부족한 상황이다. 예산 삭감 여파는 광산 폐기물 저장시설인 광미댐 점검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브라질은 현지 광산기업 발리(Vale SA) 소유 광산에서 발생한 두 차례 대형 사고를 겪은 뒤 광미댐 안전 문제가 주요 규제 현안으로 떠올랐다. 인력과 관련해 소우자 청장은 “ANM 인력이 필요한 수준
[더구루=정등용 기자] 미국과 멕시코의 USMCA(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진 가운데, 멕시코가 자국산 자동차에 대한 현행 협정에 불만을 제기했다. 멕시코산 자동차가 한국·일본산 자동차보다 불리한 대우를 받고 있다는 주장이다. 11일 멕시코 정부에 따르면, USMCA 협상에 참석한 멕시코 대표단은 미국 측에 “멕시코 산 자동차가 한국·일본산 자동차보다 더 높은 관세율을 부담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에 수출되는 멕시코산 자동차의 평균 실효 관세율은 18.75%로, 한국과 일본산 자동차에 적용되는 15%보다 높다. 멕시코에서 생산된 5만 달러짜리 자동차에 9375달러의 관세가 부과되는 반면, 한국·일본산 자동차에 부과되는 관세액은 7500달러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현행 USMCA 규정에 따르면 멕시코산 자동차와 일부 부품에는 최고 25%의 관세가 적용된다. 다만 차량에 포함된 미국산 부품에는 관세가 부과되지 않기 때문에 실제 부담하는 관세율은 차량별로 달라진다. 차량 부품의 75% 이상이 북미 지역에서 생산되는 등 USMCA 요건을 충족하면 관세 부담이 줄어든다. 규정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에는 25% 관세에 더해 2.5%의 최혜국대우(M
[더구루=홍성환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멕시코·캐나다 무역협정(USMCA)을 연장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자들에게 "협정을 갱신할 생각이 없다"며 "솔직히 말해서 미국이 훨씬 더 유리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캐나다나 멕시코가 가진 것이 필요하지 않지만, 그들은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이 필요하다"며 "그들은 미국을 더 잘 대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미국 블룸버그 통신은 "연장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협정은 매년 검토를 거치게 된다"고 설명했다. 미국과 멕시코는 지난달 USMCA 협상을 시작했고, 이번 달 2차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국과 캐나다는 아직 공식 협상을 시작하지 않았다. USMCA는 기존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을 대체해 트럼프 1기 행정부 시절인 2018년 타결된 협정으로, 일부 수정을 거쳐 2020년 발효됐다. 북미 간 최대 무역협정으로, 대체로 관세 없는 자유무역을 근간으로 하고 있다. 일몰 조항에 따라 6년마다 연장 여부를 검토해야 하는데, 올해 7월 1일까지 연장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연장 합의가 되면 협정은 새로 16년의 기한이 재설정되며, 연장 합
[더구루=정등용 기자]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가 인도네시아 ‘폐기물 에너지화(WtE, Waste-to-Energy)’ 사업에 한국 기업의 참여를 모색하고 있다. 인니 국부펀드 ‘다난타라(Danantara)’와 맺은 인프라·도시개발 협력 차원에서다. KIND는 10일 한국국제교류재단과 인도네시아 외교정책협회가 주최한 ‘인도네시아 차세대 언론인 네트워크’ 프로그램에 참석해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KIND는 “현재 한국 기업들의 인니 WtE 사업 참여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며 “이와 관련해 파트너사와의 협력 채널을 구축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니 WtE 사업은 인니 정부가 추진 중인 핵심 인프라 사업 중 하나다. 급격한 도시화와 인구 증가로 늘어나는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석탄 발전 의존도를 낮추고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늘리기 위한 목적이 있다. WtE 시설 하나당 드는 비용은 2조5000억 루피아(약 2000억원)에서 3조2000억 루피아(약 2700억원)로 예상된다. 이에 인니 국부펀드인 다난타라가 자금 지원에 나선 상황이다. 특히 다난타라는 WtE 사업의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기획과 사업자 선정, 사후 관리까지 전
[더구루=변수지 기자] 미국 기업들의 중국산 핵심광물 조달난이 이어지고 있다. 중국 수출통제로 피해를 본 미국 기업 4곳 중 3곳 이상이 대체 공급망 확보에 나섰다. 10일(현지시간) 미·중 무역위원회(USCBC)는 “중국의 수출통제와 수출 허가 지연으로 미국 기업들의 핵심광물 접근이 여전히 제한되고 있다”며 "일부 희토류 원소는 거의 구할 수 없는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USCBC는 중국에서 사업하는 미국 기업들의 이해관계를 대변하는 경제단체다. USCBC 연례 설문에 따르면 중국 수출통제의 영향을 받은 38개 기업 중 29%는 핵심광물 공급처를 중국 외 지역으로 전환하고 있으며, 47%는 대체 공급처를 찾고 있으나 아직 실질적인 대안을 확보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피해 기업의 76%가 중국 외 공급망 확보에 나선 셈이다. 미국 기업들이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품목으로는 사마륨 코발트 자석과 이트륨, 카드뮴 등이 꼽혔다. 사마륨 코발트 자석은 항공우주·방산 분야, 이트륨은 세라믹·전자·레이저, 카드뮴은 배터리·도금 등에 활용된다. 중국은 지난해 4월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조치에 맞서 첨단 제조업용 일부 희토류 수출통제를 도입했다. 지난해 10월 미·중 정상은
[더구루=정등용 기자] 아시아 지역의 액화천연가스(LNG) 수요가 회복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세계 최대 LNG 수입국인 중국이 LNG 구매 확대에 나설 것이란 분석이다. 원자재 분석업체 ‘케이플러(Kpler)’는 9일(현지시간)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시장 보고서를 내놓았다. 이에 따르면 이달 아시아 국가들은 2183만 톤의 LNG를 수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최근 5개월 중 가장 많은 물량이며, 작년 동월 2155만 톤보다 증가한 수치다. 지난 2월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이후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봉쇄되면서 아시아 지역의 카타르산 LNG 수입량이 지난 4월 1874만 톤으로 6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바 있다. 케이플러는 "아시아 LNG 수요 회복을 중국이 주도할 것"으로 봤다. 케이플러는 중국의 6월 LNG 수입량이 448만 톤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는데, 이는 3월 수입량인 378만 톤과 4월 363만 톤을 훨씬 웃도는 수준이다. 일본 역시 6월 LNG 수입량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케이플러는 일본의 6월 수입량이 533만 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3개월 만에 최고치이자 지난해 6월 491만 톤을 상회하는 수치다. 한국의
[더구루=오소영 기자] 대만 전고체 배터리 전문기업 프롤로지움이 프랑스 자동차 부품 기업 오프모빌리티(OPmobility)와 전고체 배터리 모듈 개발에 협력한다. 프롤로지움의 전고체 배터리 셀을 테스트하고 모듈 제작을 추진한다. 글로벌 OEM의 전기차 차량에 탑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를 앞당긴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중국 CATL이 호주 재생에너지 회사와 태양광 연계 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BESS) 사업에 협력한다. 2400㎿h 규모 BESS를 공급하고 퀸즐랜드 태양광 발전소와 연동한다. 에너지 전환의 가속화로 BESS 수요가 늘고 있는 호주에서 파트너십을 확대하며 수주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