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오픈소스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자이프라(Zyphra)가 IBM과 AMD로부터 대규모 AI 교육 인프라를 공급받기로 했다. IBM과 AMD는 이번 공급 건을 시작으로 AI 인프라 분야 협력을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더구루=김예지 기자] SK텔레콤(SKT)이 미국의 고성능 스토리지 전문 기업 DDN(DataDirect Networks)과 협력해 '구독형 GPU(GPUaaS·GPU as a Service)' 상용화를 꾀한다. 엔비디아 B200 그래픽처리장치(GPU) 기반의 국내 최대 규모 GPUaaS '해인(海印) 클러스터'에 적용된 자체 가상화 솔루션 '페타서스(Petasus) AI 클라우드'에 DDN의 병렬 파일 시스템 'EXAScaler'를 통합해, GPU 자원을 클라우드처럼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는 구조를 구현했다. SKT와 DDN은 일본 시장의 고성능 AI 인프라 수요가 높은 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술 검증을 우선 진행한다. 이후 아시아 시장을 포함한 글로벌 진출 기반을 다질 방침이다. 1일 DDN에 따르면 GPUaaS 상용화는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GPU 연산 수요와 유연한 소비 모델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기획됐다. 장비를 직접 구매하거나 장기 계약을 체결하지 않아도 필요한 시점에 고성능 GPU 자원을 곧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스토리지 인프라는 DDN이 제공하고, 운영은 SKT가 통신망 인프라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맡는다. 양사는 이
[더구루=홍성일 기자] 넥슨게임즈가 개발역량 강화를 위해 인재 채용을 지속하고 있다. 현재 공식 채용 홈페이지에는 약 100여 건의 공고가 게시돼 있으며, 신작과 라이브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다양한 직군 모집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채용 축소 우려가 제기되는 업계 분위기와는 대조적인 행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넥슨게임즈는 신작과 라이브 타이틀을 아우르며 전방위적 채용을 이어가고 있다. 채용 홈페이지에는 기획, 프로그래밍, 아트, QA, 사업 등 다양한 직군 공고가 올라와 있으며, 특히 신규 대형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대대적으로 인재를 모집하고 있다. 이 같은 채용 기조는 회사의 개발 정체성과도 맞닿아 있다. 루트슈터, 서브컬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등 장르를 넘나들고, PC·모바일·콘솔을 모두 아우르는 폭넓은 개발 포트폴리오는 구성원에게 차별화된 성장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지원자 입장에서는 자신의 전문성과 관심사에 적합한 선택지를 찾을 수 있고, 새롭고 도전적인 시도를 경험할 가능성도 열려있다. 조선 판타지 세계관을 구현하는 AAA급 액션 어드벤처 게임 '우치 더 웨이페어러(Woochi the Wayfarer)'는 글로벌 시장을
[더구루=홍성일 기자] 인텔이 정치권의 압박 속에 오하이오 신규 반도체 공장 프로젝트를 계획대로 진행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당초 올해 완공을 목표로 했던 오하이오 공장은 오는 2030년 완공으로 목표 시점을 바꾸고 속도를 내고 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엔비디아 대항마로 주목받는 AI 반도체 전문기업 세레브라스 시스템스(Cerebras Systems)가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기업가치가 크게 상승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양자컴퓨터 전문기업 리게티컴퓨팅(Rigetti Computing)이 약 80억원 규모 양자컴퓨터 공급 계약을 맺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캐나다 인공지능(AI) 기업 넥스트리아(Nextria)가 군 작전용으로 설계된 '전술 AI 런타임 시스템'를 공개했다. 넥스트리아는 컴퓨터 개발사 유로컴과 손잡고 새로운 시스템을 결합한 컴퓨터 제품도 선보였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양자컴퓨팅 기업 아이온큐(IonQ)가 초대 미국 우주군사령관을 영입했다. 아이온큐는 대정부 사업 조직을 신설하는 등 국방 분야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엔비디아가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을 가속할 강력한 신무기들을 대거 공개했다. 엔비디아는 휴머노이드 로봇의 두뇌와 몸, 훈련장에 해당하는 소프트웨어의 성능을 끌어올리며, 물리 AI(Physical AI) 개발 표준을 선점하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과 '몬길: 스타다이브'를 앞세운 넷마블 부스가 '도쿄게임쇼 2025(TGS 2025)' 최대 인기 부스 중 하나로 뽑혔다. 수백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스트리머부터, 일본 성우와 버추얼 유튜버까지 총동원해 TGS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넷마블은 25일부터 28일까지 일본 치바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TGS 2025'에 참가했다. 출품작인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전 세계 누적 판매 5500만 부 이상을 기록한 인기 만화 '일곱 개의 대죄' 지식재산권(IP)를 기반으로 한 오픈월드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으로, 내년 1월 28일 글로벌 출시된다. 액션 RPG '몬길: 스타다이브'는 2013년 출시된 모바일 수집형 RPG '몬스터 길들이기'의 후속작으로, 언리얼 엔진5로 제작된 고퀄리티 연출과 3인 파티 기반의 실시간 전투 태그 액션이 특징이다. 몬길: 스타다이브는 올 하반기 글로벌 출시 예정이다. 두 게임의 공통점은 일본을 핵심 타겟 시장으로 삼고 있다는 점이다. 일본은 글로벌 메가히트 IP 일곱 개의 대죄가 탄생한 본고장으로 여전히 열렬한 사랑을 보내고 있는 지역이다. 시장조사기관 센서타워에
[더구루=홍성일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의 생산량 확대를 재차 공언하고 나섰다. 테슬라는 3년 내 생산량을 연간 수십 만대 규모로 늘려, 본격 상용화에 나선다는 목표다.
◇넷마블 블록체인 전문회사 마브렉스(MARBLEX)는 일본 출판사 고단샤의 글로벌 인기 지식재산권(IP) '일곱 개의 대죄'를 활용한 대체불가토근(NFT) 프로젝트를 연내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일곱 개의 대죄 NFT 프로젝트는 마브렉스가 서비스 중인 IP 기반 체험형 서비스 'NFT 어드벤처'의 신규 콘텐츠로 기획됐다. 마브렉스는 글로벌 인기 IP와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해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를 제작,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내용은 추후 마브렉스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고단샤의 일곱 개의 대죄는 전 세계 누적 판매 5500만 부 이상을 기록한 메가 히트 IP다. 앞서 넷마블이 고단샤와 협력해 제작한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는 전 세계 7000만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한 바 있으며, 신작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도 현재 글로벌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다. 마브렉스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고단샤의 일곱 개의 대죄 IP를 활용해 혁신적인 블록체인 콘텐츠를 연내에 선보이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마브렉스의 생태계 확장은 물론, 글로벌 웹3
[더구루=오소영 기자] 호주가 군함 건조를 위해 조선소 투자 유치를 추진한다. 호주 오스탈의 조선소가 있는 서호주 헨더슨에 대규모 투자 확보에 나서면서 한화와 HD현대를 주요 파트너 후보로 올렸다. 미국의 핵추진 잠수함 건조 승인 이후 지정학적 안전성과 인프라를 앞세워 동맹국의 '조선 허브'로 부상하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인공지능(AI) 스타트업 퍼플렉시티(Perplexity)의 AI 검색엔진이 미국 모바일 메신저 스냅챗(Snapchat)에 통합된다. 퍼플렉시티는 이번 통합으로 늘어나는 신규 이용자를 통해 추가 데이터를 확보, AI 모델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