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정등용 기자] 글로벌 반도체 기업 ‘AMD’가 일론 머스크의 우주항공 기업 ‘스페이스X’와 기업용 소프트웨어 제조사 ‘뉴타닉스’(Nutanix) 지분을 대거 보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스페이스X의 경우 단순한 재무적 투자의 성격이 강한 반면, 뉴타닉스는 실질적인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18일 AMD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AMD는 스페이스X 클래스A 주식 약 330만 주와 뉴타닉스 주식 약 410만 주를 보유하고 있다. 금액으로 환산했을 때 스페이스X는 5억6500만 달러(약 8000억원), 뉴타닉스는 2억1000만 달러(약 3000억원) 규모로 총 7억7500만 달러(약 1조1000억원)에 이른다. 두 투자의 성격은 다소 다르다. 스페이스X는 이달 초 실적 발표에서 "AI 인프라 구축에 AMD의 경쟁사인 엔비디아 칩을 사용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AMD의 스페이스X 지분 투자는 하드웨어 협력 관계보다 단순한 재무적 투자에 불과한 셈이다. 미국의 뉴타닉스는 기업용 IT 인프라 시장에서 HCI(Hyper-Converged Infrastructure, 초융합 인프라)라는 개념을 대중화시킨 대표적인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의 범용 더블 데이터 레이트(Double data rate, DDR) 5가 최고 전송 속도 기록을 갈아치웠다. 기존 기록을 세운지 2주 만의 성과로, 범용 DDR5로는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이 범용 D램 공급을 축소하는 가운데 메인보드 제작사들도 CXMT 제품 최적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모양새다. 18일 미국 IT전문매체 '테크파워업'에 따르면 중국 컴퓨터 하드웨어 제작사 '컬러풀(COLORFUL)'은 자체 메인보드와 CXMT D램 모듈을 결합해 9000MT/s(메가트랜스퍼/초) 전송 속도를 구현하는데 성공했다. 컬러풀은 지난달 초 8600MT/s, 이달 초 8800MT/s까지 CXMT D램 전송 속도 기록을 경신해왔다. MT/s는 '초당 100만 번 데이터 전송'의 의미로, 9000MT/s는 90억번 데이터를 주고받는다는 말과 같다. 이를 초당 전송 용량으로 계산하면 72GB/s가 된다. 이번 시연은 CXMT D램 칩을 탑재한 컬러풀의 '아이게임 섀도우2(iGame Shadow II)' 48GB(24GB x 2)를 이용해 진행됐다. 컬
[더구루=홍성환 기자] AI 기업 앤트로픽의 연간 매출이 100조원에 육박할 전망이다.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몸값이 크게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블룸버그 통신은 17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7월 기준 앤트로픽의 연환산 매출이 650억 달러(약 92조원)를 돌파했다"고 보도했다. 연환산 매출은 최근 매출 흐름이 1년간 이어진다고 가정해 환산한 수치다. 실제 연간 실적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이는 지난해 말 기준 연환산 매출(90억 달러) 대비 약 7배 증가한 수치로, 지난 5월 연환산 매출(470억 달러)보다도 약 40% 늘었다. 경쟁사인 오픈AI가 최근 기록한 연환산 매출 400억 달러(약 57조원)와 비교해 1.5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실제 수익성 개선도 가시화되고 있다. 앤트로픽은 2분기 매출이 115억 달러(약 16조2000억원) 이상으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기간의 14.6배로 늘었다. 분기 조정 영업이익은 창사 이래 처음으로 흑자를 기록했다. 다만 구체적인 영업이익 수치는 공개되지 않았다. 앤트로픽의 실적이 지속적으로 개선됨에 따라 올가을을 목표로 추진 중인 IPO 흥행에도 청신호가 켜졌다는 평가다. 앤트로픽은 지난 6월 미국 증권거
◇블로믹스, 신작 웹 MMORPG '에오스 레드 리버스' 대만·태국·필리핀 정식 출시 블로믹스는 블루포션게임즈의 대표 게임 지식재산권(IP) '에오스 레드'를 기반으로 개발한 신작 웹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에오스 레드 리버스'를 11일 대만과 태국, 필리핀에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에오스 레드 리버스는 별도의 다운로드나 설치 없이 PC 웹 브라우저에서 즉시 게임을 실행하고 즐길 수 있는 인스턴트 플레이(Instant Play) 방식의 HTML5 기반 웹 MMORPG다. 이 게임은 모바일 MMORPG '에오스 레드'의 핵심 콘텐츠와 세계관을 계승한 작품으로, 원작 세계관의 50년 후를 배경으로 5개 대륙과 45개 지역에서 펼쳐지는 방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대부분의 필드에서 자유로운 PK(Player Killing)를 지원하는 하드코어 전투와 이용자 간 자유로운 거래가 가능한 경제 시스템 등 정통 MMORPG의 핵심 재미를 구현했다. 또 최대 70명이 참여하는 보스 던전과 영지전, 공성전 등 대규모 전투 콘텐츠를 제공한다. 에오스 레드 리버스는 정식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간별 출석 이벤트와 7일간 매일 공개되는 특별 쿠폰을
[더구루=홍성일 기자] 2026년 2분기 국내 주요 게임사들의 성적표가 공개된 가운데,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대형 신작의 흥행 여부가 게임사들의 명암을 크게 갈랐다. 신작을 앞세워 글로벌 공략에 성공한 기업들은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간 반면, 뚜렷한 신작을 선보이지 못한 곳들은 적자를 기록하며 실적 양극화가 심화됐다. 특히 이번 2분기에는 크래프톤이 전통의 강자 넥슨을 제치고 분기 매출 1위에 오르는 지각변동이 일어난 눈길을 끌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2분기 최대 승자는 단연 크래프톤이다. 크래프톤은 2분기 매출 1조 2902억 원(전년 동기 대비 94.9% 증가), 영업이익 4109억 원(67.0% 증가)을 기록하며 단일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기존 핵심 지식재산권(IP)인 '배틀그라운드'의 견조한 글로벌 트래픽에 더해, 지난 5월 앞서해보기(얼리액세스)로 출시된 '서브노티카 2'가 22일 만에 5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성장을 견인했다.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 역시 9725억 원에 달해 연간 영업이익 2조 원 달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엔씨도 매출 7705억 원(전년 동기 대비 101.5% 증가), 영업이익 1739억 원(105
[더구루=나신혜 기자] 구글이 알리시오스·카노아·올라루즈 등 해저케이블 3개를 구축해 미주 지역의 AI·클라우드 데이터 네트워크를 대폭 확장합니다. AI 데이터센터가 늘어날수록 방대한 데이터를 지역 간 빠르게 전송할 해저케이블 수요도 함께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미국이 국가 안보를 이유로 중국 기업의 해저케이블 장비 시장 참여를 제한하면서 서방 중심의 대체 공급망 구축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해저케이블 제조 기술을 보유한 LS전선과 설치·유지보수 역량을 갖춘 LS마린솔루션 등 한국 기업에도 새로운 사업 기회가 열릴 수 있습니다. 이번 구글 프로젝트 수주가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AI 투자 확대와 미국의 대중국 규제가 맞물리며 글로벌 해저케이블 시장에서 한국 기업의 입지가 커질 가능성이 주목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픽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구글, 美 대륙 횡단 해저 통신케이블 3개 신설…韓 인프라 기업 수혜 기대
[더구루=김예지 기자] KT가 세계 최대 규모의 방송·미디어 박람회인 'IBC 2026'에 참가해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미디어 기술과 사업 비전을 공개한다. AI를 활용한 미디어 경험 혁신부터 콘텐츠 제작과 서비스 운영까지 적용 영역을 확대하며 글로벌 미디어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 알리기에 나선다. 17일 KT에 따르면 회사는 다음달 11일부터 14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RAI에서 열리는 IBC 2026에 참가한다. KT 계열 미디어 솔루션 기업인 케이티알티미디어(KT Altimedia)와 함께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AI 기반 미디어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KT는 이번 행사에서 몰입형 온디바이스 AI를 비롯해 △AI 에이전트 △콘텐츠 제작 기술 △미디어 서비스 운영 솔루션 등을 소개한다. AI를 기반으로 이용자의 미디어 경험을 고도화하는 동시에 콘텐츠 생산과 서비스 운영 과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기술을 집중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온디바이스 AI와 AI 에이전트 등 차세대 AI 기술을 미디어 서비스에 접목한 사례를 통해 새로운 미디어 경험을 제시한다. 콘텐츠 제작 영역에서는 AI를 활용한 제작 기술을, 서비스 운영 분야에서
◇LG 유플러스, AWS 기반 공공 클라우드 사업 본격 확대 LG유플러스가 아마존웹서비스(AWS)의 글로벌 클라우드 인프라와 자사의 네트워크·보안 운영 역량을 결합해 공공 클라우드 사업을 확대한다. 공공기관의 디지털 전환 수요 확대에 맞춰 AWS 기반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LG유플러스는 AWS 클라우드 서비스형 인프라(IaaS) 중개서비스인 '엘지유플러스 중개서비스 for Amazon Web Services'를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에 공식 등록했다고 O일 밝혔다.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클라우드 서비스형 인프라(IaaS),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클라우드 지원 서비스 등 디지털 서비스 관련 정보를 검색하고, 계약할 수 있는 공공 부문 전용 플랫폼이다. 새로운 서비스가 시스템에 등록되려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서비스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야 한다. 이번 등록으로 공공부문이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을 통해 LG유플러스의 AWS 클라우드 인프라 중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는 공공 클라우드 사업 확대를 위한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LG유플러스는 클라우드
[더구루=홍성일 기자] 펄어비스를 떠나 홀로서기에 나선 펜리스 크리에이션스(Fenris Creations, 옛 CCP게임즈)가 인공지능(AI) 파트너십 총괄로 아이슬란드 역사상 '최연소 법무부 장관'을 지낸 거물급 인사를 영입했다. 펜리스 크리에이션스는 구글 AI 자회사 '딥마인드'와 손잡고 우주 기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이브 온라인'을 AI 에이전트 테스트베드로 활용하는 방안을 연구할 방침이다. 16일 게임산업 전문매체 '게임인더스트리 비즈'에 따르면 펜리스 크리에이션스는 아슬라우그 아르나 시구르뵤르네스되티르(Áslaug Arna Sigurbjörnsdóttir)를 AI 파트너십 총괄로 선임했다. 펜리스 크리에이션은 시구르뵤르네스되티르가 글로벌 전략적 파트너들과 추진하는 AI 협업 전반을 이끌 것이라고 설명했다. 1990년생인 시구르뵤르네스되티르 총괄은 2016년 아이슬란드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며 정계에 입문했다. 2019년에는 아이슬란드 역사상 최연소 법무부 장관에 임명돼 주목받았으며, 2021년부터 2024년 12월까지는 고등교육·과학·혁신부 장관을 역임했다. 퇴임 후에는 정계를 떠나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학업을 이어왔다. 시구르뵤르네
△라인게임즈 PC 신작 'QUIET', 스팀 플레이 테스트 참가자 15만 명 돌파 라인게임즈는 신작 PC 타이틀 'QUIET'의 스팀(Steam) 플레이 테스트 글로벌 참가자 수가 15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QUIET는 지난 3일부터 스팀 플레이 테스트를 시작, 3일 만에 참가자 3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약 열흘 만에 15만 명에 달하는 글로벌 이용자가 테스트에 참가하며 정식 출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라인게임즈에 따르면 현재 QUIET 플레이 테스트에 참가한 이용자는 아시아와 유럽, 중남미 등 글로벌 전역에 걸쳐 고르게 분포됐다. 이번 테스트에서 공개된 게임의 독특한 비주얼 스타일과 첫 번째 스테이지, 협동을 통해 탈출을 이뤄나가는 핵심 플레이 요소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일으킨 것으로 풀이된다. 라인게임즈는 이번 스팀 플레이 테스트에서 수집된 이용자 피드백을 다각적으로 수렴해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며, 정식 출시 전까지 게임의 완성도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QUIET는 지구에 불시착한 오리 외계인들이 집주인 할머니의 감시를 피해 탈출을 시도한다는 설정을 가진 협동 코미디 호러 장르 타이틀이다. 싱글 플레이부터 최대 4인까지 즐길 수 있다.
모니터 속 텍스트와 스마트폰 액정을 벗어난 인공지능(AI)이 마침내 '육체'를 얻어 산업과 일상의 '현장(On-Site)'으로 뛰어들기 시작했다. 껍데기에 불과했던 기계가 고도화된 지능을 얻어 인간과 공존하기 시작한 것이다. 더구루는 로봇의 종류부터 핵심 부품, 기술적 난제, 신제품, 시장 트렌드까지 실체화된(Embodied) AI가 주도하는 거대한 변화의 '발자취'를 따라가 볼 예정이다. -편집자주-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이 글로벌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을 선점하는데 성공했다. 현시점 전세계에서 판매되는 휴머노이드 대부분이 중국산인 상황이다. 중국이 이제 막 태동하기 시작한 휴머노이드 시장 주도권을 잡을 수 있었던 배경과 위기요인은 없는지 다룬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휴머노이드 산업이 최근 중대한 이정표를 세웠다. 첫번째는 유니트리 로보틱스(Unitree Robotics, 유니트리)가 진행한 공모주 청약에 978만명이 몰려 828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는 것이며, 올 상반기 전세계 휴머노이드 시장 출하량 중 97%를 중국 기업이 차지했다는 것이었다. 무엇보다도 전세계 휴머노이드 시장의 97%를 중국이 차지했다는 소식은 업계 전체의 이목을 집중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기업들이 4족보행 로봇(일명 로봇개)을 도입해 경비 인력을 대체하고 있다. 로봇 업계는 2년이면 투자한 비용을 회수할 수 있다며 경제성을 강조하고 있다. 학계에서는 보안용 로봇개의 확산으로 미국 내 130만 개에 달하는 경비 일자리 시장이 구조적 변화를 겪을 것으로 전망했다. 14일 UC 버클리 노동 센터(UC Berkeley Labor Center)에 따르면 사업장 보안 및 순찰 업무에 로봇개를 투입하는 미국 기업들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로봇개 전문 기업 아실론 로보틱스(Asylon Robotics)는 총 25개 고객사를 확보했으며, 50대의 로봇을 배치해 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미국 내 경비원으로 근무하는 인력이 130만명에 달한다. 이들 중 60.8%가 유색인종이며, 27.8%는 55세 이상이다. 이들의 연봉 중위값은 3만6282달러(약 5100만원)이며, 10명 중 7명은 매사추세츠공대(MIT)가 산정한 '1인가구 최소 생계비(연간 약 4만1416달러)'에도 미치지 못하는 임금을 받고있다. 게다가 10명 중 4명가량은 건강보험 혜택조차 받지 못하는 등 열악한 처지에 놓여 있다. 이에 미국 경비 인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군이 멕시코 마약 카르텔의 무인기(드론) 활용 급증에 대응해 남부 국경 일대에서 첨단 대드론 기술 시험에 나섰다. 미 육군은 마약 카르텔의 상용 드론이 군용 체계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첨단 장비를 검증하고 장병들을 훈련할 수 있는 최적의 실전 테스트베드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10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 북부사령부(US Northern Command)는 최근 애리조나주 국경 지대에서 육군 주도로 대드론 합동 훈련인 '팔콘 피크(Falcon Peak)'를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서 미 육군은 최첨단 레이더와 요격 드론, 인공지능(AI) 기반 자동화 사격 체계 등을 점검하고, 소형 무인기를 실시간으로 탐지·추적·무력화하는 훈련을 진행했다. 팔콘 피크 훈련은 2024년 10월 처음 진행된 연례 대드론 대응 시스템 작전 실험 훈련이다. 지난 두 번의 훈련은 각각 콜로라도와 플로리다에서 진행됐다. 미군이 국경 지역에서 대드론 훈련을 진행한 것은 최근 마약 및 밀입국 조직의 드론 활용이 급격하게 늘어났기 때문이다. 미 남부국경 합동태스크포스(JTF-SB) 작전부사령관인 브라이언 필러(Brian Filler) 준장은 "시중에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육군이 노후화된 지상 기갑 전력을 전면 교체하기 위해 개발 중인 차세대 M1E3 에이브럼스(Abrams) 전차와 XM30 보병전투장갑차(IFV) 시제품의 실사격 모습을 공개됐다. 이와 함께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공급한 차륜형 자주포 'K9MH(K9 Mobile Howitzer)'의 시제품 모습도 포착돼 이목을 끌고 있다. 9일 미국 군사 전문 매체 '디펜스 블로그'에 따르면 알렉산더 밀러(Alexander Miller) 미 육군 참모총장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최근 소셜미디어 링크드인(LinkedIn)을 통해 차세대 M1E3 전차와 브래들리 장갑차를 대체할 XM30 시제품의 사격 훈련 사진을 게재했다. 밀러 CTO는 "M1E3 차기 전차 시제품, XM30 제안 모델 중 하나, 기동전술포(Mobile Tactical Cannon, MTC), 그리고 신형 광학 조준 장비들을 직접 살펴볼 기회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미 육군이 기존 M1A2 SEPv4 현대화 계획을 취소하고 2023년부터 새롭게 설계를 시작한 M1E3 전차는 자동장전장치가 장착된 무인 포탑, 차체 내부 3인 승무원 배치, 완전 디지털 제어 및 개방형 시스템 아키텍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