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환 기자] 캐나다 양자 기술 기업 BTQ 테크놀로지스(BTQ Technologies)가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의 양자컴퓨터 상장지수펀드(ETF)에 편입됐다. BTQ는 29일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의 'KoAct 글로벌 양자컴퓨팅 액티브 ETF'에 자사 보통주가 편입됐다"고 밝혔다. 올해 3월 출시된 이 ETF는 국내 최초로 액티브 전략을 활용하는 글로벌 양자컴퓨팅 상품이다. 양자컴퓨팅과 관련된 사업을 하는 '순수 양자컴퓨팅' 기업, 양자컴퓨팅 기술에 투자하고 개발하는 '양자컴퓨팅 참여' 기업, 향후 양자컴퓨팅으로 인한 산업 수혜를 볼 것으로 보이는 '양자컴퓨팅 수혜' 기업에 투자한다. 이 상품은 빠르게 증가할 신규 상장 기업을 빠르게 포착하고 기초지수에 해당 기업이 반영되기 전에 미리 포트폴리오에 담고 있다. 올리비에 루시 뉴턴 BTQ 최고경영자(CEO)는 "삼성액티브자산운용 ETF 편입으로 테마별 투자자 기반을 확대해 사업 영역을 넓힐 수 있게 됐다"며 "정부와 금융 인프라 기업이 양자 보안 기술 도입을 가속화함에 따라 BTQ는 이를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캐나다 BTQ는 차세대 암호 기술 분야에서 주목받는 기업이다. 양자내성암호(PQC) 서명 알고
[더구루=김나윤 기자] 베트남 증권사들이 올해 3분기 역대 최고 수준의 수익을 기록하며 실적 호황을 이어갔다. 이 가운데 이익 1000억 동(약 50억원)을 넘긴 증권사는 23곳으로 한국투자증권 베트남 법인과 미래에셋 베트남 증권도 포함됐다. 지난 24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베트남비즈는 "상위 24개 증권사의 3분기 세전이익이 총 17조250억 동(약 93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배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이 가운데 6개 증권사는 세전이익이 1조 동(약 550억원)을 넘기며 업계 이익의 69% 이상을 차지했다. 자산 매각이 완료된 시점의 손익을 나타내는 실현이익 기준으로는 VP은행증권이 2조3400억 동(약 1300억원)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전년 동기 대비 약 7배 성장한 수치로 회사 설립 이후 최고 실적이다. VP은행증권의 실현이익은 업계 세전이익 1위인 VIX증권이 거둔 실현이익보다 약 55% 높았다 . 3분기 실현이익 상위 4개사는 △VP은행증권 △SSI증권 △테콤증권 △VIX증권 순으로 나타났다. 이들 4개사는 베트남 증시 내 개인투자자 비중 증가와 파생 상품 거래 활성화의 수혜를 가장 크게 본 것으로 분석된다. 이익 규모가 20
[더구루=홍성환 기자] '돈나무 언니'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캐시 우드가 바이두, 알리바바 등 중국 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했다. 28일 투자 전문지 구루포커스 등에 따르면 캐시 우드가 설립한 상장지수펀드(ETF) 운용사 아크인베스트는 지난 23일과 24일 바이두 주식을 5만4200주, 5만1300주씩 추가 매수했다. 매수액은 총 1250만 달러(약 180억원) 규모다. 이번 매수는 바이두가 로보택시 상용화에 속도를 높이는 가운데 이뤄져 눈길을 끈다. 바이두의 로보택시 서비스인 '아폴로 고'는 현재 베이징, 우한 등에서 동승자 없는 무인 주행 로보택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들어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나서며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아부다비 등에 차례로 진출했다. 내년부터 독일과 영국 등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캐시 우드는 로보택시 분야에 큰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앞서 그는 로보택시 시장이 최대 10조 달러(약 1경4300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을 내놓은 바 있다. 2025~2030년을 로보택시의 핵심 상용화 시기로 보고 있으며, 2030년까지 전 세계 로보택시가 약 5000만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아크인베스트는 또 지난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화웨이의 전기차 파트너인 세레스그룹(Seres Group)에 투자한다. 28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세레스는 27일 홍콩 증권거래소에 기업공개(IPO)를 신청했다. 세레스는 홍콩 증시 2차 상장을 통해 17억 달러(약 2조4400억원)를 조달하는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세레스는 현재 중국 상하이 증시에 상장돼 있다. 미래에셋증권과 슈로더, 화이타 캐피털 인베스트먼트, 저장 산화 인텔리전스 컨트롤스 등 기관 투자자 10여곳이 8억2600만 달러(약 1조1840억원) 규모 상장지분 사모투자(PIPE)를 약정했다. 세레스는 최고급 스마트 전기차를 주력으로 삼고 있는 회사다. 화웨이와 세계 최대 배터리 제조업체인 CATL 등과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화웨이와 지난 2021년 합작해 프리미엄 스마트 신에너지차 브랜드 '원제(問界∙AITO)'를 출시했고, 이후 M5·M7·M9·M8 등 4가지 모델을 순차적으로 선보였다. 연간 생산 능력은 약 60만대 수준이다. 세레스는 지난해 59억 위안(약 1조1900억원)의 순이익을 올리며, 전년 23억 위안(약 4600억원) 순손실에서 흑자 전환했다. 올해 상반기에도
[더구루=홍성환 기자] 신한투자증권이 베트남에서 다중자산 거래 및 주문 관리 솔루션을 새롭게 구축했다. 호라이즌 트레이딩 솔루션은 27일 "신한투자증권 베트남이 자사의 다중자산 거래 및 주문 관리 솔루션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솔루션 출시는 호찌민 증권거래소(HOSE)의 시장 조성과 중개 활동을 포함한다. 이를 통해 시장 연결성과 실시간 시장 데이터, 거래 관리 시스템의 통합을 제공한다. 호라이즌의 솔루션은 중개 데스크 주문 흐름과 실행을 간소화하는 주문 관리 시스템이 적용된다. 또 시간 가중 평균 가격, 거래량 가중 평균 가격, 거래량 비율 등 알고리즘 트레이딩 전략을 활용해 거래 효율성을 최적화한다. 신한투자증권 베트남은 "호라이즌은 우리의 요구에 맞춰 설계된 상력한 주문 관리 시스템 기술뿐만 아니라 원활한 구축에 필수적인 지원을 포괄적으로 제공했다"며 "베트남 자본 시장에서 지속적인 확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2015년 현지 중소형 증권사인 남안증권을 인수해 이듬해 현지법인을 설립하며 베트남에 진출했다. 현재는 브로커리지를 비롯해 구조화금융, 인수합병(M&A) 등 기업금융 활동도 하고 있다. 디지털 기반으로 브로
[더구루=김나윤 기자] 글로벌 투자자들이 동남아시아 신흥국 주식시장에서 대규모 자금을 회수하며 선진국 시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등 주요국의 신용 부도 스왑 상승과 경제적 불확실성이 투자자들의 위험 회피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22일(현지시간) 인니 매체 비즈니스닷컴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들은 올해 들어 동남아 주식시장에서 대규모 순매도를 기록했다. 인니 증권거래소 기준 지난 20일(현지시간) 하루 동안은 약 5300억 루피아(약 460억원)의 순매수가 나타났고 연초부터 이날까지 누적 기준으로는 약 50조 루피아(약 4조3200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말레이시아 주식 시장도 지난 8일(현지시간)까지 약 38억1000만 달러(약 5조4700억원)의 외국인 자금이 빠져나갔다. 외국인은 필리핀에서 6억8400만 달러(약 9800억원), 태국 28억7000만 달러(약 4조1200억원), 베트남 30억 달러(약 4조3000억원)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아리아 위스투브로토 미래에셋세쿠리타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동남아 신흥국에서 자금을 회수한 것은 신용부도 스왑 상승으로 각국의 경제적 위험이 부각됐기
[더구루=김나윤 기자] 미래에셋 인도의 해외 분산투자 전략이 빛을 발했다. 글로벌 펀드가 인도 주식보다 월등한 성과를 내며 최대 72%의 연간 수익률을 기록했다. 지난 23일(현지시간) 인도 경제매체 ZEE비즈니스에 따르면 미래에셋 NYSE FANG+ ETF 펀드오브펀드(FoF)는 최근 1년간 71.78%의 수익률을 달성했다. 3년 수익률 역시 62.72%로 집계돼 인도 내 국제 투자형 펀드 중 가장 높은 성과를 거뒀다. 미래에셋 NYSE FANG+ETF FoF는 메타, 아마존, 넷플릭스, 구글, 애플 등 미국의 주요 성장주로 구성된 FANG+ 지수를 기반으로 한다. 이어 미래에셋 S&P500 상위 ETF FoF는 49.91%, 모틸랄 오스왈 나스닥100 FoF는 42.18%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지난 20일(현지시간) 인도 ACE 뮤추얼 펀드 데이터에 따르면 상위 10개 국제 펀드의 최근 1년간 수익률은 33%에서 72% 사이였다. 같은 기간 인도의 대표 주가지수 니프티는 5.7% 상승에 그쳤다. 경제매체 ZEE비즈니스는 "기술과 AI, 소비재, 원자재 등이 주도한 글로벌 랠리가 인도 투자자들에게 높은 수익을 안겼다"며 "국제 펀드가 인도 내 주요
[더구루=김나윤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인도 방산업체들의 성장 잠재력에 주목했다. 최근 인도 방산 ETF 출시에 이어 방산 분야의 핵심 기업 3곳을 유망 종목으로 꼽으며 "장기 투자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 21일(현지시간) 인도 경제매체 BT마켓투데이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인도 현지 법인인 미래에셋쉐어칸은은 힌두스탄 에어로노틱스(HAL), 바라트 일렉트로닉스(BEL), 데이터 패턴스를 올해 주목해야 할 3대 방산 기업으로 선정했다. 미래에셋쉐어칸은 "HAL은 항공기, 헬리콥터, 엔진 등 인도 국방산업 전반에 걸쳐 공급망을 장악한 전략적 기업"이라며 "전투기 테자스 Mk1A 계약 체결 지연 이후 생산 효율화가 본격화되면서 올해부터 매출 성장세가 크게 회복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HAL의 목표주가를 주당 6000 루피(약 10만원)로 제시했다. 인도 증권사 MOSFL은 "BEL이 인도군의 '아난트 샤스트라' 지대공 미사일 방어체계의 핵심 통합업체로 향후 10억 루피(약 160억원) 이상 규모의 신규 주문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또한 "육·해·공 전군을 대상으로 한 지속적인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고 인도의 국방 현대화 과정에서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전기차 세액공제 종료로 미국 전기차 제조업체 리비안이 시험대에 올랐다. 앞으로 1년간 이 회사의 행보에 따라 주가 향방이 결정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더구루=김나윤 기자] 인도의 주식형 뮤추얼펀드 시장에서 미래에셋이 두각을 나타냈다. 최근 발표된 수익률 상위 10개 펀드 가운데 절반이 미래에셋운용 상품으로 글로벌 기술 랠리와 테마형 투자 확산의 수혜를 입은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19일(현지시간) 인도 투자전문매체 마이인베스트아이디어스는 최근 1년간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주식형 뮤추얼펀드 상위 10개를 발표했다. 이 가운데 △미래에셋 NYSE FANG+ETF FoF △미래에셋 S&P 500 Top 50 ETF FoF △미래에셋 항셍 TECH ETF FoF △미래에셋 NYSE FANG+ETF △미래에셋 글로벌X 인공지능·기술 ETF FoF 등 5개가 미래에셋 상품으로 확인됐다. 이들 펀드는 미국, 중국 등 주요국 대표 기술주와 대형주를 추종하는 글로벌 테마형 펀드다. 특히 미래에셋 NYSE FANG+ETF FoF는 메타, 아마존, 넷플릭스, 구글, 애플 등 미국의 주요 성장주로 구성된 FANG+ 지수를 기반으로 한다. 1년 수익률은 74.14%, 3년 수익률은 65.47%로 집계됐다. 미국 대형주 기술주의 실적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는 것이 특징이다. 미래에셋 S&P 500 Top 50
[더구루=홍성환 기자] 삼성증권이 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의 자회사인 세비오라홀딩스(Seviora Holdings)와 사모펀드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글로벌 운용사와의 독점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데 공을 들이고 있다. 세비오라는 20일 "삼성증권 및 자회사인 아잘리아 엔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Azalea Investment Management)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3사는 한국 시장에서 아잘리아의 다양한 사모펀드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 투자자에게 글로벌 사모시장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협력도 이어갈 계획이다. 3사는 세비오라의 다중 자산 플랫폼, 아잘리아의 투자 전문성, 삼성증권의 탄탄한 사모펀드 플랫폼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 세비오라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자산운용사다. 운용자산(AUM)은 750억 싱가포르 달러(약 82조원)에 이른다. 세비오라의 자회사인 아잘리아는 2015년 설립된 사모펀드 운용사다. 박종문 삼성증권 사장은 "이번 협력은 한국 투자자가 글로벌 공동 투자 및 세컨더리 전략을 활용한 차별화된 사모펀드 상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 글로벌 유명 자산운용사
[더구루=홍성환 기자] 국내 증시가 연일 최고치를 갈아치우면서 국내 대형 증권사의 실적에도 청신호가 커졌다. 주식 거래대금이 증가하면서 브로커리지(위탁매매) 수익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투자은행(IB) 부문도 견조한 실적이 예상된다. 19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한국금융지주·미래에셋증권·삼성증권·NH투자증권·키움증권 등 주요 5개 증권사의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1조8200억원이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수치다. 5개사의 순이익 전망치는 25% 증가한 1조5100억원으로, 당초 예상치(1조3700억원)를 웃돌 전망이다. 성장치가 가장 큰 곳은 NH투자증권이다. 지난해 보다 55% 증가한 2900억원으로 예상된다. 이어 키움증권이 29% 늘어난 3500억원, 한국금융지주는 4600억원으로 25%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래에셋증권은 5.3% 증가한 3900억원, 삼성증권은 3.5% 증가한 340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이같은 성장세는 수수료의 바탕이 되는 주식 거래가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3분기 일평균 코스피 거래대금은 31조5300억원으로 전년 대비 40% 급증했다. 증시 호황으로 투자자가 대거 몰
[더구루=오소영 기자] 호주 크리티컬 메탈스(Critical Metals)가 탄브리즈 희토류 생산량의 잔여 판매 계약을 1분기 안으로 마무리한다. 중국 희토류 의존도에서 벗어나려는 강력한 수요 덕분에 이미 예상 생산량 중 75%는 판매를 확정지었다. 미국 정부의 투자에 대해서도 보조금 승인을 전제로 긍정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이탈리아의 수술로봇 기업 MMI(Medical Microinstruments Inc.)의 연조직 절개용 장비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획득했다. MMI는 임상과정에서 '세계 최초'로 전과정 로봇보조 미세 수술을 성공시키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