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정등용 기자] 넷마블 F&C가 동남아시아 시장 마케팅을 위해 대홍기획과 손을 잡았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 F&C와 대홍기획은 지난달 27일 동남아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두 업체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온라인 마케팅 서비스와 플랫폼 개발 서비스에서 협력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NFT(대체불가토큰)와 블록체인과 같은 새로운 산업에 동남아 고객들이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베트남 하노이, 호치민에 지사를 두고 있는 대홍기획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동남아 지역 사업 역량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글로벌 네트워크도 확충할 예정이다. 이원석 대홍기획 베트남 지사장은 “다년간의 현지 운영 경험을 가진 한국의 대표 에이전시로서 한국 고객들이 이러한 새로운 산업에 국내외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 F&C는 넷마블의 개발 자회사로 글로벌 인기 게임 '일곱 개의 대죄'를 비롯해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아이언쓰론’ 등을 선보인 바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네오위즈가 서비스하고 있는 힐링방치형 게임 '고양이와 스프'가 일본에서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벤트를 개최했다. 네오위즈의 일본 자회사인 게임온은 여름휴가를 맞아 고양이와 수프 '바캉스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이달 28일까지 한 달여간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는 유저는 게임 내 재료인 조개를 수집, 산호 해변 테마, 조개 램프, 여름 한정 의상 등 이벤트 기간에만 획득할 수 있는 45종의 한정판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네오위즈는 이벤트 개최와 함께 새로운 휴식 시설인 바캉스와 새로운 고양이 캐릭터인 아비시니안 믹스를 등장시켰다. 아비시니안 믹스는 가슴에 하트 문양을 가지고 있다. 이외에도 졸음, 놀라움 등 감정표현도 업데이트 됐다. 한편 고양이와 스프는 네오위즈 자회사 하이디어가 개발한 힐링 방치형 게임이다. 지난해 7월 출시됐으며 지난 1월 1000만 건을 기록한 데 이어 약 두 달 만에 15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모바일 AR게임 '포켓몬고'의 개발사인 나이언틱이 글로벌 경기 둔화 속 경영효율성 높이기에 나섰다. 나이언틱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겠다는 계획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나이언틱은 직원들에게 보낸 메일을 통해 4개의 개발 프로젝트를 중단하고 전체 직원의 8%에 해당하는 90여명을 해고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나이언틱이 중단하는 프로젝트는 2021년 발표된 헤비메탈, 햄릿, 블루스카이, 스노우볼까지 4개 프로젝트다. 여전히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를 끌며 높은 매출을 거두고 있는 포켓몬고를 운영하면서도 나이언틱이 경영효율화 전략을 펼치기 시작한 것은 2016년 포켓몬고 출시 이후 히트작이 없는 '원히트원더'에 머물러있기 때문이다. 나이언틱은 포켓몬고 출시 이후 2019년 해리포터:위저드 유닛을 출시했지만 인기를 얻지 못하고 올해 초 서비스가 중단됐으며 카탄 보드게임과 닌텐도스위치 기반 피크민 시리즈도 흥행에 참패했다. 나이언틱은 후속작의 성공이 없는 상황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우려로 글로벌 경기가 둔화되는 상황을 맞았고 선택과 집중을 해야한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존 한케(John H
[더구루=홍성일 기자] 타이곤 모바일은 모회사인 룽투코리아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 엔들리스 MMORPG ‘카이로스: 어둠을 밝히는 자’ P2E(Play to Earn) 버전의 위믹스 플랫폼 온보딩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타이곤 모바일은 카이로스 글로벌(가칭)의 온보딩 계약을 위메이드와 체결하고 자사 P2E 게임의 공통 결제수단인 타이곤 토큰(TIG)을 적용하게 된다. TIG 토큰은 위믹스 플랫폼에 존재하는 타이곤 모바일의 유틸리티 토큰으로, 게임 내 자산을 게임 밖에서 자유롭게 교환 및 구매할 수 있다. 카이로스 글로벌(가칭)은 TIG 토큰이 적용된 위믹스 플랫폼 온보딩 서비스의 두번째 타이틀이다. 열혈강호 글로벌의 흥행에 이어 성공적인 시너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카이로스: 어둠을 밝히는 자’는 보스전, 해전, 광산쟁탈 등 다양한 콘텐츠와 캐릭터로 시원한 액션을 선보이는 MMORPG(다중 사용자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다. 현재까지 80만 명 이상이 다운로드해 이용 중이며 누적 매출 400억원을 기록했다. 구글 인기순위 3위와 매출순위 19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타이곤 모바일 관계자는 “자사 P2E 게임의 생태계가 순조롭게 확장하고 있
[더구루=홍성환 기자] 세계 유명 e스포츠팀 페이즈클랜이 미국 증권당국의 승인을 얻으며 뉴욕증시 상장 초읽기에 들어갔다. 내달 말 상장을 완료할 전망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NHN 플레이아트가 디완고와 함께 개발한 모바일 배틀게임 '#컴파스 전투 섭리 분석 시스템'이 스퀘어에닉스의 액션 RPG '니어 시리즈'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NHN 플레이아트는 27일 '#컴파스 전투 섭리 분석 시스템'와 '니어 오토마타'의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콜라보 이벤트에서는 '2B'라는 신규 콜라보 히어로가 등장한다. 2B는 요르하 부대에 소속된 범용 전투 안드로이드를 모델로 제작됐다. 이외에도 니어 오토마타 콜라보 코스튬도 제공된다. 또한 이벤트 기간동안 UR, SR 등급 카드, 콜라보 캐릭터 카드의 뽑기 확률이 증가되며 7일간 로그인만 하면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로그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컴파스 전투 섭리 분석 시스템은 이번 콜라보레이션으로 추가적인 신규 유저 확보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니어 오토마타는 2017년 출시됐으며 게임성 등을 인정받으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니어 오토마타는 출시된지 5년동안 전세계에서 700만 장 이상의 타이틀을 판매했다. #컴파스 전투 섭리 분석 시스템은 NHN과 디완고의 합작으로 만들어진 게임으로 개발은 디완고, 퍼블리싱은 NHN
[더구루=홍성일 기자] 크래프톤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는 인도의 스트리밍 플랫폼 로코가 e스포츠 NFT(대체불가토큰) 플랫폼을 공개했다. 로코는 지난 24일(현지시간) e스포츠 NFT 플랫폼 '로코 레전드'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로코는 로코 레전드의 사전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로코 레전드는 오는 7월 출시되며 웹 버전을 먼저 출시하고 이후 안드로이드, IOS 버전이 추가될 예정이다. 로코는 사전등록한 유저 중 1000명에게 1만원 상당의 NFT를 제공한다. 로코 레전드는 출시 초기에는 로코와 파트너십을 맺은 e스포츠 구단에 소속된 선수들의 트레이딩 카드 등을 거래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게임은 물론 커뮤니티 활동, 거래를 통한 수익을 발생시킬 수 있게한다. 로코는 현재 8비트, 소울, 갓라이크, 레버넌트, 블라인드, XO 등 인도 내 최고 인기 e스포츠 팀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으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디아, 발로란트 등 최고 e스포츠 종목들의 스트리밍 방송에서도 최고의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로코는 설문조사결과 60%의 유저가 웹3를 알고 있고 관심을 보인만큼 로코 레전드가 e스포츠 메타버스를 주도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 로코는 현재 5200만 명
[더구루=홍성일 기자]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의 신작 모바일RPG '티타이니 온라인'가 글로벌 클로즈 베타테스트(CBT)를 시작했다. 27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신작 멀티플랫폼 MMORPG 티타이니 온라인의 CBT를 지난 23일 부터 개시했다. 이번 CBT는 내달 7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티타이니 온라인은 글로벌 커뮤니티 RPG를 표방하며 지난 2020 지스타를 통해 처음 공개됐다. 스마일게이트는 티타이니 온라인의 컨셉을 전세계 유저들의 놀이터로 잡고 가벼운 그래픽, 쉬운 전투 시스템과 같은 '캐주얼성', 자동 통역 기능을 통한 '국가간 소통', 글로벌 단일서버라는 '진보된 서버'를 특징으로 하고 있다. 그래픽은 동화풍의 카툰렌더링을 기본으로 하며 여신의 탑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을 다루고 있다. 육성 방식도 스킬이 캐릭터가 아닌 아이템에 부여돼 있어 다양한 방향으로 육성 가능하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관계자는 "젠세계의 플레이어들이 같은 공간에서 협력하고 경쟁할 수 있는 티타이니 온라인을 소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CBT는 전세계 플레이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와 글로벌 통합 MMORPG의 기반을 다지는데
◇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는 20일 사이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게임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이하 '우마무스메')'를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 '우마무스메'는 실존하는 경주마의 이름과 영혼을 이어받은 캐릭터들을 육성하고, 레이스에서 승리하여 각 캐릭터들의 꿈을 이루기 위해 경쟁하는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이 게임은 지난해 2월 일본에서 출시 후 약 1년이 지난 올해 4월 기준 14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고, 트위터 세계 트렌드 1위에 오르는 등 일본 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출시 전부터 큰 관심을 끌었던 화제작이다. 특히, 독창적인 콘셉트와 몰입도 높은 스토리 전개는 '우마무스메'의 대표적인 특징이다. 여기에 압도적으로 뛰어난 3D 그래픽과 자유로운 육성 전략, 이를 통해 완성된 입체감 넘치는 캐릭터들도 만나볼 수 있다. 지난 4월 26일부터 진행한 사전 예약에서 100만 명을 돌파하며 출시를 기다리는 국내 이용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우마무스메'의 정식 출시를 기념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네오위즈 네오위즈가 서비스하고 원더포션이 개발 중인 PC 패키지 게임 '산나비(SANABI)'가 글로벌 게임 유통 플
[더구루=최영희 기자] 위메이드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2022’에 메인 스폰서로 참가하며 200부스 규모의 B2C관을 꾸린다고 24일 밝혔다. 위메이드는 지난 2012년, 2020년에 이어 2022년에도 지스타 메인스폰서를 맡으며, 업계 유일의 메인스폰서 3회 참여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메인스폰서로 참가하는 위메이드는 ‘지스타2022’를 통해 매드엔진의 나이트크로우(Night Crow, 가제)와 위메이드엑스알의 레전드 오브 이미르(Legend of YMIR)를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지스타 기간동안 부산역, 광안리, 벡스코, 해운대 등 부산 전역을 중심으로 위메이드의 브랜딩과 메시지를 장식할 계획이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블록체인 게임이라는 패러다임 시프트를 맞고 있는 중차대한 시기에, 한국 게임 산업의 위상을 전세계에 알릴 수 있는 지스타 메인스폰서를 맡게 되어 영광"이라며, "3년만에 정상화되는 만큼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스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스타2022’는 11월 17일(목)부터 20일(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다. 위메이드는 지난 3월 ‘GDC2
[더구루=최영희 기자] 위메이드의 대작 모바일 MMORPG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가 23일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 올해 최대 기대작 미르M은 위메이드 미르 IP의 두 번째 정식 계승작이다. 8방향 그리드 전투와 쿼터뷰를 통해 전략과 전술의 중요도를 대폭 강화했으며, 위메이드가 쌓아온 게임 서비스 노하우와 언리얼 엔진 등 최신 기술을 아낌없이 담았다. 특히, ▲독특한 성장 시스템 ‘만다라’ ▲전략과 전술의 시작 ‘그리드 전장’ ▲강한 전투력 그 이상의 성장을 이룰 기술 전문가 '장인' ▲경제와 권력의 정점에 오르기 위한 ‘비곡 점령전’과 ‘수라대전’, ‘공성전’ 등 주축을 이루는 핵심 콘텐츠로 미르만의 차별화된 MMORPG를 선보인다. 12세 이용가와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으로 구분해 운영되며, 구글 및 애플, 페이스북, 카카오 등 소셜 계정으로 로그인 가능하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PC 버전도 제공, 모바일과 PC를 자유롭게 오가며 크로스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게임 정식 서비스를 기념해 7월 20일까지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미르M 고유 성장 시스템 ‘만다라’를 채우고 레벨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레이저 블레
[더구루=홍성일 기자] 컴투스의 미국 사업을 이끌고 있는 이규창 컴투스USA 법인장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배포 플랫폼 스타트업 '패러렐즈(Parallelz)'에 투자했다. 22일 더구루 취재 결과 패러렐즈는 메이플VC의 파트너 투자자 안드레 차루가 주도한 프리 시드 투자라운드를 통해 300만 달러(약 40억원)를 조달했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글로벌 파운더스 캐피탈, 플레이 벤처스, 개러지 캐피탈, 투스몰피쉬 벤처스 등이 투자사로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이규창 컴투스USA 법인장, 에드 배이커 페이스북 국제 성장 책임자, 조나단 라이 안데드센 호로위츠(a16z) 총괄 파트너, 주드 고밀라 골든 CEO, 파르한 사워 쇼피 엔지니어링 부사장 등이 개인투자자로 참여했다. 패러렐즈는 구글과 애플이 독점하고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배포 플랫폼 시장에 도전장을 던진 스타트업이다. 패러렐즈의 플랫폼에서는 모바일 앱에 즉시 접속, 공유, 임베딩이 가능해 다양한 디지털 채널을 통한 공유, 검색이 가능해졌다. 이에 패럴레즈의 플랫폼은 개발자와 유저가 앱 채택을 확대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패러렐즈의 플랫폼은 시각적 품질, 사용자
[더구루=정예린 기자] 미국 '사로닉'과 '엔비디아'가 인공지능(AI) 기반 해양 자율 운항 기술 개발을 위해 손을 잡는다. 사로닉은 자율 선박 성능과 개발 속도를 높여 미국 조선 산업 재산업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구루=김은비 기자] 세계 1위 배터리 제조사 CATL이 유럽 생산 공장을 본격 가동한다. CATL은 헝가리 공장을 연내 1단계 완공하고 시운전에 돌입한다. CATL은 글로벌 대규모 증산 체제에 속도를 내며 글로벌 배터리 산업 경쟁 지형에 변화를 일으킬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