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정등용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 자회사 글로벌X 호주(Global X Australia)가 오는 2027년까지 운용자산 200억 호주달러(약 17조7200억원)를 달성한다는 각오다. 알렉스 자이카 글로벌X 호주 CEO(최고경영자)는 23일(현지시간) “운용자산 규모 100억 호주달러(약 8조8600억원)를 돌파했으며, 2027년까지 이 수치를 두 배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자이카 CEO는 “호주 ETF 산업은 기록적인 자금 유입에 힘 입어 가장 바쁜 한 해를 보내고 있다”며 “이는 글로벌X 호주가 운용자산 100억 호주달러를 달성하는 데 상당한 기여를 했다”고 평가했다. 글로벌X 호주는 올초 1만8000명 이상의 신규 투자자를 유치했다. 자산 규모 기준으로는 현지 ETF 시장의 4%를 차지하지만, 거래량 기준으로는 ETF 시장의 8%를 점유하고 있다. ETF 라인업도 확대했다. 올해 들어 4개의 신규 ETF 상품을 출시해 총 45개로 그 수를 늘렸다. 또한 호주증권거래소(ASX)에 ‘호주 300 ETF(Australia 300 ETF)’ 등록을 신청해 놨으며 올 하반기 출시될 전망이다. 자이카 CEO는 “우리 ETF 상품은 AI, 중국 기술, 사이버
[더구루=홍성환 기자] KB국민은행 인도네시아 법인이 현지 수출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을 강화한다. 국민은행 인니 법인 KB뱅크는 지난 25일(현지시간) 자카르타 본사에서 인니 수출입은행(LPEI)과 국가 수출금융 강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KB뱅크는 국가 수출금융 역량 강화를 위한 금융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소상공인·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두 기관은 이번 협력이 국가 경제 성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로비 몬동 KB뱅크 부행장은 "이번 협력은 정부의 수출 확대 정책을 지원하고 기업 역량을 강화하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수출 성장을 촉진하는 것이 인니 경제 성장에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수출 기업, 특히 중소기업에게 더욱 경쟁력 있는 금융 접근성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안와르 하르소노 LPEI 상무는 "KB뱅크와 같은 전략적 파트너의 존재는 수출 기업을 지원하는 데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구루=김예지 기자] 해운업계 리더들이 모여 한국 해운산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쟁력 강화 해법을 모색했다. 전략상선대 도입과 친환경 선박 확대, 공정거래위원회 제재 대응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한국해운협회는 27일 경기도 성남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에서 '2025년 사장단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해운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회원사 간 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해운협회 회원사 대표 64명을 비롯해 허만욱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 안병길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 반돈호 포스코플로우 대표 등 산·학·연·정 관계자 1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정거래위원회의 해운 공동행위 제재 대응 △전략상선대 도입·친환경 선박 건조 확대 △외국인 해기사 확보 △국제 환경규제 대응 △해운 디지털화와 표준화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업계의 당면 과제를 공유하고 정책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박정석 한국해운협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국제 정세의 불확실성과 강화되는 환경 규제, 해운 공동행위 제재 등으로 업계가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친환경 선박 전환, 전략상선대 운영, 해기 인력 양성 등 중점 과제를
[더구루=진유진 기자] 중국 YMTC(양쯔메모리테크놀로지)의 소비자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브랜드 '지타이(ZhiTai)'가 현지 상반기 최대 쇼핑 행사에서 삼성전자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중국 반도체 기술 고도화와 자립화가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면서 글로벌 메모리 시장 경쟁 구도에도 변화가 생길지 주목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中 YMTC, 삼성전자 턱 밑 추격
[더구루=정예린 기자] 현대자동차의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모델이 필리핀 정부로부터 하이브리드 전기차(HEV)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 현지 친환경차에 적용되는 각종 세제 혜택 대상에 오르면서, 현대차의 필리핀 및 동남아시아 전동화 전략에 한층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27일 필리핀 자동차 전문지 '오토인더스트리야(Autoindustriya)'에 따르면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는 최근 필리핀 에너지부(Department of Energy, DOE)가 고시한 2025년형 HEV 승인 리스트에 포함됐다. 해당 모델은 현지 정부로부터 친환경차로 인정받아 차량 등록세 감면, 통행료 할인 등 다양한 인센티브 적용 대상이 된다. 이번 인증을 통해 현대차는 기존 △산타페 하이브리드 △투싼 하이브리드 △아이오닉 HEV 등 중·소형 HEV 중심이던 라인업을 대형 SUV 세그먼트까지 확장하게 됐다. 정부 인증을 바탕으로 한 인센티브 적용은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의 현지 시장 경쟁력 제고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는 이를 계기로 다양한 소비자 수요에 맞춘 전동화 제품군을 기반으로 필리핀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팰리세이드 하이
[더구루=김명은 기자] 농심 신라면이 다음달 16일 디즈니 플러스에서 독점 공개되는 일본 애니메이션 '불릿/불릿(BULLET/BULLET)'에 등장한다. K-라면 대표주자로 반사이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 해당 애미메이션이 디즈니를 통해 글로벌 방영을 앞두고 있어 브랜드 이미지 향샹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27일 디즈니 플러스에 따르면 '불릿/불릿'은 문명이 파괴된 미래에 폐품을 다루는 정비공이자 사적 재산을 되찾아 주는 '도둑 상회'의 일원인 소년 기어(Gear)가 도박광 북극곰, 네 개의 인격을 가진 로봇과 함께 의뢰받은 물건을 훔치며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린다. 기어 일행은 '세계의 비밀'을 간직한 물건을 훔치고 소녀 노아(Noa)로부터 사건을 의뢰를 받은 후부터 무장 집단과 킬러들이 뒤따르며 위험한 세계로 빠져든다. 흥미롭게도 극 중 기어 일행이 여행을 하는 도중 식사를 하는 장면에서 농심 '신라면'이 자주 등장한다. 신라면은 한국과 식량이라는 두개의 키워드를 한꺼번에 대변하는 소품으로 꼽혔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는 평가다. 이는 '불릿/불릿'을 연출한 박성후 감독의 영향이 크다. 박 감독은 일본에서 활동 중인 재일 한국계 감독으
[더구루=오소영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루이지애나 하원 주재 회의에서 저탄소 철강 비전을 그렸다. 그린 수소를 활용해 탄소 배출량을 최소화하고, 전기로 제철소를 건설해 루이지애나의 수소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27일 루이지애나 주정부와 비즈니스리포트 등 외신에 따르면 짐 박 현대차 북미법인 부사장은 지난 23일(현지시간) '루이지애나 청정 수소 태스크포스' 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조셉 오레곤 하원의원이 주재했으며, 현대차와 현대제철, 루이지애나 대학, 뉴올리언스 지역상공회의소 관계자들이 모였다. 루이지애나주의 수소 관련 법안과 규제 동향, 연방 정부의 지원, 산업별 수소 활용 사례 등을 폭넓게 논의했다. 박 부사장은 이날 수소 투자에 대한 강한 의지를 재차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감세 법안인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 영향으로 수소 생산을 지원하는 세제 혜택이 축소될 것으로 보이지만 투자는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가장 기대되는 프로젝트는 루이지애나 전기로 제철소 건설이다. 현대제철은 지난 3월 약 58억 달러(약 7조9000억원)를 투자해 원료부터 제품까지 일관 공정을 갖춘 전기로 제철소를 짓겠다고 발표했다. 연간 2
[더구루=정예린 기자] 카타르항공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중동 지역 영공 폐쇄로 인한 운항 중단 사태 직후 공개 서한을 통해 승객들에게 사과와 설명을 전했다. 항공사로서는 극히 드문 위기 상황에서 CEO가 직접 나서 책임 있는 메시지를 전하며 승객 신뢰 회복에 무게를 실었다. [유료기사코드] 27일 카타르항공에 따르면 바드르 모하메드 알-미어 CEO는 서한에서 "이번 주에는 항공사가 거의 겪지 않을 운영상의 위기가 발생했다"며 "이는 글로벌 항공사를 운영하는 핵심의 의미에 도전하는 일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대규모 회복 속도는 카타르항공이 자랑하는 풍부한 경험과 치밀한 계획, 그리고 전 직원의 헌신을 보여준다"며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국경, 대륙, 시간대를 초월해 카타르항공을 신뢰하고 있고, 그 신뢰는 결코 가볍게 여겨지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카타르항공은 지난 23일(현지시간) 오후 6시께 이란의 미사일 공격에 따른 지정학적 긴장 고조로 카타르 영공이 전례 없이 폐쇄되자 즉시 글로벌 운항을 중단했다. 이후 바레인, 아랍에미리트(UAE), 쿠웨이트도 공역을 잇따라 차단하면서 하마드 국제공항에는 약 100대의 항공기가 도착 예정 또는 출발 대기 중이었고
[더구루=홍성환 기자] 현대건설이 경기도 평택시 합정동 일원에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를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14개동으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45~178㎡, 총 1918가구로 이뤄진다. 이 가운데 599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 △45㎡ 32가구 △59㎡A 279가구 △59㎡B 103가구 △74㎡A 45가구 △74㎡B 27가구 △74㎡C 3가구 △84㎡A 14가구 △84㎡B 12가구 △84㎡C 80가구 △112㎡ 4가구 등이다. 단지는 평택역 도보 거리에 들어선다. 평택역에서 지하철 한 정거장 거리에 SRT 평택지제역이 있어 강남을 비롯한 서울·수도권으로 편리한 이동 여건을 갖췄다. 동탄까지 계획됐던 수도권 광역 급행철도 GTX-A 노선이 평택지제역을 종점으로 연장 추진된다. 단지 바로 옆에는 합정초가 위치해 있고, △평택여중 △한광중·고 △한광여중·고 △신한중·고 △평택고 △평택마이스터고 등 많은 학교가 인근에 있다.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는 대기업 사업장을 포함한 많은 산업단지가 인접해 있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입구까지 차량으로 20분대면 이동이 가능해 출퇴근에 용이하다. 칠괴 일반산업지구,
[더구루=홍성일 기자] 독일 자동차 업계가 오픈소스 기반 자동차 소프트웨어(SW) 개발을 위해 힘을 합친다. 개별적으로 진행하던 소프트웨어 개발의 비효율성을 줄이고, 글로벌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전략적 동맹이라는 분석이다. [유료기사코드] 27일 업계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 BMW 그룹을 포함한 11개 독일 완성차·부품 공급사가 오픈소스 기반 자동차 소프트웨어 공동 개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독일자동차산업협회(Verband der Automobilindustrie, VDA)의 지원 하에 이뤄졌다. 이번 MOU에 참여한 기업은 메르세데스-벤츠와 BMW를 비롯해 △폭스바겐 △보쉬 △ZF △콘티넨탈 △ETAS △헬라 △큐오릭스 △발레오 브레인 △벡터 인포매틱 등이다. 독일 자동차 기업들이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한 이유는 차량용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복잡성도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복잡성의 증가는 시장 변화에 맞춰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데 많은 역량을 투입해야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MOU 참가 기업들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모듈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해당 소프트웨어 모듈은 높은 품질과 안전성을 보장하면서도,
[더구루=정등용 기자] 우리은행이 인도네시아 법인인 우리소다라은행에 대출을 지원했다. 27일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BEI)에 따르면, 우리소다라은행은 우리은행으로부터 500만 달러(약 70억원) 규모의 장기 대출을 확보했다. 우리소다라은행은 “이번 대출 자금은 주요 사업 활동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것”이라며 “또한 우리소다라은행의 재무 구조를 강화해 장기적인 비즈니스 성장 전략을 지원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소다라은행은 지난 2014년 우리은행 인도네시아 법인과 현지 소다라은행을 합병해 출범했다. 우리은행 해외 네트워크 중 최대 규모 법인이며,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한국계 은행 중 가장 많은 점포를 보유하고 있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세계 최대 석유기업 중국 시노펙(Sinopec)이 삼성E&A, 한화오션, 현대엔지니어링과 연쇄 회동했다. 회동에선 신에너지와 액화천연가스(LNG) 운송선 분야 협력 방안이 논의 테이블에 올랐다. 27일 시노펙에 따르면, 장신민 ‘시노펙 리파이닝 & 케미컬 엔지니어링(Sinopec Refining & Chemical Engineering)’ 대표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한국과 일본을 잇따라 방문해 산업계 관계자들을 만났다. 장 대표는 한국에서 삼성E&A, 한화오션, 현대엔지니어링 본사를 찾았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신시장 개발과 신에너지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더불어 서로의 강점을 보완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현대엔지니어링과는 전략적 MOU를 맺기도 했다. 이번 회동에 따라 두 나라 간 신에너지 분야 중 수소와 LNG선에서 협력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시노펙은 최근 수소 에너지 투자를 확대하며 사업부를 강화하고 있다. 수소 생산부터 저장, 운송, 활용에 이르기까지 수소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시노펙은 그린 수소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중
[더구루=홍성일 기자] 인도의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기술이 산업 현장의 핵심 동력으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 AR·VR은 제조업과 의료, 교육 등 전통 산업 분야에서 생산성과 안전성을 높이며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유료기사코드] 20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인도 AR·VR 시장은 2025년 9억1750만 달러(약 1조2770억원) 규모로 성장하고, 2029년까지 매년 평균 8.18% 성장해 13억 달러(약 1조8100억원) 시장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인도 AR·VR 시장은 게임 콘텐츠를 넘어 제조, 의료, 교육 등 분야로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가장 활발하게 도입되는 분야는 제조업과 의료 부문, 제조업 현장에서는 VR 기술을 활용한 가상 훈련이 대세로 자리 잡았다. 작업자들이 위험한 장비를 직접 다루기 전, 가상 환경에서 반복적으로 숙달할 수 있도록 한 것. AR·VR을 이용한 훈련은 인적 오류를 줄여 산업 재해율을 낮추고, 교육 시간을 단축하는 등의 효과를 입증했다. 또한 의료 분야에서는 해부학 시뮬레이션을 통한 의대생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또한 수술 현장에서는 AR 기술이 집도의의 시야에 환
[더구루=홍성일 기자] 인공지능(AI) 시장 주도권을 잡기위해 '초지능' 개발에 나선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가 월드클래스 인재 모집에 이어 대규모 인프라 건설 소식을 전했다. 마크 저커버그는 수백조원을 쏟아부어서라도 초지능을 완성해내고 말겠다는 목표다. [유료기사코드] 19일 업계에 따르면 마크 저커버그 CEO는 페이스북을 통해 "AI 슈퍼클러스터 중 첫번째 데이터센터가 2026년 본격적으로 가동될 것"이라며 "올해에만 최대 720억 달러(약 100조원)를 AI인프라 구축에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커버그가 밝힌 첫 번째 데이터센터는 오하이오주 뉴올버니에 위치하며, '프로메테우스'로 명명했다. 프로메테우스는 그리스로마신화 속 인간에게 꺼지지 않는 불을 선물한 신의 이름이다. 프로메테우스는 1기가와트(GW)이상 용량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메타는 프로메테우스보다도 5배 가까이 큰 하이페리온이라는 초거대 AI클러스터도 건설하고 있다. 하이페리온의 용량을 최대 5GW에 달한다. 마크 저커버그 CEO는 "인간의 뇌보다 더 많은 기능을 갖춘 초지능을 구축하는데 필요한 컴퓨팅 파워를 구축하는데 수천억 달러(수백조원)를 지출할 것"이라고 강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