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예지 수습기자] 롯데홈쇼핑이 지난 2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에서 진행된 ‘2025 남녀고용평등 강조기간 기념식’에서 업계 최초로 남녀고용평등분야 우수기업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남녀고용평등 실현을 통해 여성 고용 확대, 일·가정 양립 직장 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 기관·기업이 수상했다. 롯데홈쇼핑은 임직원을 위한 생애 주기별 맞춤형 복지제도와 성과 중심 인사운영 체계, 실질적인 제도 운영 효과를 인정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임산부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출산을 앞둔 가정을 위한 차별화된 육아지원 정책이 높이 평가됐다. △임산부 단축근무제 △난임휴가(6일) 및 치료비 최대 100만원 지원 △남성 육아휴직 1개월 이상 의무사용 △예비맘 모임 ‘설레임’ 및 워킹맘 모임 ‘반짝임’ 운영 △배우자 태아 검진 반차 지원 등 대표적이다. 남성육아휴직 제도의 경우 지난 2017년 도입 이후 현재까지 사용률 100%를 달성하고 있다. 여성 인재 육성에도 적극적이다. 2024년 중간관리자(책임) 중 여성 비율은 절반에 달할 정도로 성별에 관계없는 인사평가 체계를 운영
[더구루=김명은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일본 최대의 피부과 학술회의에 참가해 더마코스메틱(약국 화장품) 브랜드 에스트라(AESTURA)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 아모레퍼시픽은 일본과 베트남, 태국 등 아시아 시장에서 에스트라를 판매하고 있다. 올 초에는 미국에도 진출하며 글로벌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의 일본 자회사인 아모레퍼시픽 재팬은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일본 요코하마 파시피코 요코하마 전시관에서 열리는 제124회 일본피부과학회 연차총회에 참가한다. 일본피부과학회 연차총회는 지난 1900년 피부과의 발전과 피부 질환 치료 개선을 목적으로 설립된 일본피부과학회가 매년 개최하는 일본 최대 피부과 학술대회로, 올해는 '조화'를 테마로 한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총회에서 에스트라 브랜드를 소개하는 부스를 설치하고, 민감 피부에 대한 대처와 제품 개발 배경을 소개할 예정이다. 부스에서는 에스트라의 주요 제품인 '아토바리아 365', '에이시카 365', '테라쿠네 365' '더마 UV365 시리즈' 등이 전시된다. 방문객들에게는 '아토베리아365 크림 10 mL 미니 사이즈'가 제공된다. 에스트라는 다양한 피부 타입에 맞춘 시리즈를 갖추고 지난
[더구루=이연춘 기자] 농심이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제주센터)와 함께 제주지역 자원을 활용한 반려동물 산업 성장을 위해 ‘2025 펫 산업 오픈그라운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농심은 제주센터와 협력을 통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제품 공동기획 등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29일 농심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농심의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 ‘반려다움’을 중심으로, 제주 지역의 원물을 활용한 펫푸드 상품 개발과 마케팅 협력, 유통 채널 확장을 목표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의 참가 대상은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으로, 6월 17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농심과의 1:1 매칭을 통해 협업 방안을 논의하고, 공동 상품화 기획 및 PoC 자금(최대 1000만원), 단계별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해외 판로 및 박람회 참여 기회, 투자 연계 등 후속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농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 청정 자원의 가치를 담은 차별화된 펫푸드 제품 개발을 통해 농심의 반려동물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반려동물 시장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통해 건강하고 믿을 수 있는 반
[더구루=김명은 기자]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쿠팡을 추천 종목(Top pick)으로 선정하고 목표 주가를 올렸다. 온라인 마켓 시장의 경쟁력이 여전히 높은 데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의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란 이유에서다. 모건스탠리는 27일(현지시간) 쿠팡을 '탑픽'으로 선정하고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했다. 또한 목표주가를 27달러에서 32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박세연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는 "쿠팡의 탄탄한 사업 실행력과 관세의 낮은 영향이 평가에 반영됐다"며 "또한 쿠팡은 달러 약세로 상당한 수혜를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쿠팡의 서비스가 경쟁사보다 우수하며 이는 트래픽 증가로 이어져 강력한 성장을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동종업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밸류에이션도 낙관적 전망의 근거로 작용했다. 모건스탠리는 다만, 쿠팡의 투자 잠재력을 인정하지만 일부 인공지능(AI) 주식이 더 높은 수익을 제공할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쿠팡은 미국 뉴욕 증시에 상장한 지 4년 만에 1조4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통한 주주환원에 나서기로 했다. 안정적인 한국 사업과 환율 상승 효과에 힘입어 올해 1분기 11조4000억
[더구루=김명은 기자] 지씨셀 미국 관계사 아티바 바이오테라퓨틱스(Artiva Biotherapeutics, 이하 아티바)가 글로벌 투자자 눈도장 찍기에 나선다. 루푸스 신염 치료제 후보물질 'AlloNK(AB-101)' 개발 기술력을 전면에 내세워 투자자 유치에 나설 전망이다. 아티바는 다음달 3일부터 이틀 동안 미국 뉴욕에서 개최되는 제프리스 글로벌 헬스케어 콘퍼런스(Jefferies Global Healthcare Conference)에 참가한다. 파트너를 모색하고 투자 자금을 마련해 혁신 신약 개발에 속도를 더한다는 계획이다. 제프리스 글로벌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3000명 이상의 글로벌 제약·바이오 관계자를 포함한 기관 투자자, 사모펀드 투자자 등이 헬스케어 분야의 글로벌 트렌드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 아티바 경영진은 투자자 회의에도 참석해 AlloNK 임상 결과를 소개하고 파트너를 확보하기 위해 1:1 비즈니스 미팅을 전개할 방침이다. 아티바는 현재 전신성 홍반 루푸스(SLE) 환자를 대상으로 AlloNK와 단클론 항체 병용 요법을 평가하는 1/1b상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올해 말까지 초기 안전성 및 중개 데이터를 확보하고 추가 개발을 위한 선
[더구루=이연춘 기자] 149년의 전통을 가진 프리미엄 삿포로맥주의 한국 공식 수입사인 엠즈베버리지는 당질과 퓨린을 70%씩 줄인 ‘삿포로 생맥주 70’(이하, 삿포로 70)을 다음달 1일부터 국내에 정식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삿포로 70’은 지난해 4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한정 상품으로 출시됐을 당시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조기 완판됐던 제품이다. 약 7년간 300회가 넘는 시험 과정을 통해 엄선한 최상의 맥아와 최고급 아로마 홉으로 라거 고유의 맛과 향은 지키면서 보다 건강한 성분을 구현했다. 특히 삿포로 70은 비만과 통풍의 원인이라고 알려진 당질과 퓨린의 함량을 각각 70%씩 낮추면서도 알코올 도수는 기존 삿포로 맥주와 동일한 5%로 유지해 맛과 건강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500ml 캔 제품을 전국 편의점 및 대형 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삿포로맥주는 ‘삿포로 70’ 출시를 맞아 편의점을 비롯한 대형마트로 유통망을 확장해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알릴 수 있는 시음 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삿포로 70’이 정식 출시되는 6월 1일부터 이마트와 롯데마트 매장에서 시음 행사를 진행해 소비
[더구루=이연춘 기자] 대웅제약 엔블로가 지방간 동반 2형 당뇨병 환자를 위한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서 가능성을 확인했다. 대웅제약은 지난 11일 스페인 말라가에서 열린 '2025 유럽비만학회(European Congress on Obesity, ECO)'에서 SGLT-2 억제제 계열 2형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의 간 내 지방증 지표 개선을 확인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 제2형 당뇨병 환자들이 지방간 질환을 동반하는 사례는 국내외 다수의 연구에서 보고되고 있다. 실제로 대웅제약이 엔블로 임상시험 3건을 분석한 결과 시험에 참여한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약 50%가 연구 시작 시점에 지방간을 동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총 554명의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3건의 엔블로 3상 임상시험 데이터를 활용해 엔블로의 간 지방증 지표 개선 효과를 통합 분석했다. 그 결과, 엔블로 0.3mg을 24주간 매일 복용한 환자들은 간 지방증 지수(Hepatic Steatosis Index, HSI) 및 프레이밍햄 지방증 지수(Framingham Steatosis Index, FSI)로 평가한 지방간 유병률이 기저 대비 각각 32%·2
[더구루=이연춘 기자] 코스닥 상장사 퓨처코어는 한국거래소의 상장폐지 결정에 대해 "안타까운 일이며 심히 유감스럽다"며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이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거래소는 지난 27일 퓨처코어에 대해 기업의 계속성 및 경영투명성을 고려해 상장폐지를 의결했다. 퓨처코어 관계자는 "그동안 회사는 경영 투명성 강화와 재무 건전성 개선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이번 상장폐지 결정이 이러한 노력과 상반된 결과로 이어진 것에 대해 깊은 유감과 동시에 거래소는 상장폐지 이유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자사 매각을 진행하는 등 거래소 측 요구조건을 120% 이행했다"며 "거래소 측에서 악덕 기업은 상장폐지를 시켜야 한다는 프레임을 정해놓고 결론을 쉽게 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실제 퓨처코어는 지난해 9월 대주주인 광림이 이사회를 통해 퓨처코어 매각을 만장일치로 의결하는 등 정상화를 위한 조치를 단행했다. 또 지난해 3월 회계처리기준 위반 행위에 따른 증권선물위원회의 검찰 고발로 거래가 정지된 바 있으나, 관련 회계처리 위반 사항을 모두 시정했다. 이외에도 지난해 영업이익이 흑자전환 하는 등 실적개
[더구루=이연춘 기자] 콘텐츠가 커머스 문법을 바꾸고 있다. CJ온스타일이 영상 콘텐츠 지식재산권(IP) 중심의 커머스 전략으로 모바일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CJ온스타일은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모바일 앱 누적 체류 시간이 전년 대비 110%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이하 ‘라방’) 스타IP의 숏츠를 통한 주문 전환율은 164%나 증가했다. 단순 시청을 넘어 실질적인 구매로 이어지며 콘텐츠 커머스의 저력을 입증한 것. 핵심은 ‘보는 재미’와 ‘사는 재미’를 동시에 잡은 영상 콘텐츠IP 경쟁력에 있다. '한예슬의 오늘 뭐 입지', '유인나의 겟잇뷰티', '안재현의 잠시 실내합니다' 등의 대표 모바일 라방IP는 기존 특가 중심의 라방 문법을 완전히 바꿔 놨다는 평가다. 팬덤을 기반으로 한 ‘발견형 커머스’가 본격화된 것이다. 앱 개편 전략도 주효했다. CJ온스타일은 지난해 4월 앱 홈 화면을 영상 중심으로 전면 개편하며 ‘영상 쇼핑 플랫폼’으로 탈바꿈한 바 있다. 모바일 앱 메인 화면부터 일반 이미지 배너가 아닌 숏츠로 고객 눈길을 사로잡고, 앱 상단엔 모바일 라이브쇼 탭을 통해 한눈에 인기 라방을 구경할 수 있
[더구루=김명은 기자] 대상이 미국에서 열리는 대규모 뮤직 페스티벌에 출격한다. K-푸드의 최대 시장으로 떠오른 북미에서 글로벌 김치 브랜드 '종가'의 우수성을 알리고 그 영향력을 더욱 확대하기 위한 전략이다. 29일 대상에 따르면 종가는 국제 음악 예술 축제인 '헤드 인 더 클라우드: 로스앤젤레스 2025'(HITC LA 2025)에 참가한다. 글로벌 미디어 기업인 88라이징(88rising)과 콘서트 프로모터인 골든보이스(Goldenvoice)가 주최하는 HITC LA는 아시아 아티스트를 조명하는 최대 규모의 페스티벌로, 음악, 예술, 요리 체험이 어우러진 게 특징이다. 올해 축제는 이달 31일과 다음달 1일 이틀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의 브룩사이드 앳 더 로즈 볼(Brookside at the Rose Bowl)에서 열린다.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전역의 유명 아티스트의 공연과 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고안된 음식 부스를 선보인다. 대상은 이번 행사를 위해 특별히 뉴욕에 본사를 둔 식당 록스타 치킨(Rokstar Chicken)과 파트너십을 맺고 '종가 치킨 샌드위치'와 '종가 프렌치 프라이' 두 가지 협업 메뉴를 출시할 예정이다. 해
[더구루=이연춘 기자] 롯데월드타워·몰이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2025 인터내셔널 프로퍼티 어워즈(International Property Awards, 이하 IPA)의 개발 부문에서 최고상(5 Stars 등급) 2개를 수상하며 ‘한국 최우수 개발 프로젝트’로 선정됐다. 29일 롯데물산에 따르면 롯데월드타워·몰은 단지 면적의 약 30%를 보행 친화적인 시민 개방형 녹지로 조성하여 도심 속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2017년 100층 이상 건축물 중 세계 최초로 친환경 건축물 인증(LEED) 골드 등급을 받았으며, 한강물을 활용한 국내 최대 규모의 수열 에너지 시설과 수소연료전지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도입해 친환경 에너지 생산 및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 롯데월드타워·몰은 개발 부문의 ‘단지종합설계(Masterplan)’와 ‘지속가능한 상업용 부동산 개발(Sustainable Commercial Development)’ 총 2개 분야에서 최고상(5 Stars 등급)을 받았다. 올해 신설된 '단지종합설계'는 개발 위치 및 입지 적합성, 설계 혁신 요소 등을 평가하는 분야로, 롯데월드타워·몰은 초고층 건설의 한계 극복 과정과 업무,
[더구루=이연춘 기자] hy가 제60회 발명의 날을 맞아 발명장려유공단체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초고령사회에 대응한 프로바이오틱스 및 천연물 기반 기능성 소재 개발로 국민 건강을 증진하고, 국가 기술 경쟁력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28일 hy에 따르면 인구 구조 변화에 맞춰 기술 로드맵을 수립하고, 창의력 증진 활동을 통해 연구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왔다. 이를 통해 근력, 눈 건강, 탈모, 면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124건의 특허를 등록했으며, SCI급 논문 105편도 발표했다. 천연물 연구 성과도 두드러진다. hy는 발효 기술을 활용해 홍삼과 녹용의 기능성을 강화한 소재 특허를 확보했고, 아이스플랜트를 이용한 숙취 개선 연구를 통해 국내 최초로 식약처 임상 가이드라인 적용 특허를 취득했다. 바이오기술 경쟁력 역시 주목받고 있다. hy는 프로바이오틱스 코팅 기술로 일본과 중국에서 특허 등록을 마쳤으며, 인지 기능 개선을 위한 정신건강 소재 특허도 보유하고 있다. 관련 기술은 해외 시장 진출과 수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재환 hy 중앙연구소장은 “국민 삶의 질을 높이는 기술을 지속적으로 연구해 왔다
[더구루=김은비 기자] 자동차 가격 급등으로 인해 ‘초장기 대출’이 자동차 금융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차량 평균 가격이 5만 달러에 육박하면서, 소비자들이 월 납입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장기 대출을 택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30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미국 신규 자동차 대출 가운데 21.6%가 84개월로 집계됐다. 이는 60개월 대출(36.1%)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비중이다. 일부 금융사에서는 8년(96개월)짜리 초장기 상품까지 부활시키기도 했다. 이처럼 장기 대출이 등장한 이유는 고가의 자동차 가격 때문이다. 콕스 오토모티브(Cox Automotive)에 따르면 미국 내 자동차 평균 거래가격은 5년 전과 비교해 급등했다. 지난 6월 기준 신차는 5만 달러, 전기차는 5만6910달러까지 치솟았다. 높아진 자동차 가격에 장기 대출일 수록 이자와 상환액은 더 늘어나지만 소비자들은 월 납입금 인하에 더 높은 가치를 두고 있는 모습이다. 이처럼 가격이 높아진 데에는 트럼프 행정부의 글로벌 상호 관세가 자리잡았다. 미국은 지난 4월 수입 자동차·부품에 25% 관세를 부과했으며 한국과는 최근 미국산 에너지 구매 등을 조건으로
[더구루=진유진 기자] 중국이 니코틴 파우치 제품의 자국 내 출시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국내 기업들이 관심을 보여온 차세대 담배 시장이 국가 주도로 열리는 셈으로, 중국 내 새로운 성장 기회를 노린 전략이라는 분석이다. [유료기사코드] 30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국가담배독점관리국(STMA)이 관련 기관에 니코틴 파우치 제품 개발과 국내 시장 출시 준비를 지시했다. 니코틴 파우치는 가열식 담배보다 기술적·지적 재산권 위험이 낮아 승인 과정이 비교적 용이하다는 내부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제품 출시 시점도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중국 국영 기업들은 이미 해외 시장에서 가열식 담배를 판매하고 있으나, 주요 특허가 국제 담배 기업에 집중돼 있어 국내 판매 승인은 제한적이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니코틴 파우치는 국가 체계 내에서 공식 개발되는 첫 차세대 담배 제품이 될 전망이다. STMA 산하 일부 계열사는 니코틴 파우치에 대한 소비자 관심과 유통 준비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담배 소매업체를 대상으로 시장 조사에 착수했다. 이 데이터는 향후 출시 전략과 가격 정책 등 세부 계획을 수립하는 데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