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길소연 기자] 폴란드군이 한국에서 획득한 K9 자주포의 운용 노하우를 습득했다. 혹한의 극한 환경에서 장비 조작과 운용으로 임무수행 절차를 숙달해 전투태세를 확립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소형모듈원전(SMR) 기업 엑스에너지(X-energy)가 핵연료 생산 인허가를 획득했다. SMR 상용화에 속도를 높일 방침이다.
[더구루=김예지 기자] "인수합병(M&A)을 통한 외형 성장 기조는 유지하되, 현재는 재무 건전성과의 균형 속에서 기술 혁신을 통한 질적 성장에 우선순위를 두겠다." 스캇 박 두산밥캣 부회장이 최근 독일 바커노이슨 인수 철회에 따른 시장의 우려를 뒤로하고, 인공지능(AI)과 디지털화를 통한 '기술 초격차' 의지를 재천명했다. 그룹 차원의 자본 재배분과 맞물린 전략적 후퇴를 '질적 성장을 위한 체질 개선'으로 정면 돌파하겠다는 승부수로 풀이된다. 19일 스페인 산업 전문 매체 인테르엠프레사스(Interempresas)가 진행한 박 부회장 인터뷰에 따르면 그는 최근 결렬된 독일 건설기계 기업 바커노이슨(Wacker Neuson)과의 인수 협상에 대해 "논리적 관점에서 타당성이 있었으나 최종적으로 우리만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며 "성장은 지속가능성을 위해 필수적이지만 이제는 단순한 기계 공급을 넘어선 혁신적 제품 패키지에 집중할 때"라고 밝혔다. 박 부회장은 밥캣의 성장 단계를 3단계로 정의하며 현재를 '혁신(Innovation)의 단계'로 선언했다. 그는 "지난 13년간 매출을 20억 달러(약 2조 9000억원)에서 60억 달러(약 8조 7000억원)로
[더구루=정예린 기자] 인도네시아 정부가 수입 전기차(CBU) 인센티브를 종료하고 현지 생산 의무화를 시행함에 따라 선제적으로 생산 기지를 구축한 현대자동차의 수혜가 예상된다. 현대차는 완성차·배터리셀·팩을 아우르는 전기차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는 만큼 수입 중심 경쟁 구도에서 가격·공급 대응력 우위를 점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온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SK이노베이션 E&S가 약 3조원 규모의 뀐랍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사업을 수주했다. 현지 정부로부터 승인을 획득하고 발전소와 저장·재기화 설비, 항만 인프라를 포괄하는 대규모 LNG 발전단지를 건설한다. 꾸준히 공을 들인 베트남에서 본격 성과를 내며 글로벌 청정에너지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 19일 베트남 응에안성 인민위원회에 따르면 위원회는 지난 11일(현지시간) 회의를 열고 SK이노베이션 E&S 컨소시엄의 뀐랍 LNG 발전사업 수주를 승인했다. 뀐랍 LNG는 베트남 응에안성 탄마이 지역 내 152만8000㎡ 부지에 1500㎿ 규모 LNG 발전소와 25만m³ 규모 저장 설비·재기화 시스템, 최대 15만 톤(t)급 LNG를 운송할 수 있는 전용 항만 인프라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투자비는 약 59조3720억동(약 3조3300억원)으로 추정된다. SK이노베이션 E&S는 앞서 페트로베트남(PVN) 자회사인 페트로베트남전력·응에안슈가(Nghe An Sugar LLC)과 컨소시엄을 꾸려 제안서를 제출했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쭝남건설투자 컨소시엄 △일본 스미토모 상사 △베트남전력그룹(EVN) 산하 기업인 제1발전공사(
[더구루=길소연 기자] 중국이 내년 전고체 배터리 양산을 앞두고 세계 최초로 통일된 기준을 제시한다. 비야디(BYD), 지리자동차(吉利汽車∙GEELY), 체리(Chery, 奇瑞), 둥펑(Dongfeng, 东风汽车), 제일자동차(一汽·FAW) 등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2027년 전고체 배터리를 장착한 신차 출시를 계획하자 전고체 배터리의 표준을 도입해 배터리 산업 발전을 가속화시킨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삼성중공업이 아르헨티나발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저장·하역설비(FLNG)의 유력 수주 후보로 부상했다. 아르헨티나가 바카 무에르타(Vaca Muerta) 셰일가스 자원을 바탕으로 장기 LNG 수출국으로 전환을 추진하는데 삼성중공업이 고난도 해양설비로 수주에 성공할지 기대감이 커진다. 삼성중공업은 독보적인 기술력과 입지를 바탕으로 글로벌 FLNG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 애드녹(ADNOC)의 투자 부문 XRG는 최근 이탈리아 에너지 기업 에니(Eni)와 아르헨티나 국영 석유회사 YPF와 함께 350억 달러(약 50조8600억원) 규모의 아르헨티나 LNG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구속력 있는 공동개발협정(JDA)에 서명했다. 이번 협정은 프로젝트의 또 다른 이정표로, 다음 개발 단계로 나아가는 작업 계획을 수립한다. 파트너사들은 협정에 따라 FLNG 기본 설계(FEED)와 관련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파트너사들은 FLNG 프로젝트로 아르헨티나를 주요 LNG 수출국 반열 진입시켜 투자 유치와 고용 창출, 장기적 에너지 수출 역량 등을 확보할 전망이다. 이번 협정으로 프로젝트의 최종투자결정(FID)도 빨
[더구루=김예지 기자] 대한항공이 하계 성수기 유럽 노선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낸다. 최첨단 항공기인 보잉 787-10(드림라이너)을 스위스 취리히와 오스트리아 비엔나 노선에 전격 투입하고, 차세대 비즈니스 클래스 '프레스티지 스위트 2.0'을 본격 확대 적용한다. 기재 대형화를 통한 좌석 공급 확대와 더불어 장거리 프리미엄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오는 6월부터 인천~취리히 및 인천~비엔나 노선에 기존 기재 대신 보잉 787-10을 순차 투입한다. 이번 기재 투입으로 해당 노선 비즈니스 클래스는 기존 프레스티지 스위트에서 슬라이딩 도어가 장착된 최신형 프레스티지 스위트 2.0으로 변경된다. 기재 교체는 오는 6월1일 비엔나 노선을 시작으로, 6월2일부터는 취리히 노선에도 전격 적용될 예정이다. 프레스티지 스위트 2.0은 대한항공이 지난 2024년 7월 처음 공개한 최신형 비즈니스 좌석이다. 당시 인천~도쿄 노선에 787-10을 투입하며 첫선을 보였다. 기존 비즈니스석 대비 독립된 개인 공간과 첨단 사양을 대폭 확충해 업계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대한항공 비즈니스석 최초로 도입된 독립형 스위트 구조는 일등석
[더구루=정현준 기자] 애플이 토요타 차량에 '애플 월렛(Apple Wallet)' 디지털 키 기능을 공식 도입하며 스마트폰 기반 모바일 차량 접근 생태계 확장에 나섰다. 지난달 삼성전자가 토요타와 협력해 '삼성월렛' 디지털 키를 먼저 선보인 데 이어 애플까지 합류하면서, 글로벌 완성차 시장에서 디지털 키 주도권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미국 시장에서 판매 중인 2026년형 토요타 RAV4 일부 트림을 대상으로 애플 월렛의 차량 키(Car Key) 기능 지원이 본격화했다. 이는 지난해 말 토요타가 애플의 백엔드 차량 브랜드 데이터베이스에 추가된 이후 약 두 달 만에 이뤄진 실질적인 서비스 개시다. 이번 기능의 핵심은 초광대역(UWB) 기술을 활용한 '패시브 엔트리(Passive Entry)'다. 사용자는 아이폰을 주머니에서 꺼내지 않거나 애플 워치를 착용한 상태로 차량에 접근하기만 해도 문이 열리고 시동을 걸 수 있다. 해당 기능을 사용하려면 아이폰 11 이상 또는 애플 워치 시리즈 6 이상이 필요하다. 토요타를 둘러싼 삼성전자와 애플의 디지털 키 선점 경쟁은 지난달 삼성전자가 포문을 열었다. 삼성전자는 올 1월부터 2026
[더구루=김예지 기자] 세아제강지주의 영국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생산법인 세아윈드(SeAH Wind)가 국제 표준 인증을 잇따라 획득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경영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이번 인증은 단순한 규정 준수를 넘어 영국 티사이드(Teesside) 공장이 건설 단계를 지나 본격적인 상업 생산 체제로 완벽하게 전환되었음을 의미한다. 18일 세아윈드에 따르면 최근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안전보건 경영시스템(ISO 45001:2018)과 환경 경영시스템(ISO 14001:2015)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 이로써 세아윈드는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품질 경영시스템(ISO 9001:2015)을 포함해 제조 기업으로서 갖춰야 할 핵심적인 품질·보건·안전·환경(QHSE) 통합 관리 체계를 완성하게 됐다. 세아윈드는 이번 인증 획득이 대규모 건설 프로젝트에서 완전 가동 체제를 갖춘 모노파일 제조 시설로 성숙해가는 과정에서 거둔 중요한 이정표라고 설명했다. 특히 세계 최대 규모의 모노파일 공장인 티사이드 시설의 운영 신뢰도를 높임으로써 영국 및 유럽 해상풍력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콜린 앳킨슨(Colin Atkinson)
[더구루=오재우 기자] 루마니아 소형모듈원전(SMR) 개발 사업의 투자가 최종 확정됐습니다. 루마니아 원자력공사(Nuclearelectrica)는 12일(현지시간) "주주 총회 결과, 담보비타주(州) 도이세슈티 SMR 프로젝트의 최종 투자 결정(FID)이 승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결정으로 루마니아는 유럽 내에서 SMR 사업을 가장 빠르게 추진하는 국가가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삼성물산·두산에너빌 유럽발 훈풍 기대...루마니아, SMR 최종 투자 결정 승인 - 이 영상은 AI 음성 기술을 활용하여 제작되었습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독일·영국 합작 방산기업 하이퍼소니카(Hypersonica)가 유럽 최초의 민간 주도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 발사에 성공했다. 하이퍼소니카는 설계부터 시험발사까지 9개월만에 성공하며 주목받고 있다. 하이퍼소니카는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X의 개발 방식을 도입해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정부가 4족 보행 로봇을 이용한 시가전 훈련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해 열병식, 대만 상륙훈련에 이어 시가전 능력까지 검증하며 중국군의 로봇 실전 배치가 초읽기에 돌입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를 본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창업자가 "핵무기보다 무섭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더구루=김예지 기자] 보스턴다이내믹스의 핵심 파트너이자 로봇 보안 서비스 선두주자인 아실론 로보틱스(Asylon Robotics, 이하 아실론)가 글로벌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NVIDIA)와 손잡고 피지컬 AI(Physical AI) 시대를 앞당긴다. 이미 글로벌 농업 기업 베이어(Bayer)를 통해 로봇 보안의 압도적인 비용 절감 효과를 입증한 아실론은 엔비디아의 차세대 기술을 더해 보안 시장의 판도를 바꾼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