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최영희 기자] 한국간편결제진흥원(한결원)이 캐시백 형태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캐시백 상품권은 기존에 발행하던 선할인 구매 방식의 지역사랑상품권과 다르게 결제 시 적립률에 따라 적립금을 돌려받는 상품권이다. 적립금은 신용카드의 포인트처럼 고객 적립금 잔고에 쌓이며, 동일한 사용처(가맹점)에서 상품권과 동일하게 결제 시 차감해 사용할 수 있다. 기존 서울시, 경상남도, 강원도 등에서 발행하던 지역사랑상품권은 상품권 구매 시 5~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해 상품권 액면가만큼 사용할 수 있었다. 캐시백 상품권은 정가 가격에 구매한 뒤, 결제 후에 적립금을 받을 수 있다. 캐시백 상품권은 가맹점에서 사용한 이후 적립금 혜택이 발생해 더 빠른 소비를 유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상품권 구매금에 적립금이 더해져 결제 규모 또한 커질 것으로 예상돼 소상공인 대상 소비 촉진 활성화가 기대된다. 캐시백 상품권은 캐시백 적립 비율을 업종별, 지역별 등 가맹점 성격에 따라 각각 별도로 적용할 수 있으며, 프로모션에 따른 적립금 추가 지급 또한 가능하다. 상품권 발행 지자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발행되는 지역화폐 정책
[더구루=최영희 기자] 외부 활동이 늘어나는 봄으로 접어 들자 휴대용 소품들 수선도 늘고 있다. 명품 수선, 리폼 전문업체 월드리페어에도 명품 수선 의뢰가 늘고 있다. 15일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에 위치한 월드리페어에서 직원이 명품 지갑 수선 작업 전, 제품을 분류하고 있다.
[더구루=최영희 기자] 데이터 기반 대출 비교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 핀다가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하고, 전사 목표 달성율에 따라 성과급을 지급하는 인센티브 구조를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성과 보상 체계는 2019년 서비스 오픈 후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첫 번째 대규모 보상 제도다. 설립 초기에는 입사자 일부와 일정 이상 직책자를 대상으로 스톡옵션을 부여했지만, 서비스를 만드는 임직원들의 성취감을 높이고, 회사의 성장을 함께 만들어가자는 마음을 담아 전체를 대상으로 지급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핀다는 수습기간을 마친 후 1년을 넘은 재직자 모두에게 스톡옵션을 지급하며, 스톡옵션 부여 수량은 재직 기간 및 기여도 등에 따라 차등 배정된다. 스톡옵션은 부여일 기준 2년 후부터 행사할 수 있으며 행사가는 시장가보다 현저히 낮게 책정했다. 인센티브는 모든 임직원이 일년에 두 번 받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대출 비교 서비스가 출시된 지 2년 반 만에 서비스 성장 규모가 180배 커진 성과에 대한 결실을 나누기 위함이다. 성과급은 목표 달성율에 따라 최소 100만원에서 임직원 개별 월 급여의 최대 200%까지 상·하반
[더구루=최영희 기자] 디지털 헬스케어 커머스 기업 ㈜킥더허들이 한화자산운용 및 나우IB로부터 80억 규모의 시리즈 B 투자유치에 성공하며 누적 투자액 142억원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킥더허들은 약사가 설계한 합리적인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피토틱스’ 런칭을 시작으로 30종 이상의 제품 라인업으로 대폭 확대했고, 매년 300% 이상의 매출상승을 달성하며 런칭 2년 만에 연매출 100억원대 브랜드로 성장했다. 또한, 자사 스튜디오에서 운영하는 MCN사업 및 헬스케어 브랜드 확장을 위해 6인의 유튜브 크리에이터 계약을 완료하여 220만명의 팬덤을 확보하였고, 나아가 건강기능식품 매칭 알고리즘 기술이 탑재된 약사 상담 기반의 개인 맞춤형 영양제 구독서비스 ‘핏타민’을 건강기능식품 R&D 전문기업 (주)빅썸 및 참약사협동조합과의 컨소시엄을 통해 런칭하면서 디지털 헬스케어 커머스 기업으로 거듭났다. 특히, 이번 투자 단계에서는 기업의 빠른 성장세를 인정받아 기업가치 약 1200억원으로 평가받았으며, 이는 작년 9월 프리시리즈 B 투자유치 당시 평가보다 2배 이상 상승한 수치로, 디지털 헬스케어 커머스 기업으로의 성공적인 전환을 인정한 결과다. 개인 맞춤형
[더구루=최영희 기자] 온라인 쇼핑몰 통합 솔루션 기업 ㈜위드소프트가 웹디자인 및 온라인 쇼핑몰 서비스 업체 드림다이브와 협업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온라인 쇼핑몰 운영자들의 편리한 서비스, 인터넷으로 사업을 진행하려는 초기 사업자들의 연착륙을 양사가 지원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대세로 자리잡은 온라인 창업, 쇼핑몰 시장은 코로나19로 ‘대박’이 터졌다. 비대면 시장이 커지며 온라인 사업은 필수 중의 필수가 됐다. 여기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중소상공인들이 온라인으로 재기전에 나서며 그야말로 뜨거운 장소가 된 것. 하지만, 온라인 쇼핑몰은 오프라인 매장같이 오픈하면 끝이 아니다. 쇼핑몰, 홈페이지 디자인부터 시작해 물류, 발주, 판매 등 실시간 업데이트와 고객에게 최종 배송 되는 것까지 멀티플레이어로 움직여야 하는 곳. 초기 사업자들은 이 모든 것이 서툴고 힘든 것이 당연하다. 이에 위드소프트는 드림다이브와 함께 초기 창업자들은 물론 쇼핑몰 운영자들의 편리한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양사가 협력하기로 했다. 위드소프트는 온라인 유통, 쇼핑몰 통합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반응형 웹과 모바일 앱으로 쇼핑몰 제작을 간단히 하는 플렉
[더구루=최영희 기자] 의료용 AR 웨어러블 전문기업 메디씽큐가 ‘제38회 KIMES 2022(Korea International Medical Hospital Equipment Show 2022)’에 참가해 혁신 의료기기 ‘메타스코프(MetaSCOPE®)’를 선보이고, 공식적인 판매에도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KIMES 2022’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국내 최대 의료기기 및 병원설비 전시회다. 국내외 1,200여 업체가 참가했으며 첨단 의료기기, 병원설비, 의료정보시스템 등 3만여 개의 의료기기 및 의료서비스가 전시됐다. ‘메타스코프’는 고성능 카메라와 아이즈 업 디스플레이(Eyes Up Display) 기술이 결합된 세계 최초 웨어러블 스마트 글라스다. 다양한 각도로 카메라 조절이 가능해 수술 및 시술하는 동안 의료진은 편안한 자세를 유지할 수 있다. 또한 OIS(광학식 떨림 방지 보정), 렌즈 배율 및 미세 초점 조절 기능, 실시간 스트리밍 등 다양한 기능을 포함해 넓고 선명한 디스플레이 구현과 실시간 영상 녹화 및 전송이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KIMES 2022’ 통해 국내외 의료진 및 의료기기 관련 전문
[더구루=길소연 기자] 현대백화점 인테리어 미국 파트너사가 글로벌 인쇄업체 패스트사인즈 컨벤션에 참가, 북미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건자재 기업인 현대L&C의 미국 파트너사 '넬코스'(Nelcos)는 미국 텍사스주 그레이프바인에서 열린 '2022 패스트사인즈' 국제 컨벤션에 참여했다. 패스트사인즈가 7가지 세션의 벤더 쇼 교육 이벤트에 인테리어 '보닥' 필름을 선보여, 현지 가맹 사업을 모색한다. 패스트사인즈는 '미래를 건설하다'라는 주제로 가맹점 모범 사례뿐만 아니라 프랜차이즈 업체의 업적과 판매량과 장소 등 네트워크의 지속적인 성장을 돕는다. 컨벤선을 열고 성과를 인정하고 가맹점을 표창한다. 패스트사인즈는 맞춤형 표지판, 배너, 그래픽 등을 포함해 모든 시각적 커뮤니케이션 요구 사항을 지원한다. 현재 미국, 캐나다, 영국, 케이맨 제도, 멕시코,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칠레, 호주 등 9개국 761개 이상의 지점의 프랜차이즈를 갖고 있다. 판매 비율은 미국 16%, 영국 17%, 캐나다 24% 등을 기록한다. 넬코스가 패스트사인즈 컨벤션에 참여한 이유는 북미 시장 영역 확대를 위해서다. 이를 위해
[더구루=최영희 기자] 힘들게 명품 소장한 뒤에는 주변인들 잔소리에 미리 대비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명품 수선, 리폼 전문기업 월드리페어가 2월 16일부터 3주간 명품 수선, 리폼 의뢰 고객 352명을 조사한 결과다. ‘명품 소장 후 잔소리를 들은 적 있는가?’에 ▲ 그렇다 42.2% ▲ 그렇지 않다 57.8 % 로 응답 했다. 명품 소장 후 잔소리(혹은 싫은 소리)를 가장 많이 한 사람은 ▲ 연인(남친, 여친) 43.6% ▲ 형제 20.4% ▲ 친구, 친한 지인 14.7% ▲ 직장 동료 11.1% ▲ 부모님 10.2% 순으로 응답했다. 또, 남성들이 여성들에 비해 약 3배 가량 더 많은 잔소리(혹은 싫은 소리)를 연인이나 주변인에게 많이 들었다(남성 ▲72%, 여성 ▲ 28%)고 답했다. 가장 많이 들은 소리는 ▲ 왜 샀느냐 82% ▲ '좋겠네'식의 비꼼 7% ▲ 기타(필요없는데 돈 썼다. 구입경로 의심 6%) ▲ 짝퉁, 잘 못 샀다 5% 순으로 응답 했다. 명품 소장시 본인이 구입 할 때 걸린 기간은 ▲ 1개월 38.9% ▲ 2개월 ~ 4개월 33. 3 % ▲ 8개월 이상 16. 5% ▲ 5개월 ~ 7개월 11. 1 % 순으로 응답 했다. 이 응답 결
[더구루=최영희 기자] 라이팩이 북미 최대 광통신관련 전시회인 미국광통신전시회(OFC)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미국광통신전시회는 미국광학회(OPTICA)에서 매년 주최하는 광학 커뮤니케이션 및 네트워크 전시회다. 라이팩은 광통신 및 광센서용 부품(광엔진) 설계 기업이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자체 개발 광엔진을 탑재한 광트랜시버 제품, 광엔진 패키지, ToF(Time of Flight)센서 등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또한 세계 최초로 개발한 O-SiP (Optical System in Package) 기술을 선보인다. O-SiP은 다양한 종류의 광소자 및 전자소자를 하나의 패키지에 웨이퍼 단위로 집적시키는 기술이다. 광엔진은 광통신 및 광센서에서 사용되는 핵심 부품이다. 데이터 센터용 서버를 포함해 광통신으로 데이터를 주고 받는 전자기기, 모바일용 ToF, 라이다 센서에서 사용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박동우 라이팩 대표가 광학 온보드(On-Board) 연결에 대한 국제 표준화그룹인 COBO(Consortium for On-Board Optics)와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광엔진에 O-SiP 기술을 적용할 경우 기존 생산방식에 비
[더구루=최영희 기자] 명품 시장이 커지며 명품 리폼, 명품 수리 시장도 같이 커지고 있다. 8일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에 위치한 명품 리폼, 수선 전문업체 '월드리페어' 직원이 고객들이 의뢰한 명품 리폼 제품 택배 내용을 정리 중이다.
[더구루=최영희 기자] 주방가전 전문 브랜드 하우스쿡이 이달 16일 인천 연수동에 위치한 이마트 연수점서 쿠킹 클래스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쿠킹 클래스 제목은 ‘정수조리기 X 염정필 셰프와 함께하는 뚝딱! 하우스쿡 레시피’다. 쿠킹 클래스에선 하우스쿡의 정수조리기를 활용한 간단한 요리를 비롯해 스테이크와 어묵탕 등 다양한 레시피를 함께 할 예정이다. 하우스쿡 정수조리기는 ‘라면조리기’, ‘즉석라면조리기’로 알려져 있다. 하우스쿡 제품만이 정수 조리가 된다. 간편 조작과 편리성, ‘정수기+인덕션’ 결합이 가장 큰 장점. 평소엔 정수기로, 요리 땐 인덕션으로 쓴다. 현재 정수조리기는 정수기와 인덕션을 동시에 쓸 수 있는 멀티 기능을 인정 받아 사용처를 확대 중이다. 2021년 3월 기준 구내식당, 기숙사, 공용식당 등 케이터링, 외식매장을 중심으로 1천개 매장에 설치 돼 소비자들이 사용하고 있다. 여기에 올해부터는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에도 진출, 본격 판매를 진행 중이다. 쿠킹클래스는 인덕션과 정수기가 결합된 멀티 주방가전 기구의 편리성을 공유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를 위해 요리연구가인 염정필 셰프를 초빙 했다. 염정필 셰프는 현재 아보키친의 대표로 200
[더구루=최영희 기자] 노인 인구 증가로 ‘실버 산업’이 주목받는 가운데, 시니어 돌봄 플랫폼 케어닥의 실적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어 주목을 끈다. 국내 대표 시니어 돌봄 플랫폼 케어닥(대표 박재병)은 본격적인 서비스 출시 이후 2년 만에 누적 돌봄시간 280만 시간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팬데믹 이후 재택돌봄 신청 건수도 급증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해 주춤했던 간병 및 돌봄 서비스 시장에 새로운 성장 돌파구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케어닥은 2018년 공공 데이터를 활용해 전국의 요양병원 시설 안내 및 등급을 공개하는 시니어 헬스케어 기업으로 시작했다. 이후 2020년 개인간병(Personal Care)과 2021년 공동간병(Group Care)으로 영역을 넓히며 보호자와 케어코디를 매칭하는 돌봄 전문 플랫폼으로 거듭났다. △누적 돌봄시간 283만 돌파.. 21년에만 200만 시간 이상 기록 = 케어닥은 작년 12월 기준, 누적 돌봄 283만 시간을 돌파했다. 무엇보다 지난 한 해 동안 케어닥이 제공한 돌봄시간만 200만 시간을 훌쩍 넘겨 서비스 시작 2년 만에 고무적인 성과를 이뤄냈다. 이는 하루 평균 6천 시간이 넘는 돌봄을 제공한 것을 의미하며, 이를
[더구루=홍성일 기자] 유럽인 대다수가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큰 우려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인의 개인정보 보호 정책에 대한 인식이 인공지능(AI) 산업의 성장 속도를 결정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유료기사코드] 13일 삼성전자가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유럽인 10명 중 9명이 개인정보 유출을 걱정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 4월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럽 8개국 8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유럽 소비자 중 상당수는 개인정보 보호 때문에 불안감을 느끼고 있었다. 응답자의 75%가 데이터 관리가 스트레스를 유발한다고 답한 것. 특히 스페인(88%)과 그리스(87%)에서 이런 경향이 두드러졌으며, 프랑스와 이탈리아에서도 75%의 설문 참가자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응답자의 18%는 보안 문제 때문에 스마트 기기 간 데이터 공유도 꺼려진다고 답변했다. 흥미로운 점은 유럽 소비자들이 스마트폰 개인정보 보호에는 민감하지만, 다른 스마트 기기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무관심하다는 사실이다. 실제 응답자의 약 50%가 매일 스마트폰의 개인정보 보호를 염두에 둔다고 답한 반면, 3분
[더구루=홍성일 기자] 우크라이나 군이 러시아 통신사에 대한 대대적인 사이버 공격을 감행했다. 이번 공격으로 핵 개발 시설이 위치한 도시의 인터넷 망도 타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유료기사코드] 러시아 통신사인 오리온 텔레콤은 12일(현지시간) 자사 네트워크와 서버 인프라가 강력한 분산 서비스 거부 공격(DDoS, 디도스)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오리온 텔레콤 외에도 MTS, 비라인, 로스텔레콤 등에서도 통신 장애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디도스 공격은 서버나 네트워크 장비를 대상으로 처리할 수 없을 정도의 트래픽을 발생시켜, 전송 장애 등을 일으키는 공격이다. 이 과정에서 서버, 네트워크 장비가 불능이 되기도 한다. 오리온 텔레콤에 따르면 이번 공격으로 일부 지역에서는 인터넷 접속이 중단됐을 뿐 아니라 전화와 TV도 먹통이 됐다. 이번 디도스 공격은 우크라이나 군과 연계된 해커집단에 의해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우크라이나 매체 RBC가 12일 군사정보국(GUR) 소속 사이버전 병력과 전문가 집단이 공동으로 오리온 텔레콤에 대한 사이버 공격을 단행했다고 보도한 것. RBC에 따르면 이번 공격으로 러시아 내 370개 서버와 500여개 네트워크 스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