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인테리어 美 파트너사, '패스트 사인즈' 국제 컨벤션 참가…가맹 사업 '채비'

텍사스주 그레이프바인에서 '2022 패스트사인즈' 컨벤션 개최

 

[더구루=길소연 기자] 현대백화점 인테리어 미국 파트너사가 글로벌 인쇄업체 패스트사인즈 컨벤션에 참가, 북미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건자재 기업인 현대L&C의 미국 파트너사 '넬코스'(Nelcos)는 미국 텍사스주 그레이프바인에서 열린 '2022 패스트사인즈' 국제 컨벤션에 참여했다.

 

패스트사인즈가 7가지 세션의 벤더 쇼 교육 이벤트에 인테리어 '보닥' 필름을 선보여, 현지 가맹 사업을 모색한다.

 

패스트사인즈는 '미래를 건설하다'라는 주제로 가맹점 모범 사례뿐만 아니라 프랜차이즈 업체의 업적과 판매량과 장소 등 네트워크의 지속적인 성장을 돕는다. 컨벤선을 열고 성과를 인정하고 가맹점을 표창한다. 

 

패스트사인즈는 맞춤형 표지판, 배너, 그래픽 등을 포함해 모든 시각적 커뮤니케이션 요구 사항을 지원한다. 현재 미국, 캐나다, 영국, 케이맨 제도, 멕시코,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칠레, 호주 등 9개국 761개 이상의 지점의 프랜차이즈를 갖고 있다. 판매 비율은 미국 16%, 영국 17%, 캐나다 24% 등을 기록한다. 

 

넬코스가 패스트사인즈 컨벤션에 참여한 이유는 북미 시장 영역 확대를 위해서다. 이를 위해 넬코스는 지난해 캐나다 토론토 온타리오 사무소로 확장 이전했다. 
 

현대L&C는 아시아와 유럽시장에서 '보닥' 필름을 성공적으로 선보인 이후 지난 2019년부터 미국 파트너사 넬코스를 통해 북미시장으로까지 사업을 확장하기 시작했다.

 

넬코스는 보닥 필름의 북미 총판을 맡고 있다. 넬코스의 비전은 북미 인테리어 디자인과 리노베이션 시장에 건축용 필름 보닥의 혁신적인 이점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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