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명은 기자] 쿠팡이 인도 하이데라바드에 새로운 기술 개발 거점을 마련했다. 글로벌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인도 내 우수한 정보기술(IT) 인재들과 협업하기 위한 전략적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지난달 인도 하이데라바드의 IT 중심지인 사이베라바드 지역에 새로운 사무소를 개설했다. 이곳은 앞으로 쿠팡의 플랫폼 기술, 물류 시스템, 인공지능(AI) 기반 추천 알고리즘 등 다양한 기술 개발의 중심지가 될 전망이다. '딥테크(Deep Tech)'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하이데라바드는 이미 아마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기업들이 연구개발(R&D) 센터를 운영 중인 도시로, 쿠팡의 진출도 자연스러운 선택으로 평가받는다. 쿠팡은 이미 인도 벵갈루루에 기술 개발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하이데라바드 사무소 개소는 인도를 글로벌 기술 허브로 육성하려는 쿠팡의 전략을 보여준다. 인도 개발 센터는 한국과 대만을 비롯한 쿠팡의 주요 시장을 지원하며, 물류, 금융 플랫폼, 사기 탐지 기술, 클라우드 인프라 등 핵심 기술 분야를 주도하고 있다. 하이데라바드 사무소는 앞으로 AI와 생성형 AI 기술을 집중적으로 연구
[더구루=진유진 기자] 롯데그룹이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부사장)을 중심으로 바이오 사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룹의 미래 먹거리로 바이오를 낙점한 신 부사장의 진두지휘 아래, 일본 롯데홀딩스의 바이오 전문 CVC(기업형 벤처캐피탈)가 현지 재택 혈액 투석 솔루션 스타트업 '피지올로가스 테크놀로지스(Physiologas Technologies·이하 피지올로가스)'에 투자를 단행하며 이목을 끌고 있다. 롯데홀딩스는 19일(현지시간) 피지올로가스의 시리즈A 라운드에 리드 투자자로 참여했다. 의료기기 분야에서는 첫 투자 사례다. 이번 투자를 통해 시제품 고도화와 전임상 진행,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미국 식품의약국(FDA) 규제 대응 지원 등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라운드에서 피지올로가스는 총 3억 엔(약 28억원) 규모 자금 조달을 마무리했으며, JMTC 캐피탈 합작사 등이 추가 투자자로 참여했다. 조달한 자금은 가정용 혈액 투석 장치 설계·개발과 전임상 시험에 활용된다. 피지올로가스는 일본 키타사토대학교 연구진이 지난 2020년 설립한 의료기기 스타트업으로, 고성능 칼륨·요독소 흡착 필터와 인라인 모니터링 등을 갖춘 차세대 가정용 혈액
[더구루=이연춘 기자] D2C(Direct to Consumer, 소비자 대상 직접 판매) 쇼핑몰 운영에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 도입이 더욱 중요해지면서 관련 기술 생태계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는 이커머스 전용 애플리케이션(앱) 마켓 '카페24 스토어'의 누적 앱 다운로드 수가 100만회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2018년 7월 출범한 카페24 스토어는 2020년에 누적 앱 다운로드 수 10만회를 돌파한 데 이어, 서비스 운영 7년 만에 100만회를 넘기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025년 상반기 카페24 스토어 총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80% 증가했다. 최근 3년 상반기 기준 거래액 연평균 성장률 또한 약 76%로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카페24 스토어는 마치 스마트폰 이용자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 같은 모바일 앱마켓에서 앱을 내려받듯, 클릭 몇 번 만에 간단히 최신 이커머스 기능을 즉시 쇼핑몰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온라인 사업자 전용 앱마켓이다. 개발 관련 지식·인력이 전혀 없는 사업자도 카페24 스토어를 통해 AI 등 최신 기술을 바탕으로 자사 D2C(Direct to Con
[더구루=이연춘 기자] 젝시믹스가 브랜드 론칭 10주년을 맞아 K-애슬레저 대표 브랜드의 위상을 증명하는 성과를 20일 공개했다. 지난 2015년 아시아 여성들의 체형에 맞춘 레깅스를 선보이며 문을 연 젝시믹스는 10년간 꾸준히 패션 영역을 확장하며 애슬레저 업계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대표 카테고리인 레깅스에서는 그동안 ‘셀라’를 비롯해 프리미엄 라인 ‘블랙라벨 시그니처’, 하이엔드 라인 ‘어나더라벨’ 등 스테디셀러 상품들을 연달아 출시했다. 2020년 출시된 ‘블랙라벨 시그니처 360N’은 가벼운 운동 및 요가, 필라테스에 적합한 레깅스다. 롱과 숏 외에도 부츠컷, 포켓 레깅스, 하이레이어, 기모 등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이며 선택의 폭을 넓힌 제품으로 현재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블랙라벨 시그니처 360N의 인기에 힘입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블랙라벨 시그니처 380N’도 뛰어난 내구성과 탄성력이라는 강점을 앞세워 고강도 운동을 즐기는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에도 블랙라벨 시그니처 시리즈는 꾸준한 수요가 이어지며 누적 판매량 980만 장을 돌파했다. 이 외에도 맨즈, 골프, 러닝, 비즈니스 캐주얼 등 신규 카테고리 발굴에도 적극 나서고 있
[더구루=김명은 기자] CJ ENM이 기획하고 tvN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서초동'이 일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유넥스트(U-NEXT)에 입성했다. '서초동'의 일본 내 독점 스트리밍은 K-드라마의 세계적 확산을 지역별로 맞춤화하는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K-드라마가 단순한 유행을 넘어 각국 시청자의 취향에 맞는 '킬러 콘텐츠'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0일 유넥스트에 따르면 tvN 드라마 '서초동'이 지난달부터 일본 독점 스트리밍을 시작했다. 이 드라마가 유넥스트에서 7월 한국 드라마 랭킹 1위를 기록할 만큼 큰 인기를 얻자, 이를 기념해 지난 18일부터 2화를 유넥스트 한류·아시아 공식 유튜브(YouTube) 채널에서 무료로 공개하는 특별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1화도 유튜브에서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유넥스트는 일본의 대표적인 OTT 플랫폼으로, 자국 OTT 가운데 유일하게 흑자를 기록 중이며, 2024년 유료 이용자 기준으로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와 넷플릭스에 이어 일본 내 점유율 3위를 차지한다. 콘텐츠 구성도 일본 애니메이션, 일본 드라마, 한국 콘텐츠 등 일본 시장 중심으로 최적화돼 있어, 일본 내수
[더구루=김명은 기자]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즈앤트리(Isntree)'가 앰버서더인 NCT 재민을 앞세워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섰다. 'NCT 재민 스페셜 세트'를 출시해 현지 팬덤을 새로운 고객으로 확보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19일 현지 유통 파트너사인 메딕에 따르면 이즈앤트리는 일본에서 NCT 재민 오리지널 굿즈를 포함한 스페셜 세트를 3개월 한정 판매하고 있다. 이 세트는 재민의 생일(8월 13일)을 기념해 출시됐으며, '초저분자 히알루론산 토너'와 '초저분자 히알루론산 징크 수분 크림' 2가지 제품으로 구성됐다. 초저분자 히알루론산 토너는 4가지 종류의 히알루론산을 포함해 피부 속까지 수분을 채워주는 워터 타입이다. 일반 히알루론산보다 훨씬 작은 분자 크기로 피부 진피층까지 침투해 깊은 보습과 피부 재생에 도움을 주는 329Da 초저분자 히알루론산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울릉도 해양 심층수를 사용해 미네랄이 풍부하다. 초저분자 히알루론산 징크 수분 크림은 초저분자 성분이 빠르게 흡수돼 하루 종일 촉촉함을 유지해주는 가벼운 제형으로, 피부 진정 효과와 함께 모공 및 피부결 개선에 도움을 준다. 세트의 굿즈 목록은 오리지널 스
[더구루=이연춘 기자] bhc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부킷 잘릴 지역에 10호 매장 ‘파빌리온점(Pavilion)’을 새롭게 열었다. bhc는 올해 안으로 말레이시아에 추가 매장을 오픈하는 등 인도네시아와 필리핀 등 동남아 확대에 더욱 주력할 계획이다. 19일 bhc에 따르면 이번 매장은 말레이시아 주요 대형 쇼핑몰 중 하나인 ‘파빌리온 부킷 잘릴(Pavilion Bukit Jalil)’에 자리하고 있다. 해당 지역은 쿠알라룸푸르의 부유한 교외 주거지로, 쇼핑과 여가를 즐기는 방문객이 많으며 대형 국립 스포츠 단지가 인근에 자리해 다양한 연령층과 관광객 유입이 기대된다. 매장은 총 36평 규모로 다이닝 형태로 운영되며, 배달·포장 서비스도 함께 제공해 가족, 연인, 친구 등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메뉴는 ‘뿌링클’, ‘맛초킹’ 등을 비롯한 bhc 대표 제품과 현지 입맛을 고려한 특화 구성을 함께 선보인다. 말레이시아 특성에 맞춰 ‘홀(whole)’ 치킨 대신 조각 치킨 메뉴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치킨과 밥을 함께 제공하는 ‘치밥(치킨+밥)’ 콘셉트 메뉴도 도입했다. 특히, 말레이시아 전통 음식 ‘나시르막(Nasi Lemak)
[더구루=진유진 기자] 오리온이 베트남 시장에 한정판 '레몬 콜라맛 초코파이'를 선보이며 제품 포트폴리오 강화에 나섰다. 여름 시즌에 맞춘 청량한 맛으로 현지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브랜드 인지도 확장에 속도를 내겠다는 전략이다. 19일 오리온 베트남법인 오리온푸드비나에 따르면 최근 초코파이 신제품 레몬 콜라맛을 출시했다. 콜라의 달콤함과 레몬의 상큼함을 결합해 청량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부드러운 초코파이 속에 콜라 필링과 레몬 탑노트를 더해 새롭지만 부담 없는 맛을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제품 외관도 기존과 달리 레몬을 연상시키는 노란색 초콜릿 코팅을 적용해 차별화를 꾀했다. 패키지는 밝고 경쾌한 색감을 활용해 여름에 어울리는 청량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오리온은 이번 한정판 초코파이를 "베트남 소비자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한 특별한 여름 시즌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전통적인 초코파이의 정체성은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맛을 통해 소비자 경험을 확장하겠다는 목표다. 초코파이는 지난 1997년 베트남에 처음 소개된 이후 현지에서 대표 프리미엄 간식으로 자리 잡았다. 2005년 현지 생산 체제를 구축한 이후에는 가족·친구 간 '나눔'의 상징
[더구루=이연춘 기자] 온코닉테라퓨틱스가 중국 파트너사로부터 500만 달러 규모의 기술이전료를 또 한번 받는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중국 리브존제약(Livzon Pharmaceutical Group)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자스타프라잔(Zastaprazan)'의 중국 임상 3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 품목허가신청을 제출함에 따라 개발 마일스톤 미화 500만 달러(한화 약 70억 원)를 청구했다고 19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마일스톤은 온코닉테라퓨틱스가 글로벌 진출 과정에서 수취한 개발 마일스톤 가운데 단일 규모로는 최대 수준이다. 보통 신약 기술이전 계약에서 초기 기술이전료를 수취하는 경우는 있었지만 NDA(신약품목허가) 단계까지 진행되어 대형 마일스톤이 발생하는 경우가 드물다는 점에서 이번 성과는 의미가 큰 것으로 평가된다. 지난해 코스닥에 상장된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이미 상장 이전인 지난 2023년 3월 리브존과 중화권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며 계약금 1500만달러(약 200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상장 이후인 올해만 해도 임상 3상 진입에 따른 300만달러(약 44억 원)와 생산기술 이전 완료에 따른 150만달
[더구루=김명은 기자]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파라다이스시티'가 아시아 대표 아트테인먼트 리조트로 해외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도박에 대한 사회적 우려를 최소화하면서도 문화 중심의 리조트 개발이라는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며 국제적으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태국의 유력 경제 전문 매체인 '방콕 비즈니스(Bangkok Business)'는 19일 파라다이스시티에 대해 '카지노를 넘어선 글로벌 수준의 엔터테인먼트 허브'로 평가하며, 한국이 보여주는 독창적인 복합리조트 모델에 찬사를 보냈다. 이 매체는 파라다이스시티를 '도시형 경험 공간', '예술과 문화가 중심인 복합 리조트' 등으로 표현했다. 한국 정부의 카지노 정책에 대해선 "세계에서 가장 신중한 규제 모델 속에서도 외국인 관광 수요를 전략적으로 포용하며, 국가의 문화적 정체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동시에 드러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7년 문을 연 파라다이스시티는 한국의 파라다이스 그룹과 일본의 세가사미 홀딩스의 합작으로, 총 13억 달러(약 1조8000억원)의 투자가 이뤄진 대형 프로젝트다. 인천국제공항에서 불과 5분 거리에 위치해 해외 관광객들을 자연스럽게 끌어들이는 입지적 강점
[더구루=진유진 기자] 파마리서치가 대표 스킨부스터 '리쥬란'을 앞세워 대만 프리미엄 뷰티 시장 공략을 확대한다. 현지 의료 네트워크를 통한 공급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파마리서치는 향후 대만 내 유통·의료 파트너십을 토대로 리쥬란 기반 스킨부스터 시장을 지속적으로 넓혀나간다는 계획이다. 19일 대만 미용 성형 클리닉 '미라노 패션 클리닉(米蘭時尚診所)'에 따르면 파마리서치는 리쥬란 대만 론칭과 함께 현지 주요 클리닉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공급망을 넓혀가고 있다. 리쥬란은 연어 DNA에서 추출한 폴리뉴클레오타이드(PN)를 주성분으로 한 스킨부스터로 파마리서치의 특허 기술 DOT®을 적용해 PN 성분의 피부재생 효과를 극대화한 제품이다. 피부 장벽 회복과 잔주름 개선, 모공 축소, 탄력 개선 등에 효과를 보이며 한국 뷰티 시장에서 대표 프리미엄 시술제로 자리매김했다. 그동안 대만 소비자는 리쥬란 시술을 위해 한국을 직접 방문해야 했지만, 이번 론칭으로 현지에서도 동일한 품질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공식 정품과 전문의 시술 시스템을 통해 대만 내 프리미엄 뷰티 수요를 본격적으로 공략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도 나온다. 실제 리쥬란은 지난 20
[더구루=김명은 기자] 종근당건강이 인도네시아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정조준하고 나섰다. 프리미엄 비타민 브랜드 '아임비타(I’m Vita)'를 인도네시아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토코페디아(Tokopedia)에 입점시키며 현지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단순히 제품 판매 채널을 확보하는 것을 넘어 성장 잠재력이 큰 동남아시아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한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토코페디아에 따르면 종근당건강의 '아임비타 멀티비타민 이뮨샷' 판매가 최근 시작됐다. 세계적인 원료회사 DSM의 고품질 비타민 원료를 사용한 아임비타 제품은 '좋은 원료', '철저한 배합'을 바탕으로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영양 설계를 갖추고 있다. 아임비타의 토코페디아 입점은 종근당건강이 인도네시아 건기식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기 위한 중요한 전략적 행보로 해석된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4위 인구 대국으로, 젊은층 인구가 많아 건강과 웰빙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토코페디아 입점을 토대로 현지 시장으로의 접근성이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다. 토코페디아는 인도네시아 전역에 걸친 오토바이 기반의 온디맨드 물류 및 배달 서비스를 보유한 고젝(Gojek)과의 합병
[더구루=김은비 기자] 세계 1위 배터리 제조사 CATL이 유럽 생산 공장을 본격 가동한다. CATL은 헝가리 공장을 연내 1단계 완공하고 시운전에 돌입한다. CATL은 글로벌 대규모 증산 체제에 속도를 내며 글로벌 배터리 산업 경쟁 지형에 변화를 일으킬 전망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아마존이 전기차 기업 리비안의 마이크로모빌리티 자회사 ALSO와 전기 화물 자전거를 개발한다. 아마존은 신규 전기 자전거를 기반으로 '라스트 마일 배송' 서비스를 강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