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길소연 기자] 한국마사회가 '2024년 ESG경영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국민과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책임경영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고 24일 밝혔다. 마사회의 올해 ESG경영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말 생산농가 대상 '깨끗한 축산농장' 정부인증 취득 지원 △자원순환 활성화 캠페인 △중소기업 기술마켓 활성화 관련 우수기술 및 제품의 판로 지원 △온라인 발매 본격 시행과 연계한 고객 보호 강화 △윤리청렴경영 내부 확산 및 내부통제 관리체계 고도화 등이 있다. 마사회는 지난 2021년 ESG경영 선포식을 통해 의지를 표명하고 ESG위원회를 신설하며 본격적인 ESG경영에 돌입했다. 2022년에는 산자부 가이드라인 바탕의 KRA-ESG진단모델을 도입했으며 2023년에는 13개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ESG경영체계를 개편하는 등 추진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왔다. 마사회의 지속적인 ESG경영 추진노력은 환경, 사회, 지배구조 분야에 걸쳐 다양한 성과로 나타났다. 환경(E) 분야에서는 지난해 마사회 제주목장이 말(馬) 품종 최초로 ‘깨끗한 축산농장’ 정부인증을 취득한 성과가 있었다. 사회(S) 분야에서는 '2023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 우수등급 획득, 농어촌 ES
[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달 유럽 시장에서 '4위'를 차지했다. 현지 시장 공략을 위한 맞춤형 전략을 토대로 '톱3' 진입하겠다는 각오다. 다만 현대차와 달리 기아가 주춤세를 나타내고 있어 3위 르노그룹과의 격차를 좁히는 데 속도가 더딘 상황이다. 24일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지난달 유럽 시장에서 총 9만1361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8만9717대) 대비 1.8% 상승한 수치이다. 시장 점유율은 전년(9.3%)보다 0.8% 내린 8.5%로 집계됐으며 제조사 그룹별 월간 판매 순위는 4위를 기록했다. 유럽연합(EU) 회원국 27개와 유럽자유무역연합(EFTA) 소속 아이슬란드와 노르웨이, 리히텐슈타인, 스위스 등 4개국과 영국 판매를 합산한 결과다. 현대차그룹의 올해 들어 누적 판매량은 전년(37만1886대) 대비 0.6% 소폭 감소한 36만9739대, 시장 점유율은 8.3%로 나타났다. 단일 브랜드 기준 현대차는 전년 대비 성장을 일궜지만, 기아가 주춤하며 '톱3' 진입 발목을 잡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달 전년 대비 17.6% 두 자릿수 증가한 4만6618대, 기아는 전년 대비 10.6% 줄어든 4만4743대를
[더구루=이연춘 기자] 엔테로바이옴이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호흡기 및 체지방 관련 건기식을 선보이고 국민 건강 증진에 일조하겠다는 계획이다. 엔테로바이옴은 세계적 규모의 아커만시아 뮤시니필라·피칼리박테리움 프로스니치 균주 라이브러리를 확보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미생물 체계) 신약 개발 분야에서 성과를 창출하겠다는 목표다. 엔테로바이옴은 24일 올 상반기 호흡기 및 체지방 관련 건기식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실화되면 2018년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원천기술을 기반해 창립 후 5년 만에 처음으로 매출을 실현하게 된다. 엔테로바이옴이 건기식 사업에 활용하는 균주는 아커만시아 뮤시니필라다. 한국인에서 분리해 낸 아커만시아 뮤시니필라·피칼리박테리움 프로스니치 균주 2종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 균종 2종에 대한 효능효과와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은 최근 10년 내 발간된 2000여 편의 논문이 방증하고 있으며, 아커만시아 뮤시니필라 사균의 경우 70℃ 열처리에도 단백질 기능성을 유지할 정도로 높은 생산성을 자랑한다. 앞서 극혐기성, 난배양성 균주인 인체 유래 아커만시아 뮤시니필라의 체중 및 지방 무게 감
[더구루=김은비 기자] 메타를 비롯한 빅테크 기업이 조만간 대차대조표에 비트코인을 올릴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습니다. 최근 비트코인을 투자 가능한 자산으로 받아들이는 제도·규제 변화가 빠르게 진행됨에 따른 것이란 분석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메타 같은 빅테크, 내년 대차재조표에 비트코인 포함된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광물기업 마덴(Ma'aden)이 바닷물에서 리튬을 추출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로버트 윌트 마덴 최고경영자(CEO)는 21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과 인터뷰에서 "상업적으로 실행 가능한 수준은 아니지만 바닷물에서 리튬을 추출하는 데 성공했다"며 "이 프로젝트는 아직 시범 단계에 머물러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광물 공급망 구축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사우디, 바닷물서 리튬 추출 성공…핵심광물 공급망 구축 속도
[더구루=이연춘 기자] 보람상조가 1991년 설립 이후 30여년 간 고객중심 나눔경영 철학을 지켜오며 책임경영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30여 년간 상조업계를 이끈 보람상조가 서비스 직영 체제를 강화하면서 책임경영과 고객 만족도 제고에 힘쓰고 있다. 보람상조는 23일 장례지도사, 콜센터, 장의리무진 등 고객 서비스를 위한 인력과 상품을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직영 체제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현장의 다양한 이슈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장례식장도 직영으로 운영하면서 고객에게 원스톱 장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보람상조 직영 체제의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직영 장례식장이 있다. 장례행사의 소프트웨어 격인 고품격 상조서비스 제공과 동시에 하드웨어 격인 장례식장을 직접 운영함으로써 원스톱 장례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보람상조의 직영 장례식장은 보람의정부장례식장을 시작으로 보람인천장례식장, 새천년장례식장, 보람여주장례식장, 한국장례문화원, 천안국빈장례식장, 보람여수장례식장, 양산부산대병원장례식장, 대동병원장례식장, 동래봉생병원SKY보람장례식장, 보람창원장례식장, 보람세민에스장례식장 등 모두 12곳이다. 보람상조의 직영
[더구루=진유진 기자] 현대로템과 STX가 페루에 군용 차량 생산 공장을 설립합니다. 페루 국방부(MINDEF)는 소셜미디어 엑스를 통해 20일(현지시간) 페루 리마에 위치한 육군 본부에서 페루 육군조병창(FAME)과 현대로템, STX가 페루 군용 차량 생산 공장 설립과 기술 이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페루 육군조병창(FAME)이 향후 10년간 방위산업에 6억 달러(약 8000억원)를 투자합니다. 페루 군대와 경찰에 무기 시스템, 차량과 장비를 제공해 페루의 방위 산업 발전을 크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든다는 구상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현대로템·STX, 페루에 군용차량 조립공장 설립...기술 이전도 진행 페루 육군조병창, 방위산업에 8000억원 투자…'빅 찬스' 맞이한 韓기업
[더구루=김은비 기자] 2013년.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직접 자립준비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는데 기부금을 모으자는 첫 아이디어를 낸 해다. '삼성희망디딤돌' CSR 활동을 시작한 지 벌써 10년이 지났다.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전국 센터에 입주한 청년을 포함해 자립준비, 자립체험 등 지원을 받은 청소년은 지난해까지 누적 2만 7065명에 달한다. 삼성전자는 이번엔 대전에 있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새로운 터를 마련했다. ◇2016년 첫 번째 센터 개소 후 11곳으로 확대… 주거 안정 지원 강화 삼성전자는 23일 대전 중구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자립준비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는 '삼성희망디딤돌' 대전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장우 대전광역시장과 박승희 삼성전자 CR 담당 사장,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양승현 대전광역시 아동복지협회 회장, 자립준비청년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삼성희망디딤돌 센터는 2016년 부산센터를 시작으로 이날 개소한 대전센터까지 모두 11곳이다. 대전센터는 자립 생활관 14실, 자립 체험관 4실과 교육 운영 공간 등을 갖췄다. 자립준비청년들은 자립 생활관에서 최대 2년간 1인 1실로
[더구루=정예린 기자] LG전자 북미이노베이션센터 'LG 노바(LG NOVA)'의 이석우 센터장(부사장)이 기업 성장을 위한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LG가 가진 '혁신 DNA'와 이를 실행으로 옮기는 역할을 맡은 LG 노바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이석우 센터장은 지난 22일(현지시간) LG전자 글로벌 뉴스룸에서 '임팩트있는 혁신으로 의미 있는 성장 달성'이라는 제목의 기고문을 통해 "비즈니스에서 의미 있는 성장은 혁신 없이는 이뤄질 수 없다"며 "조직이 발전하고 번영하려면, 그리고 사람들의 일상 생활에 가치를 더하는 데 진지하게 관심을 갖고 있다면 이는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이 센터장은 과거 미국 연방정부 산하에서 근무하던 시절을 떠올리며 LG전자에 합류하게 된 배경을 언급했다. 그는 미래 성장을 위해 ‘변화’하겠다는 의지를 가진 LG전자의 기업 문화에 매료됐다고 회고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조주완 LG전자 사장의 ‘뚝심’도 이 센터장이 LG전자로 적을 옮기게 된 주요 계기가 됐다. 이 센터장은 "LG전자는 가전제품 분야에서는 세계적으로 강자로 인정받고 있지만 겉으로 보면 '파괴적 혁신'이라 불리는 부분이 부족해 보였다"며 "그러나 미래 사업을
[더구루=오소영 기자] 한국전력과 한국수력원자력이 가나 신규 원전 사업 후보로 낙점됐다. 미국, 중국, 프랑스, 러시아와 경쟁할 예정이다. 이르면 연내 사업자가 확정된다. 23일 비즈니스인사이더 아프리카 등 외신에 따르면 가나 에너지부에서 원자력·대체에너지를 담당하는 로버트 소그바지(Robert Sogbadji)는 "한전과 그 자회사 한수원이 러시아 로사톰과 원전 사업을 두고 경쟁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소형모듈원자로(SMR) 업체 뉴스케일파워와 레그넘 테크놀로지, 프랑스 EDF, 중국 핵공업집단(CNNC) 등도 후보에 오르며 5파전을 예고했다. 가나는 1960년대 원전 도입을 추진했다. 당시 초대 대통령 콰메 은크루마는 원전 프로젝트를 추진했으나 쿠데타로 사회적 혼란이 커지며 무산됐다. 2000년대 들어 경제 성장에 따라 전력난에 시달리고 에너지 전환이 화두로 떠오르며 원전 도입을 다시 검토하기 시작했다. 가나는 지난해 서부 은수반(Nsuban)과 중구 오보탄(Obotan)을 원전 후보지로 선정해 종합적인 평가를 진행했다. 6개국에 원전 기술과 사업 관련 포괄적인 질의를 내포하는 정보제공요청서(RFI)를 발송했다. 한국에서는 한전으로부터 대형 원전
[더구루=김형수 기자] 글로벌 패스트푸드 체인 버거킹, 맥도날드 등이 '냉동육 패티' 사용 논란에 휩싸였다. 업계에서는 냉동육 패티를 사용할 경우 비용 절감 등의 효과가 있지만 패티의 맛과 식감이 떨어져 햄버거 품질 경쟁력을 확보하기는 힘들다는 분석을 내놓응다. 업체들은 관련 발언을 삼가며 소극적 태도를 보이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미국 식품전문지 잇디스낫댓(Eat This, Not That)은 23일 버거킹이 냉동육 패티로 햄버거를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잇디스낫댓은 버거킹이 냉동육 패티 사용에 대한 질문에 답변하지 않았으나 버거킹 직원들이 미국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냉동육 패티를 사용한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한 버거킹 직원은 소셜미디어 플랫폼 레딧(Reddit)에 "제가 일하고 있는 버거킹의 경우 냉동육 패티를 공급받고 있으며 매장 내 주방에서 처음 조리가 이뤄진다"는 내용의 글을 게시했다. 버거킹 뿐만 아니라 잭인더박스, 소닉 등의 패스트푸드 업체도 햄버거에 냉동육 패티를 쓰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잇디스낫댓은 이들 업체도 관련 질문에 응답하지 않았으나, 버거킹과 마찬가지로 레딧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 냉동 패티를 사용한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캐나다 광산업체 퍼스트 퀀텀 미네랄(First Quantum Minerals)이 페루 구리 프로젝트에 속도를 낸다. 지난해 조업이 중단된 코브레 파나마(Cobre Panamá) 구리 광산을 대신해 페루 구리 프로젝트 개발에 힘을 싣는 모양새다. 스티븐 루이스 퍼스트퀀텀 프로젝트 개발 책임자는 22일(현지시간) 페루 리마에서 열린 광업 포럼에 참석해 “페루 구리 프로젝트 개발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퍼스트 퀀텀은 현재 페루에서 25억 달러(약 3조4100억원) 규모의 라 그란하 프로젝트와 18억6000만 달러(약 2조5360억원) 규모의 하키라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페루 정부 데이터에 따르면 라 그란하 프로젝트는 카하마르카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광산 업체 리오 틴토(Rio Tinto)가 소수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 수명은 40년, 연간 생산량은 50만t(톤)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퍼스트퀀텀은 이 프로젝트가 세계에서 가장 큰 미개발 구리 매장지 중 하나라고 보고 있다. 아푸리막 지역에 위치한 하키라 프로젝트는 퍼스트 퀀텀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사전 타당성 조사 단계에 있다. 연간 최대 생산량은 약 20만t
[더구루=정등용 기자] 파라과이가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을 연결하는 가스 파이프라인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사업 규모만 20억 달러(약 2조6000억원)에 이른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파라과이 정부는 아르헨티나 바카 무에르타(Vaca Muerta)에서 브라질까지 천연가스를 수송하는 1050km 길이의 가스 파이프라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민간 부문의 자금 조달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파라과이와 아르헨티나, 브라질 간 협의 단계에 있다. 마우리시오 베하라노 파라과이 광산·에너지부 차관은 “이 프로젝트가 단기간에 현실화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고 있다”며 “파라과이, 아르헨티나, 브라질 3국은 파이프라인 건설을 위한 양허 입찰 절차에 합의하기 위한 이해 단계에 있다”고 말했다. 이번에 건설되는 가스 파이프라인은 직경 32인치 규모로 초기 목표 용량은 하루 평균 1500만㎥(세제곱미터), 장기 목표 용량은 3000만㎥에 이른다. 전체 1050km 구간 중 110km는 아르헨티나에, 530km는 파라과이에, 410km는 브라질에 설치될 예정이다. 베하라노 차관은 “파이프라인은 아르헨티나 살타(Salta)에서 시작해 바이오 해양 고속도로를 따라
[더구루=홍성일 기자] 애플이 인공지능(AI) 기능을 강화한 iOS 18 공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일부 AI 기능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2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iOS 18 안에 생성형AI 기능을 이용한 맞춤형 이모티콘 생성 기능을 포함시켰다. 이는 블룸버그의 IT전문 기자 마크 거먼(Mark Gurman)에 의해서 알려졌다. iOS 18 속 생성형 이모티콘 기능은 이용자가 입력한 텍스트를 인식해 이모티콘을 생성하는 방식으로 개발되고 있다. 애플은 10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는 세계 개발자 컨퍼런스(WWDC24)에서 iOS 18을 공개할 예정이다. iOS 18에는 새로운 이모티콘 생성 기능 외에도 다수의 AI기능이 탑재될 예정이다. 지금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애플은 온디바이스AI와 클라우드AI를 기반으로 메모와 음성메모 기능을 통해 다양한 회의 내용을 기록하고 요약하는 기능도 포함된다. 또한 사파리, 시리 등 기존 앱 자체 기능에 AI기능을 강화한 버전이 추가된다. 또한 애플이 오픈AI, 구글 등과 거대언어모델(LLM) 챗GPT와 제미나이를 iOS에 추가하기 위해 협상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마크 거먼은 애플이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