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프랑스의 로봇 스타트업 로보테(Robeauté)가 신규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로보테는 확보한 자금을 기반으로 뇌수술용 마이크로 로봇 개발에 속도를 낸다.
[더구루=김형수 기자] 영국 담배기업 브리티시아메리칸토바코(BAT)가 국제 인사평가기관으로부터 8년 연속 '글로벌 최우수 고용기업'으로 선정됐다. 성별 격차 해소, 직원 역량 개발 등을 위한 근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며 기업 문화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스위스 바이오 기업 로이반트사이언시스(Roivant sciences)가 자회사 이뮤노반트(Immunovant)에 약 5000억원 규모 실탄을 충전했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프랑스 선급 뷰로 베리타스(Bureau Veritas)가 스위스 선급 SGS와 합병을 추진한다. 선박 적합성 평가와 인증을 전문으로 하는 '공룡 선급'의 탄생이 예고된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에스토니아 연료전지 기업 엘코젠이 현지 국부펀드 '스마트캡(SmartCap)'으로부터 투자를 받았다. HD현대와 미국 베이커 휴즈(Baker Hughes)에 이어 추가 투자자를 모집하며 성장 동력을 마련했다. 조달 자금을 활용해 탈린 신공장 구축에 매진하고, 연료전지 부품 생산을 확대한다.
[더구루=김형수 기자] CJ제일제당이 투자한 이스라엘 배양육 기업 알레프 팜스(Aleph Farms)가 태국에 진출한다. 태국 식품의약품 당국에 자사 배양 소고기 브랜드 '알레프 컷'(Aleph Cuts) 제품 판매 승인 신청서를 제출했다. 알레프 컷 현지화를 추진하며 현지 시장 공략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더구루=김은비 기자] ASML이 '미래 인재의 원천'으로 꼽으며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는 에인트호번공과대학교(Eindhoven University of Technology)가 사이버 공격을 받았다. 이로 인해 네트워크가 중단돼 수업이 마비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더구루=윤진웅 기자] 테슬라가 독일 베를린 기가팩토리에서 코드명 '주니퍼(Juniper)'로 알려진 모델Y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 양산을 시작했다. 아직 독일 등 유럽 고객 대상 사전 주문은 받고 있지 않는 상태다. 하지만 중국 등 일부 국가에서는 예약을 진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르면 이달 중 접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모델Y 주니퍼에는 탑재되는 배터리에 국내 소재 업체가 양극재와 실리콘 음극재 공급을 맡았다는 점에서 국내 이차전지 소재 업계 수혜가 예상된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프랑스와 영국이 힘을 합쳐 양자 컴퓨팅 기술을 항공기에 적용한다. 양자 컴퓨팅 기술로 항공기를 설계해 기존 전산유체역학(CFD) 시뮬레이션의 한계를 극복하고 보다 정확하고 저렴하게 항공기를 개발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프랑스가 원자력 발전 규제 부처를 통합하며 구조조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프랑스는 이번 합병으로 글로벌 원자력 발전 시장에서 영역을 확대한다는 목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벨기에 홀로그램 디스플레이 기업 에스웨이브 포토닉스(Swave Photonics, 이하 에스웨이브)가 신제품 출시를 위한 자금 확보에 성공했다. 에스웨이브는 홀로그램을 활용한 새로운 웨어러블 기기 개발에 속도를 낸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파산을 신청한 유럽 최대 전기차 배터리 업체 노스볼트(Northvolt)가 채권단에게 배터리 생산 재개를 요청했다. 올해 1분기 워크아웃(기업 재무구조 개선) 졸업을 목표로 경영 정상화에 안간힘을 쓰는 모습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일본 모바일 게임 시장이 다운로드 수 정체에도 불구하고 높은 사용자당 평균 수익(ARPU)을 기반으로 아시아 2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충성도 높은 이용자 기반과 효과적인 수익화 전략이 일본 시장의 강점이자 한계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항공우주국(NASA, 나사) 연구진이 슈퍼컴퓨터를 통해 지구 생명체의 '종말 시점'을 예측했다. 나사는 인류가 다른 생명체보다 훨씬 이른 시점에 생존 위기를 맞을 것으로 전망하며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