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진유진 기자] KT&G가 몽골을 일회용 전자담배 '마이온(Myon)' 핵심 테스트 베드(Test Bed)로 삼고,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섰다. 현지 시장 반응과 유통 전략을 면밀히 점검해 성장을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국내 담배 시장 규제 강화로 성장 여력이 제한된 상황에서 방경만 KT&G 사장이 신흥국 중심 해외 확장 전략에 본격 시동을 건 것으로 풀이된다. 7일 KT&G에 따르면 몽골 시장에서 마이온을 론칭하며 현지 소비자 반응과 제품 경쟁력, 유통 효율성 등을 다각도로 점검 중이다. 급성장 중인 글로벌 일회용 전자담배 시장 진입을 위한 사전 실험 단계로, 몽골 운영 결과를 토대로 향후 동남아·중동 등 신흥 시장으로 유통을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마이온은 복잡한 충전이나 액상 교체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몽골 시장 성장 전망도 밝다. KT&G는 몽골이 젊은 인구층 비중이 높고 신제품 수용 속도가 빠르다는 점에 주목, 마이온 시장성을 평가하는 최적의 장소로 선택했다. KT&G는 이번 현지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제품 경쟁력과 유통 전략 등을 정교화해 글로벌 진출 전략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KT
[더구루=이연춘 기자] 젝시믹스가 대만 타이베이에 위치한 퍼시픽 소고(SOGO) 백화점 중샤오점에 팝업을 진행한다. 이번 팝업에는 골프웨어와 비즈니스웨어 등의 카테고리를 엄선해 대만 고객들을 만난다. 7일 젝시믹스에 따르면 오는 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팝업에는 현지에서 인기 높은 러닝 RX 시리즈를 비롯해 다양한 애슬레저 의류들을 선보인다. 다양한 국제 골프 대회를 개최하는 대만은 타이베이와 가오슝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관련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어 골프를 즐기는 이들이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이번 팝업을 계기로, 젝시믹스는 기존 여성, 남성 스포츠 웨어뿐 아니라 다양한 패션 카테고리로 판매 제품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퍼시픽 소고 백화점 중샤오점은 해외 유수의 패션 뷰티 브랜드들이 앞다퉈 입점하는 대만 내 가장 큰 프리미엄 백화점이다. 현지 한국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LG, 삼성을 비롯해 설화수, 라네즈, 이니스프리, 헤지스, MLB, 정관장 등 국내 브랜드들도 많이 입점된 곳이다. 인근 BR원후선과 BL반난선 등이 위치해 교통 접근성이 좋아 현지인과 관광객들로 항상 붐비는 대표적 번화가 중 하나로, 현지에서의 인지도 제고에도 긍정적인 영향
[더구루=이꽃들 기자]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Stelara, 성분명 우스테키누맙)'의 바이오시밀러 '피즈치바(PYZCHIVA®)'를 둘러싼 유럽 상업화 불확실성을 완전히 해소했다. 미국 시장 소송 승소에 이어 유럽에서도 오리지널 개발사 얀센의 모회사인 존슨앤드존슨(Johnson & Johnson, J&J)과의 합의에 도달하며 글로벌 상업화 발판을 확보했다. 7일 삼성바이오에피스에 따르면 J&J와 유럽 내 상업화 관련 합의 및 라이선스 계약(Settlement and License Agreement)을 체결했다. 다만 합의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이번 합의로 미국에 이어 유럽 시장에서도 피즈치바를 안정적으로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지난해 7월부터 유럽에서 파트너사 산도즈(Sandoz)를 통해 판매를 시작했지만, 존슨앤드존슨(J&J)과의 특허 분쟁으로 상업화 불확실성이 남아 있었다. 그러나 이번 합의를 통해 해당 리스크가 해소되면서, 지난 6월 말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이후 이어진 글로벌 주요 시장 진입 환경이 한층 안정됐다는 평가다. 피즈치바는 인터루킨(IL)-12 및 IL-2
[더구루=이꽃들 기자] 프랑스 로레알(L’Oréal)그룹이 K뷰티를 전면에 내세워 일본 시장 공략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일본 보이그룹을 닥터지(Dr.G)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하고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섰다. 로레알은 지난해 고운세상코스메틱스를 인수하며 더마코스메틱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 6일 로레알에 따르면 일본 보이그룹 JO1 멤버 사토 케이고(Sato Keigo)를 닥터지 일본 브랜드 앰배서더로 발탁했다. 닥터지는 사토 케이고를 모델로 한 신규 광고를 공개하며, 누적 판매 3000만건을 돌파한 제품의 브랜드 신뢰도를 젊은 소비층과 K-뷰티 팬층으로 확산시킨다는 전략이다. 닥터지는 피부과 전문의 처방 기반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로, 민감성·피부장벽 케어 시장에서 강점을 지닌다. 닥터지는 "JO1의 사토 케이고가 가진 깨끗하고 건강한 이미지가 브랜드 정체성과 잘 맞아떨어진다"며 "일본 현지 소비자와 접점을 강화해 프리미엄 더마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닥터지는 일본 주요 온라인몰과 버라이어티숍을 중심으로 유통망을 넓히고 있다. 큐텐 메가포 등 대형 기획전을 통해 제품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향후 온오프라인 통합 캠페인을 통해 현지 소비자 접
[더구루=진유진 기자] 수원 로컬 도넛 브랜드 '골디스(Goldie's)'가 캐나다 디저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메트로 밴쿠버 외곽에서 검증된 브랜드력을 통해 시내 핵심 상권으로 진입하며 도심 수요를 정면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6일 골디스에 따르면 회사는 캐나다 밴쿠버 프레이저가 3932번지에 시내 1호점을 연다. 시 당국의 영업 허가 처리 진행 상황에 따라 약 2~3주 내 오픈할 예정이다. 이곳은 웨스트밴쿠버·랭리에 이은 메트로 밴쿠버 지역 세 번째 매장으로, 소비자 밀집도가 높은 도심권 진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골디스는 24시간 발효 브리오슈 반죽에 크림 필링·글레이즈를 얹어 직접 만드는 제조형 도넛 콘셉트가 강점이다. 지난해 웨스트밴쿠버에 1호점을 열며 캐나다에서 첫선을 보였고, 올해 랭리에 2호점을 개점했다. 두 매장 모두 오픈 직후 품절 사태와 대기 행렬이 이어지며 브랜드 인지도를 단기간에 끌어올렸다. 이번 시내권 진출은 지역 기반 브랜드에서 현지 시장 플레이어로 존재감을 넓히는 단계로 해석된다. 새 매장에서는 기존 인기 메뉴에 더해 밴쿠버 전용 메뉴도 선보인다. 대표 메뉴는 딸기 밀크셰이크, 바닐라 커스터드, 커스터드 콘 크림, 크로넛
[더구루=진유진 기자] 롯데호텔앤리조트가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에서도 존재감을 확 키우고 있다. 프리미엄 인바운드 수요 회복과 서비스 경쟁력 강화가 동시에 맞물리며, K-호스피탈리티 글로벌 표준을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다. 6일 트레블앤드투어월드(Travel And Tour World, TTW)에 따르면 롯데호텔앤리조트가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에서 K-호스피탈리티 지배력을 가파르게 확대하고 있다. 롯데호텔의 글로벌 경쟁력은 단순 자본 투입이 아니라, 50년간 축적한 운영 노하우와 시스템의 수출에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자산 매입 리스크를 낮춘 위탁운영·프랜차이즈 모델로 해외 사업 속도를 극대화하고 있다는 점이 주목된다. 실제 롯데호텔은 서울·부산·제주 등 국내 핵심 거점에서 확보한 고부가 고객 데이터와 경험 설계 역량을 글로벌 영업·제휴에 그대로 투입 중이다. 현재 미국 뉴욕, 시애틀에 이어 인디애나주 웨스트필드에 L7 호텔 신규 지점 개관을 추진하고 있다. 여기에 내년 말 개관 예정인 러시아 소치 5성급 호텔을 비롯해 베트남 하노이 L7 웨스트 레이크 하노이 바이 롯데 등 해외 주요 거점 롯데호텔이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 글로벌 호텔 시장에서 롯데호텔은
[더구루=이꽃들 기자] 장 건강과 면역 증진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프로바이오틱스가 건강기능식품과 발효유를 아우르는 핵심 성장 카테고리로 급부상했다. CJ제일제당, 동원F&B, 매일유업 등 주요 식품기업들은 자체 균주 기술과 프리미엄 발효 제품으로 시장 주도권을 노린다. 6일 시장조사기관 데이터엠 인텔리전스(DataM Intelligence)에 따르면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식품 시장은 2023년 12억7800만달러(한화 약 1조7000억원)에서 2027년 18억700만달러(약 2조5000억원)로 확대될 것으로 추산된다. 연평균 성장률은 약 9.2%로, 고령화와 면역력 강화 트렌드가 시장 확대를 견인하고 있다. 이 같은 성장세에 발맞춰 CJ제일제당은 자회사 CJ웰케어를 통해 피부 유산균 브랜드 '바이오코어'를 전개하며 프로바이오틱스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매출은 전년 대비 120% 증가했으며, 2023년 말 기준 브랜드 누적 매출은 3000억원을 돌파했다. CJ웰케어는 국내 최초 개별인정형 유산균 'CJLP133'을 활용한 'BYO 피부 유산균'을 앞세워 시장에 진출한 이후, 지난 10년간 연구개발(R&D) 역량 강화와 생산 기지 확충, 유
[더구루=진유진 기자] 국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 양대 축인 파라다이스와 그랜드코리아레저(GKL)의 10월 성적표가 엇갈렸다. 파라다이스는 지난 9월 주춤했던 흐름을 끊고 매출 반등에 성공한 반면, GKL은 드롭(칩 구매액)이 늘었는데도 오히려 매출이 줄며 수익화에 난항을 드러냈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파라다이스의 지난달 카지노 매출은 7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5%, 전월 대비 16.7% 증가했다. 슬롯머신 매출은 48억7000만원을 기록해 2.9% 줄었지만, 테이블 게임 매출이 687억원으로 전월 대비 18.3% 뛰며 상쇄했다. 특히 드롭 금액이 전년 대비 12.4%, 전월 대비 7.4% 성장한 6095억원으로 회복세를 이끌었다. 올해(1~10월) 누적 매출은 746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2% 증가해 두 자릿수 성장세를 나타냈다. 같은 기간 누적 드롭은 5조9500억원으로 전년보다 3.4% 개선됐다. 반면 GKL의 지난달 매출은 뒷걸음질쳤다. 이 기간 28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5% 감소했다. 전월 대비 감소 폭은 17.9%으로 더 컸다. 슬롯 매출은 24.8% 늘었지만, 테이블 매출이 252억원으로 9.5% 줄며
[더구루=이꽃들 기자] 동국제약이 장기 지속형 주사제(Depot)와 복합제 기술을 앞세워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해외 네트워크를 확장했다. 특히 자체 마이크로스피어(Microsphere)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혁신 제형 기술을 선보이며, 해외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동국제약은 지난달 28일부터 30일(현지시간)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산업 전시회 'CPHI 월드와이드 2025'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는 전 세계 160여개국 2400여 개 제약·바이오 기업과 6만2000명 이상의 업계 관계자가 참가한 글로벌 행사로, 동국제약은 단독 부스를 통해 자사 기술력을 집중 홍보했다. '로렐린데포'와 '옥트린라르' 등 장기 지속형 주사제 제품군과 함께,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유레스코정(두타스테리드+타다라필 복합제)'의 임상 3상 데이터를 소개하며 차별성과 효능을 부각했다. 행사 기간 동안 약 300건의 기존 거래처 및 신규 바이어 미팅이 진행됐으며, 유레스코정 관련 신규 상담도 활발히 이어졌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이번 CPHI 2025에서 글로벌 제약사들이 자사의 마이크로스피어 기술과 제품 포트
[더구루=이꽃들 기자] 오리온이 품은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가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B7-H4 표적 항체-약물접합체(ADC) 'LNCB74'의 글로벌 임상 1상에서 고용량 코호트 추가 승인을 받았다. 플랫폼 안정성을 입증하고 항암 파이프라인의 임상 확장에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넥스트큐어는 5일(현지시간) 3분기 분기보고서를 통해 'LNCB74'(B7-H4 ADC)의 글로벌 임상 1상 고용량군 코호트 추가에 FDA의 승인을 획득했다. 리가켐 바이오사이언스와 넥스트큐어는 B7-H4 ADC(항체-약물접합체)로 'LNCB74'를 공동 개발 중이다. 넥스트큐어의 암세포 특이적으로 과발현되는 B7-H4단백질을 표적하는 항체와 리가켐바이오의 차세대 ADC플랫폼과 MMAE 페이로드가 결합된 항암 치료제다. 미충족 의료수요가 높은 유방암 및 부인과암종(난소암, 자궁내막암 등)을 포함한 다양한 고형암을 주 적응증으로 글로벌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다. 이번 코호트 추가 승인은 MMAE 페이로드가 적용된 경쟁 B7-H4 ADC들 대비 더 높은 용량에 대해 FDA가 승인했다는 점에서 LNCB74의 우수한 안정성을 입증하는 사례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앞서 리가켐바이오
[더구루=이꽃들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말레이시아 진출 20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대규모 팝업 이벤트가 성료했다. 말레이시아 진출 20년간 쌓아온 브랜드 인지도와 현지 소비자 기반을 바탕으로, 체험 중심의 마케팅으로 K뷰티 위상을 강화했다. 6일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지난달 20일부터 26일(현지시간)까지 쿠알라룸푸르 쇼핑몰 선웨이 피라미드(Sunway Pyramid)에서 팝업 이벤트 '뷰티랜드(Beautyland)'를 개최했다. 설화수·라네즈·이니스프리 등 주요 브랜드가 '혁신·장인정신·과학이 어우러진 진정한 K뷰티'를 주제로 체험존을 운영했다. 현지 소비자들이 직접 브랜드 효능과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모션 혜택도 선보였다. 최소 2개 브랜드에서 1000링깃(약 30만원) 이상 구매 시 450링깃(약 13만5000원) 상당의 14종 뷰티 제품이 담긴 한정판 파우치를 증정했다. 쿠알라룸푸르, 서울 왕복 항공권 추첨 기회도 제공했다. 앞서 아모레퍼시픽은 2005년 말레이시아 법인을 설립한 이후 2007년 쿠알라룸푸르에 라네즈 브랜드의 지점을 개설하며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후 에뛰드하우스(2008년), 설화수(2013년), 이니스프리(2014년)
[더구루=진유진 기자] 한미사이언스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이 세계 최초로 체중 감량과 근육 증가를 동시에 구현하는 신개념 비만 혁신신약의 임상 1상에 돌입했다. 글로벌 비만치료제 시장이 감량 수치 경쟁에 치우쳐 온 가운데, 근 손실 없이 지방만 선택적으로 줄이는 새로운 기전을 적용한 미개척 영역으로 산업 내 주목도가 높다. 한미약품은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신개념 비만치료제 'HM17321(LA-UCN2)'의 임상 1상 IND(임상시험계획)를 승인받았다. 이번 임상은 건강한 성인과 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안전성·내약성·약동학·약력학 등을 평가한다. HM17321은 근 손실 보완 수준을 넘어, 지방 선택적 감량과 근육 증가를 동시에 목표로 하는 퍼스트-인-클래스(First-in-Class) 비만 신약으로 개발되고 있다. GLP-1 등 인크레틴 기반이 아닌 CRF2 수용체를 타깃하는 UCN2(urocortin-2) 유사체이며, 한미 연구개발(R&D)센터의 인공지능(AI)·구조 모델링 기술을 기반으로 설계됐다. CRF 패밀리 신호는 스트레스 반응·회복과 연관돼 있고, CRF2 수용체 선택적 타깃 시 △지방 감소 △근육 증가 △근
[더구루=길소연 기자] 미국 방산기업 안두릴 인더스트리즈(Anduril Industries·이하 안두릴)가 영국 항공기 구조물제작사 GKN 에어로스페이스(GKN Aerospace, 이하 GKN)와 협력해 영국 육군 자율 협업 플랫폼(Advanced Combat Platform·ACP) 시범기 생산을 추진한다. 법인 설립에 이어 영국군 ACP 프로젝트에 도전하는 안두릴은 시장 공략을 강화해 유럽 진출을 본격화한다.
[더구루=김나윤 기자] 덴마크 자치령 그린란드가 유럽연합(EU)이 지원하는 아미초크 흑연 프로젝트에 30년 채굴권을 부여했다. 에너지 전환에 필수적인 핵심 광물 공급을 확대하려는 유럽의 전략적 행보와 맞물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