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보라게임즈 메타보라게임즈가 보라(BORA) 생태계에 블록체인 플랫폼 카이아(Kaia)의 '합의 기반 유동성 프로토콜(Consensus Liquidity, 이하 CL)' 연동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CL은 카이아 체인 기반의 검증자 스테이킹(Validator Staking)과 유동성 공급에 대한 동시 참여를 지원하는 혁신적 인프라 프로토콜이다. 메타보라게임즈는 카이아의 CL 기술을 보라 생태계에 연동하며 △공동 유동성 풀 조성 △가스비 대납 구조인 '가스 앱스트랙션(Gas Abstraction)' 적용 △수수료 소각 메커니즘 적용 등을 통해 외부 체인과의 기능적 연계를 본격화한다. CL 구현이 완료됨과 동시에, 메타보라게임즈와 카이아 재단은 공동 유동성 공급 계획을 마련하고 지난 5일 약 200만 달러 상당의 유동성을 공급했다. 이후 단계적인 추가 공급을 통해 보라 생태계의 활성화 및 토큰 가치 제고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해당 유동성 풀에서 발생하는 수수료 수익에 소각 메커니즘을 적용해 보라 토큰으로 실현되는 수익의 일정 비율을 소각해 디플레이셔너리(Deflationary) 토크노믹스를 강화한다. 소각 비율 및 주기는 시장 상황 및 수익 규모 등을
◇비피엠지 블록체인 기업 비피엠지(BPMG)이 아랍에미리트(UAE)의 투자회사 MJ에셋인베스트먼트(MJ Asset Investment, 이하 MJ에셋)와 스테이블코인 사업에 대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MJ에셋은 UAE 왕자 셰이크 마제트(Sheikh Majid Rashid AL Mualla)가 설립한 기업으로, 블록체인과 메타버스 전문 투자사로 폭넓은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두바이에서 추진되는 스테이블코인 발행과 운영에 필요한 기술 개발과 사업화에 공동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또 UAE 현지 라이선스 취득과 관련 규제 대응을 위해서도 긴밀하게 협력키로 했다. 특히 두바이에 구축된 결제 시스템을 바탕으로 스테이블코인의 실사용 및 스왑(교환) 서비스, 해외 송금 등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비피엠지는 이번 협약으로 태국에 이어 두바이에서도 스테이블코인 사업을 위한 협의체 확대에 나서며, 동남아에 이어 중동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다. 차지훈 비피엠지 대표는 "글로벌에서 가장 활발한 크립토 비즈니스가 전개되고 있는 두바이에서 한국 블록체인 기술의 경쟁력을 증명할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며 "태
◇프로그라운드 프로그라운드가 리워드형 웹3 헬스케어 플랫폼 '슈퍼워크' 출시 3주년을 맞아 이용자들의 운동 성과를 공개하고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슈퍼워크는 대체불가토큰(NFT) 신발을 장착해 걷거나 뛰면 보상으로 토큰을 지급하는 웹3 기반 M2E(Move To Earn) 서비스다. 2023년 출시 이래로 슈퍼워크는 안정적인 웹3 생태계 구축을 위해 웹3에 친숙한 동남아 지역부터 일본, 미국 등 글로벌 40개국 이상에서 신규 이용자 유치에 주력해왔다. 현재 슈퍼워크의 해외 국가별 이용자 비율은 △인도네시아(27%) △베트남(16.1%) △필리핀(12.8%) △이란(10%) △일본(8.3%) 순으로 특히 일본은 1년만에 이용자가 2배 가량 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이를 통해 슈퍼워크는 지난 3년간 누적 이용자 45만명을 확보한 데 이어 월간 재사용률 80%에 달하는 등 일상 속 운동 습관을 형성해주는 건강 관리 앱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슈퍼워크 이용자들이 지금까지 운동한 시간을 합산하면 총 5억1410만분으로 이는 햇수로 약 978년, 마라톤 풀코스 완주시간을 5시간으로 가정했을 때 171만번 완주하는 시간에 달했다. 누적 운동거리도
◇레드랩게임즈 레드랩게임즈가 개발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롬: 골든 에이지(ROM: Golden Age)'가 오는 8월 12일 글로벌 정식 출시된다. 글로벌 사전예약자 130만명을 돌파하며 성황리에 진행 중인 사전예약은 내달 11일까지 진행되며, 12일 전 세계 170여 개국(한국 등 일부 국가 제외)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롬: 골든 에이지는 레드랩게임즈의 대표작 '롬: 리멤버 오브 마제스티(ROM: Remember of Majesty)'에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한 게임으로 심플한 구조를 지향하는 'RPG 토크노믹스 3.0'을 선보인다. 특히 USD 스테이블코인 USDC.e와의 스왑이 가능하여 빠르고 안정적인 P2E 환경을 제공한다. 레드랩게임즈는 17일 롬: 골든 에이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된 두 번째 AMA에서 정식 출시 일정을 비롯한 주요 일정을 공개했다. 두 번째 AMA에서는 △'크리스탈(CRYSTAL) 토큰' 사전 유통 계획 △스테이킹(Staking) 시스템 구조 △'CROM 토큰'과 크리스탈 토큰 상세 설명 등 글로벌 이용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했다. 롬: 골든 에이지 게임 토큰인 크리스탈 토큰의 사전 유통은 오는 22일부터
◇해시드 대한민국 디지털 자산 산업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글로벌 웹3 프라이빗 콘퍼런스 '이스트포인트:서울 2025(EastPoint:Seoul 2025, 이하 이스트포인트)'가 1차 주요 연사 및 참가 기업을 공개했다. 오는 9월 22일 서울 용산구 소재 그랜드하얏트 서울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정책 입안자부터 글로벌 기관·웹3 리더들까지 소수의 엄선된 초청 대상만 참석해 원화 스테이블코인, 토큰증권발행(STO), 전통 금융과 블록체인의 융합 등 디지털 금융 전환을 이끄는 핵심 어젠다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김재섭 국민의힘 국회의원, 이준석 개혁신당 국회의원 등 여야 정치권이 모두 참여해 스테이블코인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방향을 논의한다. 이들은 라운드테이블 세션을 통해 글로벌 기관 및 주요 웹3 기업들과 교류한다. 특히 메인 패널 세션에서는 3당 의원이 모두 참여해 대한민국 디지털 자산 산업의 규제 환경과 향후 과제를 주제로 초당적 대화를 펼칠 예정이다. 여기에 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등 4대 은행을 비롯해 NH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하나증권, 메리츠증권, DB증
◇위메이드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기반 투명 사회 플랫폼 '위퍼블릭'에 '투명한 나눔 얼라이언스'가 출범했다. 투명한 나눔 얼라이언스는 아동과 노인, 장애인, 동물 보호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복지 기관들이 위퍼블릭에 모여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는 연합체다. 모금 활동은 물론, 후원 프로젝트 발굴과 사회복지 관련 현안 제기 등 폭넓은 활동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후원자는 투명한 나눔 얼라이언스에 개설된 여러 프로젝트 중 원하는 기부처를 선택할 수 있다. 기부 경로를 간소화해 후원금은 중간 과정 없이 지원이 필요한 곳에 곧장 전달되며, 사용 내역은 전부 블록체인 상에 기록돼 누구나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민간 기업이 얼라이언스 내 기관과 협업해 후원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는 컨설팅도 지원한다. 후원금 내역에 대한 증빙 자료를 등록 및 조회할 수 있어, 후원이 실제로 어떻게 집행됐는지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위메이드 이민진 위퍼블릭 센터장은 "투명한 나눔 얼라이언스의 출범으로 수혜 기관은 현장의 필요에 맞춘 지정 기부를 유치할 수 있고, 후원자는 자신의 철학이나 사회적 가치에 부합하는 기부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해시드 글로벌
[더구루=정등용 기자] 업비트에서 리플 거래가 폭증하는 가운데 가격이 오를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다만 최근 가격은 오히려 떨어졌다. 에스토니아 암호화폐 플랫폼 ‘크립토랭크(CryptoRank)’는 30일(현지시간) “리플이 업비트에서 9500만 달러(약 1300억원)의 거래액과 710만 개 이상의 지갑 수로 한국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 같은 긍정적인 지표들은, 리플이 2.4달러(약3250원) 돌파를 준비 중인 것을 시사한다”고 덧붙였다. 미국 AI 투자사 ‘AI인베스트(AInvest)’도 “업비트 내 리플 거래량이 전세계 거래량의 14~17%를 차지하고 있다”며 “한국 투자자들은 정치적 혹은 금융적 긴장 시기에 리플을 전통적인 금융의 대안으로 보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크립토랭크와 마찬가지로 “리플 가격이 2.2달러를 넘어 2.4달러로의 상승세를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현실은 반대다. 지난 일주일 간 업비트 내 리플 가격은 최저 2800원대에서 최고 3000원대로 큰 움직임이 없다. 오히려 해당 보도가 나온 뒤 업비트 내 리플 가격은 더 떨어져 1일 15시 기준 3000원을 겨우 유지 중이다. 가상자산 전문가인 황
◇해시드 해시드가 투자한 글로벌 블록체인 개발사 블루프린트 파이낸스(Blueprin Finance)가 총 950만 달러(한화 약 130억 원)의 추가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 블루프린트 파이낸스는 멀티체인 기반의 탈중앙화거래소(DeFi, 이하 디파이) 인프라 전문 기업으로, 이더리움 기반의 디파이 플랫폼 콘크리트(Concrete)와 솔라나 기반 플랫폼 글로우 파이낸스(Glow Finance)의 핵심 개발사다. 블루프린트 파이낸스의 이번 투자 라운드는 폴리체인 캐피털(Polychain Capital)이 주도했으며, 이지 랩스(Yzi Labs, 옛 바이낸스 랩스)를 비롯 반에크(VanEck), 셀리니 캐피털(Selini Capital), 포털 벤처스(Portal Ventures), 아우로스(Auros), 할로 캐피털(Halo Capital), 리드블록 비트판다 벤처스(Leadblock Bitpanda Ventures), 비트고(BitGo), 게이트 벤처스(Gate Ventures) 등 다양한 투자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블루프린트 파이낸스에 대한 누적 투자 금액은 1700만 달러(한화 약 234억 원)를 돌파했다. 블루프린트 파이낸스는 지난해 750만 달러(한화
[더구루=홍성일 기자]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기업간 거래(B2B) 부문을 중심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스테이블코인이 가지고 있는 국경간 거래의 편리성이 B2B 영역 성장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Upbit)에서 리플 보유량이 급감한 것을 두고 해석이 분분하다. 해킹 시도부터 시스템 오류까지 다양한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가격 급등을 기대하는 전망도 나온다. 암호화폐 유튜버 굿모닝 크립토(Good Morning Crypto)는 25일 X(구 트위터) 계정을 통해 “업비트에서 55억개 리플이 인출됐다”고 밝혔다. 이 같은 움직임은 데이터 분석 플랫폼 ‘크립토퀀트(CryptoQuant)’에 처음 감지됐다. 크립토퀀트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 업비트는 60억개 이상의 리플을 보유 중이었는데, 이번주 10억개로 급감했다. 업비트 외에도 바이낸스(Binance), 바이비트(Bybit), 비트파이넥스(Bitfinex) 등 여러 거래소에서 리플 보유량이 급감했다. 바이낸스가 6억1700만 리플, 바이비트가 1억2700만 리플, 비트파이넥스가 315만 리플 감소했다. 다만 업비트의 리플 보유량 감소가 다른 거래소에 비해 유독 컸다. 이를 두고 다양한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 크립토 베이직(The Crypto Basic)’은 “이번 현상은 거래소 자체의 보안 목적이나 해킹 시도 등으로 인
◇수호아이오 블록체인 금융 인프라 전문기업 수호아이오가 목적 기반 화폐(Purpose Bound Money, PBM) 기술을 적용한 혁신 플랫폼 '퍼플레이스(Purplace)'를 공식 출시했다. 퍼플레이스는 기존 기업의 복잡한 정산 프로세스를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 컨트랙트로 자동화해 평균 5일 소요되던 다중 협력사 정산을 당일 내 완료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다. 수호아이오는 돈에 목적과 조건을 미리 부여하는 PBM 기술을 활용해 즉시 확정형 결제(DvP) 시스템을 구현해냈다. 특히 퍼플레이스는 기업별 맞춤형 정산 조건과 환불 정책을 플러그인 형태로 유연하게 설정할 수 있는 모듈형 정책 엔진을 제공하며, 모든 정산 내역이 블록체인에 기록돼 플랫폼 이용 기업에게 프라이버시가 보장된 투명성을 제공한다. 또한 중앙 집중형 시스템의 거버넌스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글로벌 확장에 용이한 퍼블릭 블록체인 기반의 개방적이고 투명한 환경을 제공한다. 박지수 수호아이오 대표는 "퍼플레이스는 스테이블코인 시대에 맞춰 기업들이 쉽게 결제와 정산을 도입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기업형 개발 플랫폼"이라며 "PBM은 정산 시스템의 근본적 한계를 해결하는 혁신 기술로, 돈에 목적과 조건을
[더구루=정등용 기자] 비트코인 채굴 비용이 7만 달러를 넘어섰다. 해시 레이트(Hash Rate) 급등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힌다. 18일 비트코인 채굴 리서치 기업 더마이너맥(TheMinerMag)에 따르면 비트코인 채굴 비용은 지난해 4분기 5만2000달러(약 7000만원)에서 올해 1분기 6만4000달러(약 8800만원), 올해 2분기 7만 달러(약 9600만원)로 2분기만에 34% 이상 상승했다. 주 요인으로는 해시 레이트 급등이 첫 번째로 꼽힌다. 해시 레이트는 채굴 장비가 작동하는 속도를 나타낸다. 해시 레이트가 높아진다는 것은 더 많은 채굴자가 네트워크에 참여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경우 코인은 가치 유지를 위해 채굴 난이도를 올리며, 이는 채굴 비용 증가로 이어진다. 전기료 급등도 요인 중 하나다. 실제 테라울프(Terawulf) 같은 일부 채굴 기업은 작년 평균의 거의 두 배에 달하는 kWh당 0.081달러라는 높은 전기료를 지불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전체 비용이 25% 이상 증가했다. 한편 비트코인 가격은 중동 지역 분쟁으로 인해 하락했다.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전일 대비 2%
[더구루=길소연 기자] 폭스바겐 그룹이 전기차(EV) 시장의 새로운 주도권을 잡기 위해 전기차 가치 사슬의 핵심인 스페인 배터리 셀 제조 설비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폭스바겐은 독일 잘츠기터(Salzgitter) 공장을 시작으로 스페인 발렌시아(Valencia), 캐나다 세인트 토마스(St. Thomas) 등에 기가팩토리를 구축, 표준화된 프로세스·장비·워크플로우를 적용해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에어택시 제조업체 조비 에비에이션(Joby Aviation)이 세계 최초로 거점 간 시험 비행에 성공했다. 에어택시 상용화가 속도를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