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정등용 기자] 인도네시아 사법 당국이 ‘아수란시 지와스라야(Asuransi Jiwasraya)’의 금융 비리 스캔들과 관련해 미래에셋증권 인도네시아 법인(미래에셋 세쿠리타스) 설계사를 증인 신분으로 조사했다. 인도네시아 법무장관실(AGO) 특수범죄수사국은 17일(현지시간) “미래에셋 세쿠리타스의 설계사를 증인으로 심문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할리 시레가르 AGO 대변인은 “증인 조사는 증거를 강화하고 해당 사건의 서류 작업을 완성하기 위해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인도네시아 사법 당국은 지난 2008년부터 2018년까지 발생한 아수란시 지와스라야의 의심스러운 자금 흐름을 추적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아수란시 지와스라야의 사기 투자와 조작된 펀드 관리로 인해 수천명의 고객들에게 자금이 제대로 지급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금융 스캔들로 인한 인도네시아 국고 손실액은 16조8000억 루피아(약 1조50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현지에선 “인도네시아 최대 금융비리 스캔들 중 하나가 될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글로벌 투자은행(IB) JP모건이 미국의 대(對) 중국 수출 규제로 엔비디아와 AMD가 심각한 수익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했다. JP모건은 17일(현지시간) 투자자 노트를 통해 “미국의 대중 수출 규제로 엔비디아와 AMD의 올해 주당순이익이 8~10%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앞서 엔비디아와 AMD는 미국 당국으로부터 중국에 H20 칩과 MI308 칩 수출시 새로운 라이선스가 필요하다는 통보를 받았다. H20과 MI308은 미국의 수출 규제 방침에 따라 성능을 낮춘 중국 수출용 AI반도체다. 엔비디아와 AMD는 이번 미국의 수출 규제로 인해 각각 55억 달러(약 7조8500억원)와 8억 달러(약 1조1300억원)의 분기 매출 손실을 우려한 바 있다. 엔비디아와 AMD의 주가는 수출 규제 소식이 알려진 16일 6~7% 가량 급락했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유안타증권 베트남이 아시아 금융 시장 전문가들을 초청해 베트남 최초의 대규모 국제 투자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유안타증권 베트남은 "현지시간 19일 호찌민에서 '아시아에서 베트남으로 – 아시아의 비전을 연결하고 번영의 시대를 창조하다'를 주제로 대규모 아시아 투자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장 개최와 더불어 줌(Zoom)을 통한 온라인 생중계로도 진행된다. 이번 콘퍼런스는 세계 금융 시장 변동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투자자에게 전략적 방향성을 제시하는 자리다. 유안타 베트남은 이번 행사를 올해 남은 3개 분기를 대비하는 종합적인 '전략 점검 스테이션'으로 삼을 방침이다. 행사에는 한국과 대만, 홍콩, 태국 등 아시아 각국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이들 국가는 베트남처럼 신흥 시장에서 출발해 외국 자본을 유치하고 금융 시스템을 고도화한 경험이 있다. 이를 바탕으로 베트남이 당면한 과제를 해결하는 실질적인 사례와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핵심 세션에서는 베트남의 신흥 시장 지위 상승 가능성과 투자 기회, 자산 배분 전략이 집중 조명된다. 전문가들은 자본 유입을 맞이하는 베트남 시장의 준비 상태를 진단하고, 이를 반영한
[더구루=진유진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 일본 합작법인 '글로벌 엑스 재팬(Global X Japan)'이 도쿄증권거래소에서 5년 연속 ETF(상장지수펀드) 신규 상장 건수 1위를 달성했다. 글로벌 엑스 재팬은 지난 2019년 9월 미래에셋자산운용 미국 ETF 운용 자회사 '글로벌 엑스(Global X)'와 일본 '다이와증권그룹'이 합작해 일본 최초의 ETF 전문 자산운용사로 설립됐다. 2020년 8월 도쿄증권거래소에 첫 ETF를 상장한 후, 현재까지 총 51개의 ETF를 상장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ETF 12개를 신규 상장해 전체 ETF의 3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글로벌 엑스 재팬은 "일본 유일의 ETF 전문 자산운용사라는 강점과 함께, 글로벌 엑스와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상품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며 "시장 분석과 투자자 수요 반영을 바탕으로 신속한 상품을 선보인다는 점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공매도 투자회사 블루오르카캐피털(Blue Orca Capital)이 코스피 상장사인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DN오토모티브의 주가가 "자회사 DN솔루션즈의 상장으로 최대 4배 상승할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블루오르카는 10일 보고서를 통해 "우리는 이 회사에 대한 롱(매수) 포지션을 갖고 있다"며 "탄탄한 현금 흐름과 수익성 개선에도 12개월 주가수익비율(TTM P/E)이 3.1배에 그치는 등 저평가에 시달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자동차 부품 및 공작기계 산업의 주기적인 불황과 눈에 띄지 않는 사업에 대한 인지도 부족 때문"이라면서 "이러한 상황은 곧 바뀔 것"이라고 설명했다. 블루오르카는 "DN오토모티브는, 5월 상장을 목표로 한국 최대 공작기계 생산업체인 자회사 DN솔루션즈를 분사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이번 기업공개(IPO)를 통해 DN솔루션즈의 기업 가치는 현재 대비 두 배 이상 상승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이는 DN오토모티브의 밸류에이션에 상당한 프리미엄이 될 뿐만 아니라 회사의 탄탄한 자동차 부품 사업에 대한 무상 옵션을 확보하게 되는 것"이라며 "공작기계 사업부의 IPO는 투자자에게 단기적으로
[더구루=진유진 기자] 한국투자증권 베트남 법인(KIS 베트남)이 신현재 법인장을 신임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하고, 올해 32% 성장을 목표로 내걸었다. KIS 베트남은 지난 3일(현지시간) 이사회에서 신현재 법인장을 신임 이사회 의장으로 선출했다. 1970년생인 신 법인장은 지난 2월 박원상 전임 총괄 대표이사 후임으로 취임했으며, 현재 하노이 지점장과 법정대리인도 겸하고 있다. KIS 베트남은 올해 순매출 1조1250억 동(약 630억원), 세전 이익 7500억 동(약 420억원) 달성을 목표로 설정했다. 전년 대비 32% 성장한 수치로, 목표 달성 시 회사 설립 이후 최대 실적이 될 전망이다. 수익 구조는 △대출 이익 5770억 동(약 323억원) △중개 수수료 2730억 동(약 153억원) △투자은행(IB)·기타 사업 부문 2740억 동(약 154억 만원)으로 구성된다. 사업 전략 측면에서는 △중개 시장 점유율 Top 9 유지·상위권 도약 △IB 부문 150개 기업과의 네트워크 확대 △커버트워런트(CW) 시장 선도권 강화 등을 핵심 목표로 내세웠다. KIS 베트남은 지난 2010년 업계 50위권 현지 베트남 증권사 EPS증권을 인수하면서 베트남에 뛰어들
[더구루=홍성환 기자] 국내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쿠팡이 글로벌 명품쇼핑몰 파페치(Farfetch)의 잔여 지분을 인수, 지분 100%를 확보했다. 9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따르면 쿠팡은 미국 사모펀드(PEF) 운용사 그린옥스캐피털파트너스(Greenoaks Capital Partners)와 파페치 지분을 보유한 특수목적법인(Surpique LP)의 잔여 지분을 인수하는 계약을 맺었다. 쿠팡은 그린옥스가 보유한 특수목적법인 지분 19.9%를 1억4000만 달러(약 2100억원)에 인수할 예정이다. 이번 거래의 일환으로 쿠팡은 그린옥스에 자사 클래스A 보통주 546만5099주도 제공한다. 8일 종가(19.82달러) 기준 약 1억800만 달러(약 1600억원) 수준이다. 이에 따라 쿠팡은 파페치 지분 100%를 보유하게 됐다. 현재 지분율을 80.1%다. 쿠팡은 앞서 지난해 초 그린옥스와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해 파페치를 인수한 바 있다. 그린옥스는 쿠팡의 초기 투자자 가운데 하나다. 2007년 영국 런던에서 설립된 파페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명품 이커머스 기업으로 성장했다. 명품을 판매하는 유럽 부티크와 백화점 매장 등이 입점해 190여개 국가 소비자에게
[더구루=홍성환 기자] KB자산운용이 미국에서 출시한 배터리 재활용 상장지수펀드(ETF)를 상장폐지한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으로 인한 수익률 하락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미국 자산운용사 네오스인베스트먼트(NEOS Investment)는 7일 'Mast 글로벌 배터리 리사이클링 ETF(Mast Global Battery Recycling ETF)'를 상장폐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오는 17일 영업일 종료 후 펀드 거래를 마감하고 25일 청산할 예정이다. 네오스 측은 "이 펀드를 청산하는 것이 주주들의 최대 이익를 위한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 ETF는 지난 2023년 12월 KB자산운용과 네오스가 협업해 뉴욕 증시에 상장한 상품이다. KB자산운용이 상품을 만들고 네오스인베스트먼트가 유통·판매를 담당했다. KB자산운용이 미국 증시에서 ETF를 선보인 것은 당시 처음이었다. 이 상품은 배터리 재활용뿐만 아니라 이차전지 및 전기차 관련 산업의 성장의 전반적인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주요 원자재와 배터리 생산을 포함한 배터리 생태계에 전반적으로 투자하도록 설계했다. 주요 투자 기업으로는 테슬라·리오틴토·발레·BYD·글렌코어 등이 있다. 하지
[더구루=정등용 기자]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자사주를 대거 매각했다. 3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따르면 쿡 CEO는 지난 1일 자사주 10만8136주를 매각해 2400만 달러(약 350억원)의 수익을 올렸다. 제프 윌리엄스 애플 최고운영책임자(COO)와 캐서린 애덤스 법률·글로벌 보안 담당 수석 부사장도 자사주 매각을 통해 각각 800만 달러(약 120억원), 860만 달러(약 130억원)의 수익을 거뒀다. 한편, 애플 주가는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 부과 이후 시간외거래에서 7.54% 폭락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에 34%의 상호관세율을 적용하기로 한 데 따른 결과다. 애플은 현재 아이폰 제품의 90%를 중국에서 생산하고 있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미래에셋캐피탈 베트남 법인이 올해 실적 반등을 예고했다. 손실 폭을 줄여나가는 가운데 올해 베트남 경제의 성장 모멘텀을 기대하고 있다. 3일 미래에셋캐피탈 베트남 법인에 따르면, 지난해 순손실은 1590억 동(약 9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9630억 동(약 554억원) 대비 80% 이상 개선된 수치다. 특히 미래에셋캐피탈 베트남 법인은 지난해 4분기에만 1730억 동(약 99억원) 이상의 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미래에셋캐피탈 베트남 법인의 누적 손실액은 1조1220억 동(약 645억원)에 이른다. 다만 지난해 손실 폭을 대폭 줄이며 올해 실적 개선을 자신하고 있다. 이를 위해 자동차 담보대출과 오토바이 할부대출 분야에서 시장점유율 확대에 집중한다. 또한 신용 대출 승인 절차를 간소화 하는 한편, 파트너사와의 전략적 협력도 확대해 나간다. 베트남 거시경제의 성장 모멘텀도 기대하는 부분이다. 세계은행은 올해 베트남 GDP(국내총생산)가 약 6.8%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베트남 중앙은행은 올해 신용대출 성장률이 16%에 도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미래에셋캐피탈은 지난 2010년 베트남 중
[더구루=진유진 기자] 한화자산운용의 'PLUS TDF2060액티브(종목코드 : 433880)' ETF(상장지수펀드)가 국내 상장된 16종의 TDF ETF 중 장기 성과에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PLUS TDF2060액티브'는 지난 2022년 6월 30일 상장 이후, 46.32%(1일 종가 기준)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기간별로는 최근 6개월 간 7.82%, 1년 간 13.77% 올랐다. TDF ETF는 개인형 퇴직연금(IRP),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의 ‘안전자산 30%’ 투자 대상에 포함돼 연금계좌에서 주식 비중을 높여 공격적으로 투자하고 싶은 투자자들에게 관심이 높다. TDF ETF는 은퇴 시점에 맞게 위험자산과 안전자산의 비중을 조절해주는 TDF(타겟데이트펀드)를 ETF 형태로 거래할 수 있도록 한 금융상품이다. 은행이나 증권사 등 판매사를 통해 TDF를 사는 것보다 보수가 저렴하며, 투자자들이 직접 거래소에서 매매할 수 있어 편의성, 투명성 등이 장점으로 꼽힌다. 한화자산운용의 'PLUS TDF 2060액티브'는 2060년 은퇴를 목표로 하는 상품으로, 국내 TDF ETF 중 가장 주식 비중
[더구루=홍성환 기자] 유안타증권이 캄보디아 최초 녹색채권(그린본드) 발행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캄보디아 투자은행(IB) 시장에서 보폭을 넓히고 있다. 유안타증권 캄보디아법인은 2일 태양광 발전소 개발업체 슈나이테크다이내믹(SchneiTec Dynamic)의 5000만 달러(약 740억원) 규모 녹색채권 발행을 주관했다고 밝혔다. 캄보디아 금융시장에서 녹색채권을 발행한 것은 슈나이테크다이내믹이 처음이다. 녹색채권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채권 가운데 하나로, 조달한 자금을 신재생에너지·친환경자동차 등 녹색산업 지원에 사용하도록 한정한 채권이다. 슈나이테크다이내믹은 캄보디아 1위 재생에너지 관련 전력·전기 부품 제조업체인 '슈나이테크그룹'의 태양광 자회사다. 이번에 조달한 자금으로 태양광 발전 인프라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경태 유안타증권 캄보디아법인장은 "이번 녹색채권 발행은 캄보디아 채권시장과 재생에너지 부문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라며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에 필수적인 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자금 조달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유안타증권은 2006년 국내 증권사 가운데 최초로 캄보디아 시장에 진출했다. 2011년 말 가장 먼저 종합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판 뉴럴링크(Neuralink)로 불리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스타트업 '브레인코(BrainCo)'가 차세대 로봇 손을 공개했다. 브레인코는 인간의 손처럼 정교한 작업이 가능한 '덱스터러스 핸드'를 통해 체화 지능(Embodied Intelligence) 분야로 사업을 확장한다는 목표다. [유료기사코드] 18일 업계에 따르면 브레인코는 지난 16일 차세대 바이오닉 덱스터러스 핸드 제품인 '레보2 핸드(Revo2 Hand, 이하 레보2)'를 선보였다. 브레인코는 레보2에 대해 의수 개발을 통해 쌓아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개발됐다며 체화 지능 분야 확장을 위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체화 지능은 실제 환경과 상호작용하고 행동할 수 있는 인공지능(AI)를 말한다. AI가 단순히 정보를 처리하는 것을 넘어 로봇이나 장치에 통합돼 주변 환경을 감지하고, 이해할 수 있게 된다는 의미다. 레보2는 성인 여성의 손과 비슷한 16cm 길이에, 무게는 383g으로 업계 평균보다 20% 가량 가볍다. 그러면서도 50N(뉴턴)의 강력한 파지력으로 사무실 생수통에 해당하는 20kg 무게의 물체도 들어 올릴 수 있다. 또한 0.1mm의 서브밀
[더구루=홍성환 기자] AI 데이터센터 기업 코어위브(CoreWeave)가 영국 데이터센터 사업에 약 5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유료기사코드] 코어위브는 18일 영국 AI 데이터센터 사업에 15억 파운드(약 2조8300억원)를 추가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총 투자액은 25억 파운드(약 4조7100억원)로 늘었다. 이번 추가 투자 발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영국 국빈 방문을 계기로 이뤄졌다. 코어위브는 영국 정부의 컴퓨팅 로드맵을 가속화하고 AI 관련 연구소·기업·공공기관·스타트업의 혁신을 촉진할 수 있는 맞춤형 첨단 AI 인프라를 제공하는 것으로 목표로 한다. 마이클 인트레이터 코어위브 공동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영국에 대한 투자는 세계 최대 규모의 최첨단 지속가능한 컴퓨팅 집적지를 구축해 혁신과 경제 성장, 과학적 발견을 위한 새로운 기회를 열어줄 것"이라고 전했다.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는 "AI는 영국에 엄청난 변화를 가져올 것이며, 국가 공공 서비스와 인프라를 혁신시킬 잠재력을 갖고 있다"며 "코어위브의 투자는 영국이 AI 분야에서 세계적인 리더가 될 수 있는 잠재력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코어위브는 엔비디아의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