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나신혜 기자]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일본 지방 노선 영토 확장을 위한 항공 네트워크 확대 논의에 직접 나섰다. 조 회장은 최근 한국을 방문한 일본 돗토리·시마네현 경제계 인사들과 서울에서 만나 인천~요나고 노선 증편 등 구체적인 항공 네트워크 확충 방안을 긴밀히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
[더구루=김예지 기자] 현대글로비스가 미국 동부 물류 거점인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항의 역대 최대 규모 확장 사업에 1억 달러(약 1350억원)를 투입하며 북미 자동차 물류 인프라 강화에 나선다. 완성차 해상 운송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현지 정부의 대대적인 인프라 투자와…
[더구루=김예지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중국 자율주행 시장을 선도하는 바이두의 로보택시 플랫폼과 손잡고 현지 스마트 모빌리티 생태계 공략에 속도를 낸다. 전동화·자율주행 모빌리티 트렌드에 맞춰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의 현지 적용 거점을 대폭 늘리고, 하…
[더구루=김현수 기자] CJ ENM이 콜롬비아 최대 방송사 카라콜 텔레비시온(Caracol Televisión, 이하 카라콜)이 운영하는 스트리밍 플랫폼에 K드라마를 공급한다. 해당 플랫폼 최초의 한국 드라마다. 멕시코 지상파에 이어 콜롬비아 1위 방송사와도 손잡으며 중남미 시장 영토 확장에도 탄력이…
[더구루=홍성환 기자] 현대차증권과 싱가포르 재생에너지 기업 피크에너지가 현대차그룹 협력사 등 자동차 공급망 기업을 대상으로 태양광 설비 도입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현대차그룹 가치사슬 전반에 걸쳐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겠다는 계획이다. 현대차증권과 피크에너지는 13일 서울에서 태…
[더구루=정예린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미국 육군에 공급하는 K9 차륜형 자주포의 미국형 시제품을 처음 선보였다. 미 육군의 추가 발주로 초도 공급 물량이 늘어난 가운데 현지 성능 검증을 거쳐 사업비 약 10조원에 이르는 대규모 후속 양산사업까지 수주를 따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13일 한화에어…
[더구루=김예지 기자] 삼성이 9월 중국에서 특허 승인 건수를 크게 늘리며 올 3분기(7~9월) 누적 1500건을 넘어섰다. 미·중 기술 패권 경쟁과 현지 기업들의 거센 추격 속에서 휴머노이드 로봇과 인공지능(AI), 전고체 배터리, 차세대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한 핵심 기술 확보가 이어지며 차세대 사업 경…
[더구루=정예린 기자] 한화 필리조선소가 미국 해군의 잠수함 획득·건조 사업을 총괄하는 핵심 지휘부와 조선업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미 해군과의 기존 함정 사업 협력을 잠수함 건조·공급망 분야로 넓힐 수 있을지 주목된다. 8일 한화 필리조선소에 따르면 로버트 M. 가우처(Robert M. Gau…
[더구루=김예지 기자] 두산에너빌리티의 체코 발전설비 자회사 두산스코다파워(Doosan Škoda Power)가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에너지 인프라 개발 및 현대화를 위한 실질적 협력 타진에 나섰다. 남아공 외교당국 고위 인사들이 두산스코다파워 생산거점을 직접 찾아 발전설비 기술과 엔지니어…
[더구루=진유진 기자] KGC가 일본 대표 헬스케어 유통그룹 오오키헬스케어(大木ヘルスケア·OHKI HEALTHCARE HOLDINGS)와 손잡고 현지 H&B(헬스앤뷰티) 시장 공략에 강드라이브를 건다. 단순 홍삼 제품 수출을 넘어 일본 소비자 수요에 맞춘 신규 소재와 제품을 공동 개발해 글로벌…
[더구루=김현수 기자] 신유열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부사장)가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전시회를 직접 발로 뛰며 다품목 장기 수주를 성사시켰다. 아이슬란드 바이오시밀러(동등생물의약품) 기업 알보텍(Alvotech)과 미국 뉴욕 시러큐스 공장에서 항체 바이오시밀러 원료의약품을 생산하는 장…
[더구루=정예린 기자] 현대위아가 칠레 육군을 상대로 방산 제품 영업에 나서며 중남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지 군과 접점을 넓혀 화포·박격포 등 자체 무기체계의 후속 수주 기회를 확보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6일 칠레 정부 로비법(Ley del Lobby) 포털에 따르면 현대위아와 현대코…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가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Optimus)'의 생산라인 구축을 담당할 엔지니어 채용에 나섰다. 테슬라는 이번 채용으로 생산라인 설계부터 검수, 실제 라인 셋업과 가동률 확대에 이르는 전 과정을 전담할 핵심 인력을 확충해 옵티머스의 상용화 속도를 대폭 끌어올린다 구상이다. 16일 테슬라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옵티머스 최종 조립(General Assembly) 부문 제조 엔지니어(Manufacturing Engineer) 채용을 개시했다. 테슬라는 공고문을 통해 "해당 엔지니어는 옵티머스 조립 라인 개념 설계부터 양산 램프업(Ramp-up·가동률 확대)까지 전 과정에 참여할 것"이라며 "선발된 인력은 안전, 생산 속도, 수율, 품질, 원가 및 설비종합효율 목표 달성을 위해 신제품 도입 환경에서 조립 라인의 개발과 셋업, 론칭을 주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부 직무 요건을 살펴보면 해당 엔지니어는 옵티머스 개발팀 및 외부 설비 협력사와 협업해 기계·제어·안전·공정·레이아웃 전반의 설비 설계 검토를 이끈다. 또한 설비 인수시험을 수행하고 공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실시간으로 해결하는 한편, 양산 개시와 라인 가동률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가 9년 만에 차세대 하이퍼 전기 스포츠카 '로드스터(Roadster)'를 공개한다. 테슬라는 로드스터의 비행 장면을 암시하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역대급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신형 로드스터의 실물 디자인은 물론 세부 사양과 가격, 양산 목표 시점 등이 함께 베일을 벗을 것으로 전망된다. 16일 테슬라에 따르면 회사는 15일(현지시간, 미국 동부 기준 오후 8시55분) 미국 텍사스주 웨이코 인근 맥그리거에 위치한 스페이스X 로켓 시험 시설에서 차세대 로드스터 공개 행사를 개최한다. 당초 지난 1일 열릴 예정이었던 이번 행사는 기상 악화로 인해 2주가 연기된 바 있다. 테슬라는 이번 행사에서 일반적인 신차 발표 방식을 넘어 파격적인 연출로 로드스터를 공개할 예정이다. 현재 가장 유력하게 거론되는 시나리오는 '로드스터의 비행 시연'이다. 블룸버그는 "단순히 차량을 덮은 천을 걷어내는 방식에 그치지 않을 것"이라며 "테슬라가 실제로 하늘을 나는 로드스터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러한 관측이 나오는 배경에는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의 발언이 자리하고 있다. 그는 수년간 신형 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