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길소연 기자] 미국 투자사 와일드캣 인프라스트럭처(Wildcat Infrastructure, 이하 와일드캣)가 한화디펜스USA에 이어 호주 방산기업 오스탈의 미국 자회사 오스탈 USA 인수전에 공식 참전했다. 오스탈이 7일(현지시간) 호주증권거래소(ASX) 공시를 통해 와일드캣과 미국 사업부 인수…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전통 백주(바이주) 제조업체 '우량예(Wuliangye·五粮液)'가 배터리 소재 전문 법인을 설립하고, 전고체배터리용 음극재 사업에 진출했다. 고량주 양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막대한 부산물을 고부가가치 기능성 소재로 탈바꿈시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 8…
[더구루=김예지 기자]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 사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우크라이나 주요 항만도시 오데사에서 추진 중인 폐기물 에너지화(Waste-to-Energy) 복합시설 건설 사업이 행정 절차를 밟으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 한국 측의 금융 지원과 사업 협력을…
[더구루=정예린 기자] 한화그룹의 미국 방산 조선소 오스탈 USA 인수가 현지 안보 당국의 우호적인 기류 속에 탄력을 받고 있다. 미 국방부의 지지를 바탕으로 까다로운 외국인 투자 규제 승인 문턱을 넘어 세계 최대 특수선 시장 공략을 위한 핵심 생산 거점을 조기에 확보할 발판을 마련할 전망이다. 7일 오…
[더구루=길소연 기자] 한화그룹이 미국 조선·방산 시장 확대를 위해 오스탈(Austal)의 미국 사업부 오스탈 USA 인수를 추진하는 가운데 미국 투자기업이 막판 경쟁 입찰을 준비하면서 새로운 경쟁 구도가 형성되고 있다. 오스탈 본사 경영진은 한화의 인수 의지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며 실사 기회를…
[더구루=정예린 기자] 삼성전자가 일본 이동통신 사업자 'KDDI'와 차세대 무선통신 기술 실증에 성공하며 6G 인프라 주도권 선점에 나섰다. 전파 도달 거리가 짧은 고주파수 대역의 물리적 한계를 딛고 5G 수준의 통신 커버리지와 한층 빠른 데이터 속도를 구현, 글로벌 통신장비 시장에서 기술 우위를 확…
[더구루=홍성환 기자] 삼성물산이 스웨덴 소형모듈원전(SMR) 사업에 참여한다. 유럽 SMR 시장 공략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웨덴 원자력 기술회사 스투즈비크(Studsvik)는 3일 "삼성물산과 GE 버노바 히타치(GVH)를 신규 원전 건설 프로젝트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로 선정했다"고 밝…
[더구루=정예린 기자] 세아홀딩스가 매각한 금속 배관 제조업체 '세아FSI(옛 세아FS)'의 태국 생산법인이 문을 닫는다. 경영권을 넘긴 뒤에도 인수법인 지분 30%를 보유하고 있는 가운데 현지 법인 청산이 세아홀딩스의 투자자산 가치와 향후 회수 성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더구루=나신혜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내년 상반기 자사 첫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EREV)' 미국 출시를 앞두고 미국기술연구소(HATCI) 확장에 나섰다. HATCI 미시간 본사에서 자동차로 15분 거리에 대규모 사무공간을 임차했다. EREV 출시를 비롯해 전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미국에서 오는 2…
[더구루=정예린 기자] 삼성SDI가 이차전지 분리막 핵심 공급사 '더블유씨피(WCP)'의 지분을 직접 소유하는 방식으로 투자 구조를 재편했다. 우회 투자 방식을 해소하고 핵심 파트너와의 지분 관계를 단순화, 북미 에너지저장장치(ESS) 및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소재 수급 안정성을 꾀할 것으로 전망된…
[더구루=김예지 기자] 현대자동차가 세계 최정상급 모터스포츠 무대인 월드랠리챔피언십(WRC) 최고 등급 공식팀 운영을 일시 중단하고 숨 고르기에 들어간다. 앞서 2014년 '현대차가 감히 모터스포츠에 도전한다'는 우려와 비아냥을 딛고 진출 5년 만인 지난 2019년 제조사 부문 종합 우승을 일궈낸 현…
[더구루=정예린 기자] 국내 팹리스(반도체 설계) 기업 '제주반도체'가 베트남 최대 IT 그룹 계열사 'FPT세미컨덕터(FPT Semiconductor)'와 손잡고 하노이에 대규모 반도체 후공정(OSAT) 공장 건설을 추진한다. 설계 중심의 기존 사업 구조에 베트남 패키징·테스트 거점을 연계해 생산 효율을…
[더구루=홍성일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Optimus)' 프로젝트의 지연 원인으로 중국의 모터용 자석 수출 통제와 고성능 '로봇 손' 구현 난이도 등을 지목했다. 머스크 CEO는 중국에 의존하지 않는 공급망 구축 중요성 등을 강조하며, 내년에는 옵티머스 상용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14일 전기차 전문매체 테슬라라티에 따르면 머스크 CEO는 최근 텍사스 기가팩토리에서 개최된 '엑스 테이크오버(X Takeover)' 라이브 인터뷰에서 옵티머스 개발 현황과 양산 지연 요인 등을 공개했다. 머스크 CEO는 제시된 목표보다 옵티머스 상용화가 늦어지고 있는 핵심 이유로 공급망 구축 문제와 로봇 손 기술 구현의 어려움을 꼽았다. 당초 테슬라는 지난 8월 중 3세대 옵티머스 양산을 본격화하고 실물도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현재까지 3세대 모델 출시와 본격 양산은 이뤄지지 않았다. 먼저 머스크 CEO는 부품 조달 병목 현상이 초기 양산 속도를 제약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지난해 중국 정부가 전기모터에 사용되는 영구자석 수출을 제한하면서 옵티머스 프로그램이 2~3개월가량 지연됐다"며 "당시 옵
[더구루=홍성일 기자] 일론 머스크의 우주 기업 스페이스X가 초대형 우주 발사체 '스타십(Starship)'의 연간 발사 횟수를 현재보다 20배가량 늘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미국 연방정부는 스페이스X가 제출한 계획안을 바탕으로 스타십 발사 확대가 환경에 미칠 영향을 종합 평가해 최종 승인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미국 연방항공청(FAA)은 13일(현지시간) 연방 관보를 통해 스페이스X가 제출한 텍사스 스타베이스 발사·착륙 확대 계획에 대한 전략환경영향평가(Programmatic Environmental Impact Statement, PEIS)에 착수한다고 발표했다. 스타십은 인류 역사상 가장 큰 완전 재사용 우주 발사체다. V3 사양 기준 전체 높이는 약 124.4m, 직경 9m, 총질량은 약 5000톤에 달한다. 1단 로켓인 슈퍼 헤비 부스터는 높이 72.3m로, 액체산소와 액체메탄을 연료로 사용하는 랩터 3 엔진 33기를 탑재한다. 2단인 스타십 우주선은 높이 52.1m, 건조 중량 약 100톤, 추진제 1600톤 규모로 해수면용 랩터 엔진 3기와 진공용 랩터 엔진 3기를 장착한다. 1단과 2단 모두 별도의 대규모 수리 없이 즉각 재비행하도록 설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