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스타일러스펜인 '애플펜슬'의 새로운 특허가 공개됐다. 9일(현지시간) 미국 특허청(USPTO)는 애플이 지난 2018년 7월 6일 출원한 '터치 입력 방식의 스타일러스' 특허를 공개했다. 애플은 2세대 애플펜스에 '더블탭' 기능을 넣어 제스쳐로 기능을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이번에 공개된 특…
LG전자가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스마트폰 케이스 특허를 취득했다. 단순한 스마트폰 보호 기능을 넘어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열고 게임을 하며 하나의 태블릿PC처럼 작동하는 진화된 케이스를 개발한다. 31일 네덜란드 IT전문 매체 렛츠고디지털 등 외신에 따르면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
삼성전자가 세로로 확장할 수 있는 스마트폰을 개발한다. 대형 화면 수요가 증가하면서 디스플레이 크기를 키운 제품 출시를 넘어 이어 이제는 크기를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는 스마트폰 개발에 나선 것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관…
애플의 온디스플레이 지문인식 특허가 공개되며 아이폰 12 적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17일(현지시간) 미국특허청(USPTO)은 애플이 지난 2017년 9월 출원한 '온디스플레이 지문인식'에 대한 특허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특허는 퀄컴 등에서 제작하고 있는 초음파 지문인식…
사진 소스 : https://nl.letsgodigital.org/smartphones/samsung-galaxy-one-telefoon/ 삼성디스플레이의 3D 워터폴 디스플레이 기술을 담은 특허가 공개됐다.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특허청(USPTO)는 삼성디스플레이가 출원한 좌우는 물론 상단, 하단에도 엣…
사진소스 : https://nl.letsgodigital.org/wearables-smartwatches/lg-dames-smartwatch-camera-halsketting/ LG전자가 여성용 액세서리 형태의 웨어러블 기기 출시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14일(현지시간) 네덜란드의 IT전문매체 '렛츠고디지털…
삼성디스플레이가 12년만에 'SAMOLED' 상표를 출원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6일 특허청에 'SAMOLED'라는 상표를 출원했다. 단순 상표등록이기 때문에 정확한 내용이 알려진 바 없어 업계에서는 다양한 추측들을 내놓고 있다. 특히 외신의 경우그동안 삼성이단순한 OLED가 아니라는 것을 강조…
삼성전자가 차기 폴더블폰에 채택할 울트라신글라스(UTG)를 국내 부품업체 도우인시스로부터 공급받는다. 유리 보호막으로 내구성을 높이고 일본의 수출 규제에 따른 공급차질 우려를 해소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도우인시스와 UTG 독점 공급 계약을 맺었다. 2010년 설립된 도우인시스는…
LG전자가 출원한 후면 '펜타(5개) 카메라' 스마트폰 디자인 특허가 공개됐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는 지난 5월 LG전자가 출원한 후면 펜타 카메라 스마트폰의 디자인 특허를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의 특허는 지난 2018년 3월에 출원된 것이다. 이번 특허는 최…
삼성전자가 새로운 스마트폰 카메라 관련 상표를 등록하며 갤럭시 S11에 카메라 기능에 대해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6일(현지시간) 유럽특허청(EUIPO)에 '스페이스 줌'이라는 상표를 출원했다. 해당 상표의 클래스는 9,42로 스마트폰과 관련된 특허임을 확인할…
사진 소스링크 :https://nl.letsgodigital.org/televisies-tvs/lg-opvouwbare-tv-met-soundbar/ LG전자의 폴더블 TV도 디자인 특허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은 최근 헤이그 시스템에 의해 국제디자인 출원된 L…
삼성전자가 갤럭시 폴드에 이은 새로운 폴더블 스마트폰의 콘셉트가 화재가 되고 있다. 29일(현지시간) 삼성전자는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2019(SDC 2019)'에서 '가로로 접는' 차세대 폴더블 스마트폰의 콘셉트를 공개했다. 해당 폼팩터는 마치 조개 껍질을…
[더구루=오소영 기자] 중국 화웨이가 미국의 제재에 대응해 개발한 인공지능(AI) 반도체 '어센드'가 현지 기술 대기업들로부터 외면받고 있다. 성능 논란이 지속되고 화웨이의 소프트웨어 플랫폼이 엔비디아보다 못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14일 미국 정보기술(IT) 매체 'Wccftech'와 디 인포메이션 등 외신에 따르면 텐센트와 알리바바, 바이트댄스 등 중국 주요 빅테크 기업들은 화웨이에 AI 칩을 대량으로 발주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화웨이는 지난 4월 중국 고객을 대상으로 어센드 910C를 대량 공급하겠다고 밝혔었다. 910C는 엔비디아의 H100과 맞먹는 성능을 가진 것으로 평가되며 초기 주문량이 약 7만 개에 달한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실제 중국 기업들의 반응은 저조하다. 성능이 가장 큰 이유다. 어센드 910C는 과열 이슈가 지속되고 있다. 화웨이가 AI 칩 고객을 위해 개발한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캔(CANN)에 대한 의구심도 커지고 있다. 엔비디아의 쿠다(CUDA)보다 성능이 크게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중국 기업들은 오랜 기간 쿠다를 사용해온 만큼, 익숙한 소프트웨어를 선호하고 있어 캔으로 갈아타기까지 시간이 걸릴
[더구루=홍성일 기자] 유럽인 대다수가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큰 우려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인의 개인정보 보호 정책에 대한 인식이 인공지능(AI) 산업의 성장 속도를 결정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유료기사코드] 13일 삼성전자가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유럽인 10명 중 9명이 개인정보 유출을 걱정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 4월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럽 8개국 8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유럽 소비자 중 상당수는 개인정보 보호 때문에 불안감을 느끼고 있었다. 응답자의 75%가 데이터 관리가 스트레스를 유발한다고 답한 것. 특히 스페인(88%)과 그리스(87%)에서 이런 경향이 두드러졌으며, 프랑스와 이탈리아에서도 75%의 설문 참가자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응답자의 18%는 보안 문제 때문에 스마트 기기 간 데이터 공유도 꺼려진다고 답변했다. 흥미로운 점은 유럽 소비자들이 스마트폰 개인정보 보호에는 민감하지만, 다른 스마트 기기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무관심하다는 사실이다. 실제 응답자의 약 50%가 매일 스마트폰의 개인정보 보호를 염두에 둔다고 답한 반면, 3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