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정등용 기자] 현대家 4세 정석준(정준)씨가 미국에서 골프 의류·미디어 콘텐츠 업체를 설립했다. 정씨는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과 정명이 현대커머셜 사장(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누나)의 아들이다. 10일 재계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해 12월 미국 현지에 신규법인 ‘앤티포디스 골프 유한회사…
[더구루=오소영 기자] 포스코인터내셔널이 'K-방산'의 수출 대상국으로 부상한 인도네시아 시장에 발을 들인다. 현지 최대 방산 전시회에 참가해 LIG넥스원의 로봇 자회사인 고스트로보틱스의 로봇개 '비전60'을 선보인다. 고스트로보틱스는 9일(현지시간) 오는 11일부터 나흘간 개최되는 'INDO 디펜…
[더구루=정예린 기자] 호세 무뇨스 현대차 최고경영자(CEO)가 올해 1월 취임 후 처음으로 중국을 공식 방문했다. 무뇨스 사장은 오익균 베이징현대 총경리(중국권역본부장·부사장), 이영호 현대차 글로벌사업관리본부장(부사장), 이혁준 현대차그룹 중국유한공사 총경리(부사장) 등 고위 경영진과 총출…
[더구루=오소영 기자] 콜롬비아 해군 대표단이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을 만났다. 국내 전시회인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에서 부스를 둘러보고 조선소를 찾았다. 페루에 이어 콜롬비아도 한국에 협력을 구애하며 'K-조선'이 중남미 해군 전력 현대화의 핵심 파트너로 떠올랐다. 6일 콜롬비아 해…
[더구루=김명은 기자] 농심이 일본에 최초로 '신라면 분식'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K매운맛'의 대표 브랜드 신라면을 앞세워 일본 젊은층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향후 1년간 운영한 뒤 현지 반응에 따라 연장 여부와 추가 오픈 등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농심 재팬은 오는 10일 일본…
[더구루=정예린 기자] 삼성이 중국에서 현대차그룹, 금호석유화학, ,싱가포르 스태츠칩팩 등 국내외 파트너사와 전략적 동맹 결실을 맺고 있다. 차세대 메모리부터 배터리까지 신성장동력 사업을 위한 주요 특허를 잇따라 확보하며 기술 리더십을 공고히 하며 미래 산업 경쟁력이 한층 강화되는 모습이다.…
[더구루=김은비 기자] 기아가 내년부터 유럽에서 소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V2' 양산에 돌입한다. 슬로바키아 질리나(Zilina) 공장에서 본격 생산, 유럽연합(EU) 역내 생산으로 10% 수입 관세까지 돌파하며 가격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2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내년 상반기부터 질리나 공…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에서 보안 조치가 이뤄지지 않고 방치된 클라우드 스토리지(저장장치) 컨테이너가 발견됐다. 해당 컨테이너에는 네이버의 북미 C2C(Consumer to Consumer) 패션 플랫폼 포쉬마크(Poshmark)의 이용자 정보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업계는 개인정보 유출로…
[더구루=이연춘 기자] KT&G가 인구 14억 명의 인도 담배 시장에 공식 진출한다. 이번 인도 시장 진출은 KT&G의 아시아 시장 확대 전략에 있어 핵심적인 이정표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KT&G는 30일 현지 유통 전문 기업 케다라 트레이딩(Kedara Trading LLP)와…
[더구루=김은비 기자] 금호타이어가 기아의 소형 전기 SUV ‘EV2’에 자사 신차용 타이어(Original Equipment, OE) ‘엑스타(ECSTA) 시리즈’를 공급한다. EV2는 내년 초 출시를 앞둔 기아의 차세대 엔트리급 전기차(EV)다. 이번 공급을 통해 금호타이어는 전기차 타이어에 대한 기술력을 글…
[더구루=오소영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미국법인인 한화디펜스 USA가 캐나다 방산전시회에서 현지 원주민 단체 소유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었다. 캐나다군을 위한 차세대 맞춤형 훈련 시스템을 개발한다. 현지화 전략을 강화하며 8조 이상 규모의 캐나다군의 현대화 사업에서 수주를 꾀한다. 30일 레…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뉴스케일파워의 소형모듈원전(SMR)이 미국 규제당국의 설계인증을 받았다. 삼성물산과 두산에너빌리티의 SMR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포스코의 튀르키예 합작 파트너사인 키바르홀딩스가 중국·인도네시아산 냉연강판을 대상으로 한 관세율을 내년 1분기께 확정할 것으로 예상했다. 두 자릿수 관세를 매길 것으로 전망하며 자국 제조사 보호를 위해 튀르키예 정부의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글로벌 주류기업 바카디가 현대자동차그룹의 미국 로보틱스 자회사 보스턴다이내믹스의 4족보행 로봇 '스팟'을 위스키 숙성 창고에 투입했다. 바카디는 스팟을 기반으로 일부 위스키 생산 과정을 자동화해 효율적으로 균일한 품질의 위스키를 생산한다는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