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면 트리플 카메라는 있는데 화면 지문 인식 기능은 없는 LG전자의 새로운 스마트폰 특허가 공개됐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터키특허청(TPI)은 지난 10일(현지시간) LG전자가 출원한 스마트폰 디자인 특허를 공개했다. 특허 속 스마트폰에 후면에는 세개의 카메라가 장착됐으며 LG 스마트폰의 특…
미국의 제재를 받으며 위기에 빠진 '화웨이'의 새로운 형태의 폴더블폰 특허가 공개되며 폼펙터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화웨이가 출원한 '폴더블 모바일 디바이스'라는 제목의 특허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화웨이…
애플의 펜슬을 통한 새로운 기기 컨트롤 기술 특허가 공개됐다. 미국특허청(USPTO)는 애플의 '근접한 입력 장치를 통한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상호작용 하기 위한 장치 및 방법, 사용자 인터페이스'라는 제목의 특허를 12일(현지시간)공개했다.해당 특허는 애플 펜슬을 이용해 아이패드 등 애플의 디바이스…
삼성전자의 슬라이딩 기술과 롤업 디스플레이를 결합한 신개념의 스마트폰 특허를 공개됐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는 지난 6일(현지시간) 삼성전자가 출원한 '확장 가능한 디스플레이 영역을 갖는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를 구비한 전자 장치'라는 제목의 특허를 공개했다. 해당…
중국의 스마트폰 제조업체 오포가 아웃폴딩 폴더블폰의 디자인이 공개됐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는 지난 7일(현지시간) 오포의 아웃폴딩 스마트폰의 디자인 특허를 공개했다. 오포는 이전부터 꾸준히 폴더블폰을 개발해왔다는 사실을 알려왔다. 지난 2월 25일에는 개발 중…
마이크로소프트(MS)의 폴더블 노트북 특허가 공개되며 MS가 멀지 않은 시점에 폴더블 기기를 공개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국 특허청(USPTO)는 지난6일(현지시간)'유동성 디스플레이를 지원하는 컴퓨터'라는 MS의 폴더블 기술 특허를 공개했다. 이번 특허는 2017년 12…
샤오미가 디스플레이 내장 카메라를 통한 풀스크린 스마트폰 구현 특허를 출원했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중화인민공화국국가지식산권국은 지난 1일 샤오미의 새로운 풀스크린 스마트폰에 관련된 특허를 공개했다. 공개된 특허를 보면샤오미는 두 장의 디스플레이와 광 센서를 통해 풀스크린을 구현하려…
크로아티아의 자동차 디자이너가 공개한 유치원에 아이들을 태워다 줄 수 있는 특별한 자율주행차 콘셉트가 관심을 받고 있다. 28일 관련업계 따르면 전기자동차 업체 리마츠의 디자이너인 크로아티아 출신 지오반니 듀츠가 지난 3월 공개한 '닛산 치코'라는 소형 자율주행차 콘셉트는 '아이들을 위한 자율주…
독일의 트레일러 전문 업체 훔바워가 공개한화물 전기자전거와 트위지를 만든 르노가 새로운 소형 근거리 자율주행 콘셉트가 화제가 되고 있다. BMW는 '90만원대' 하이앤드급 전동 킥보드를 선보여 미래 이색 이동성 모빌리티가 눈길을 끌고 있다. ◇1/4톤 운반하는 화물용 전기자전거 독일 훔바워는 14…
삼성전기가 5배 광학 줌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양산을 시작하며 갤럭시 스마트폰 적용 시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일 삼성전기는 초슬림 5배 광학줌 카메라 모듈의 개발에 성공해 이달부터 대량 양산 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삼성전기가 개발한 5배 광학줌 카메라 모듈이 주목받고 있는 것은 무…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엔비디아가 차세대 중앙처리장치(CPU) 베라와 그래픽처리장치(GPU) 루빈 양산에 본격 나선다. 오는 9월께 샘플을 넘겨 내년부터 대만 TSMC에서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루빈에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를 납품하는 SK하이닉스의 수혜가 기대된다. [유료기사코드] 14일 대만 공상시보(工商時報) 등 외신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이달 베라와 루빈 테이프아웃(설계를 완료해 제조에 설계도를 넘기는 단계)을 완료한다. 이르면 9월 고객에 샘플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베라는 엔비디아가 처음으로 자체 설계한 CPU로 작년 출시된 그레이스 블랙웰의 CPU보다 2배 빠른 속도를 지녔다. 루빈은 △HBM4 △GPU간 연결장치인 'NV링크 144'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카드인 커넥트X9(CX9) 등 최신 기술을 갖췄다. 추론을 하면서 동시에 블랙웰(20페타플롭(1페타플롭은 초당 10억의 100만 배))보다 2.5배 빠른 50페타플롭의 속도를 낼 수 있다. 대만 TSMC의 3나노미터(㎚·1㎚=10억 분의 1m) 공정에서 생산되며 양산 시기는 내년 초로 전망된다. 베라와 루빈의 생산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며 두 제품을 결합한 '베라 루빈'의
[더구루=홍성일 기자] 양자 컴퓨팅 기업 인플렉션(Infleqtion)이 영국 정부로부터 추가 보조금을 확보, 차세대 양자컴퓨터 개발한다. 미국과 중국이 양자 기술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영국이 자국 양자 산업 생태계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14일 업계에 따르면 인플렉션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영국 정부로부터 보조금을 받게됐다. 인플렉션은 이번에 받게 된 보조금을 토대로 영국 내 주요 연구기관과 스퀘일(Sqale) 2 양자컴퓨터 구축하기로 했다. 스퀘일2는 인플렉션과 영국 국립양자컴퓨팅센터(NQCC)가 지난해 7월 완성한 스퀘일의 성능을 대폭 개선한 차세대 양자컴퓨터다. 스퀘일2 구축 프로젝트는 12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게이트 실행 속도를 기존 모델 대비 최소 10배에서 최대 100배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스퀘일2 기술 개발과 검증에는 프라운호퍼 응용 포토닉스 센터를 비롯해 영국 국립물리연구소(NPL), 스트래스클라이드 대학교, 에든버러 대학교 산하 NQCC 양자 소프트웨어 연구소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영국 정부는 이번 인플렉션과 협업으로 영국 내 양자컴퓨터 개발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플렉션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