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저금리 기조로 시중의 여유자금이 수익형부동산 시장으로 집중되는 가운데 희소가치가 높고 다양한 장점을 갖춘 '투룸 오피스텔'이 시장을 견인하고 있다. 2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가산IT밸리 투룸 오피스텔 '메종에떼르넬'이 특별분양에 나서 순항 중이다. 국가산업단지인 가산IT밸리 노른자위에 자리해 희소가치가 높게 평가되며 주변 배후수요가 상당히 풍부하다는 평가다. 메종에떼르넬 오피스텔은 서울시 금천구 벚꽃로 180 일원에 지하 1층~지상 14층 규모로 조성된다. 가시성과 접근성이 훌륭한 대로변 오피스텔로, 지역 내 공급이 전무한 투룸(방2, 거실, 주방, 화장실) 타입으로 전 세대를 공급해 희소성도 뛰어나다. 2.6m의 높은 층고는 개방감을 더해주며,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일부 세대에 ‘3베이’ 설계도 적용된다. 근린생활시설과 판매시설이 1층에 조성될 예정으로 입주자들의 원스톱 라이프도 기대된다. 우수한 교통망도 경쟁력을 더하는 요인이다. 지하철 1·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이 도보 3~5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가까이 신안산선이 개통을 예정해 더블역세권 오피스텔로 호평 된다. GTX 대안 노선이 확정되면 트리플 역세권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게 된다
금강펜테리움 아파트를 공급하는 금강주택은 지난달 17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국내아동지원기금으로 1억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70년동안 국내외 아동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아동복지전문기관이다. 금강주택 관계자는 "국내 빈곤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기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금강주택은 앞으로도 아동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기부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금강주택은 1982년 설립된 중견건설사다. 특히 최근에는 공공택지지구 내 공동주택사업을 잇따라 수주하며 신도시 및 택지지구의 신흥강자로 부상했다. 실제로 금강주택은 △지난해 5월 파주운정3 공동주택용지 A32블록을 △6월엔 양주회천 공동주택용지 A22블록과 오산세교2지구 A-8블록, 인천검단 주상복합용지 RC3·RC4블록 등 공동주택사업을 꾸준히 수주하고 있다. 이밖에 금강주택은 △지난해 9월 부산 에코델타시티 공동 6블록을 △11월에는 인천검단 공동주택용지 AA23블록을 수주하는데 성공했다.
높은 청약 경쟁률로 인기 검증된 아파트 내에서 분양하는 상가가 각광받고 있다. 수요 확보가 유리한 조건을 갖춘 만큼 향후 안정적인 수익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20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최고 50대 1 청약 성적으로 분양완판을 한 '구의자이엘라' 단지 내 상가가 분양에 나섰다. 자이 S&D가 선보인 '구의자이엘라' 아파트는 구의자이엘라 단지내 상가로 85세대의 세대와 바로 옆 단지인 래미안 파크스위트 854세대를 포함한 939세대의 고정수요를 확보했다. 추가수요 확보도 수월하다. 지하철 2호선 구의역과 5호선 아차산역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입지다. 또한 단지 옆에 어린이대공원과 위치해 있다. 또한 단지내 상가는 키테넌트인 SSM(Super Supermarket)이 입점 예정으로 유동 인구 흡수가 유리해 안정적인 수익창출이 예상된다. 특히 일반 상업시설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LA Farmers Market을 모티브로 시장의 이미지를 제고한 현대식 매장형태로 구성될 계획이라 희소성을 갖췄다. 가격도 합리적이다. 사업지는 지하 1층~지상 2층, 총 66실 규모로 작은 평형은 1억 초반부터 대형평형은 6억 초반까지 다양하게 책정됐다. 분양
소형 오피스텔이 신년 블루칩의 자리를 꿰차는 가운데 충주 기업도시 중심상업지구 내 대단지 오피스텔이 분양이 시작해 주목받고 있다. 200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충주 기업도시 중심상업지구 내 최초 747실 규모의 ‘서충주 시그니처시티’는 충청북도 충주시 주덕읍 화곡리 1207번지 외 1필지에 들어설 예정이다. LT삼보가 선보이는 단지는 A1타입과 B2-b타입은 오픈 발코니 설계가 적용되며 E타입은 테라스 설계를 채택했다. 단지 내에는 지역 최대 규모 스트리트형 쇼핑몰과 호텔식 조식카페도 조성된다. 호텔에 버금가는 커뮤니티 시설을 선보이는 서충주 시그니처시티는 오픈테라스에 마련된 조식카페에서 아침식사와 여유로운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호텔식 조식카페 공간이 제공되며 피트니스센터와 더불어 골프연습장, 휴게공원 등의 휴게 공간도 마련된다. 특히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 비중이 45%(약 5천 세대)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진 서충주신도시에서 1~2인 거주 수요층 대상 최적화 설계가 이뤄진 서충주 시그니처시티는 전용 33㎡ 미만 원룸형이 96.5%에 달한다. 사업지 남측으로 충주메카폴리스산업단지, 충주첨단산업단지를 비롯해 주요 기업체 및 산업체 직주근접을 갖췄으며
활동이 제한되는 겨울철 외부 활동보다 실내 활동이 많아진 요즘 하루의 3분의1의 생활을 하는 거주 공간과 업무를 진행하는 사무공간 역시 주기적인 환기가 필요한데 실내공기가 탁해져 창문을 열어놓는다고 해도 이미 실외 공기질이 나빠 환기에 소극적으로 대처할 수밖에 없다. 이에 소비자의 공간에 공감하는 생활가전 브랜드 PON이 출시한 공기청정기 PA-360 에메랄드 공기청정기가 관심 받고 있는데 넓은 실내공간을 커버할 수 있는 대용량 필터와 그 필터를 안전하게 감싸주는 메탈스킨 적용으로 사람들의 활동이 많은 공간에 특히 유용하다. 24시간 공기질을 감시하는 PM 2.5센서와 대기중 미세먼지를 99.97% 걸러주는 해파필터 장착으로 기능적 성능을 높였으며 독특한 색감 적용과 타원형 제품 디자인으로 실내 인테리어내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게 하였다. PON 관계자는 "가정의 쾌적한 환경을 고민하거나 이제 막 가정을 꾸리는 신혼부부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PA-360 애메랄드 무드등 공기청정기의 행보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인천 OCI 옛 공장터였던 용현학익지구 1블록에서 미니 신도시급 개발이 진행되면서 수혜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19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25일 OCI 자회사인 DCRE와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2조8000억원 규모 공사 도급계약을 체결해 본궤도에 올랐다. 용현학익지구 총사업비는 약 6조원으로 2025년까지 인구유입 3만3500명, 고용유발 6만명, 경제유발 10조원에 달한다. 업계에서는 주거단지와 상업·업무시설로 조성돼 미래가치는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유림E&C가 인천 중구 신흥동 3가 인근에 짓는 ‘인천 유림노르웨이숲 에듀오션’이 모든 청약 일정을 잔여세대에 한해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을 시작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인천 유림노르웨이숲 에듀오션은 지하 4층~지상 39층, 아파트 520세대, 오피스텔 120실로 총 640세대 규모이다. 아파트 세대구성은 56㎡, 59㎡, 66㎡,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56㎡로 전 세대 소형 구성 선호도가 높은 설계를 제공한다. 생활의 편리함을 더해주는 첨단시스템은 물론 입주민들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단지 중앙에는 미세먼지 농도를 알 수 있는 미세먼지 신호등이 설치될 예정
'IT 메카'인 판교를 배후로 확보한 오피스텔 '서초메트하임'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따른 모델하우스 방문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서초메트하임'은 청계산 입구에 위치해 일반적인 오피스텔과 달리 도심을 벗어났으나 자연 친화적인 환경을 중요시 하는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시 서초구 신원동 내곡공공주택지구 2-5블록에 들어서는 '서초 메트하임'이 판교 배후 수요에 힘입어 주목을 받고 있다. 판교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람들 대부분은 구매력은 높지만 아직 미혼이거나 소규모 가족을 이루고 있는 젊은층이다. 특히 이들은 아파트 대신 1~2인 가구가 살기 적합한 오피스텔에 선호, 전·월세 수요가 꾸준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는 것. '서초 메트하임' 인기는 미세먼지의 고통 속에서 도심 속에서 힐링을 원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자연 환경이 거주지를 선호하는 트랜드가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차별된 설계도 눈길을 끌고 있다. 천장고 2.7m를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으며, 편복도 설계로 호실 별 프라이버시를 강화했다. 자연 채광 및 환기가 가능하고 복도 소음을 최소화했다. 신분당선 청계산입구역 도보 1분권에 위치한 초역세권 오피스텔로 신분당선을 통해
한강을 품고, 서울 상암미디어 시티를 배후로 둔 ‘덕은지구 드림코어테라스’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행정구역상 경기도 이지만 서울과 경계선에 위치하고 있어 사실상 서울권 상가로 평가되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복합상업시설인 ‘드림코어테라스’가 경기 고양 덕은지구에 들어선다. 이 상가는 덕은지구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상업시설로 이미 허가과정에서 부터 주목을 받았다. 특히 3만명의 배후 수요를 거느리고 있는 입지와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제1·2자유로 등이 바로 연결, 서울 여의도와 마포, 인천공항, 일산 등으로 접근성이 높다. 여기에 인근 135만㎡ 규모로 조성되는 창릉신도시는 다양한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덕은지구와 연계효과에 따른 상권활성화와 일자리창출효과도 기대된다. 드림코어테라스 바로 앞에서 오는 2030년 덕은역이 개설 예정인데다 서울-문산 고속도로는 오는 11월 개통될 예정으로 다양한 개발 호재를 갖추고 있다. 이에 힙입어 앞서 분양에 나선 덕은 '대방노블랜드'는 높은 경쟁률로 마감됐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대방노블랜드' 1순위 청약 결과, 총 34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166명 신청해 평균 6.3대1에 달하는
검단신도시 생활권에 속하는 입지에 올해 4월부터 입주 예정인 김포시 감정동에 '김포 신한 센트럴 헤센' 단지 내 상가의 선착순 계약이 시작됐다. 올해 상반기 입주 예정으로 막바지 공사가 진행중인 김포 신한센트럴 헤센의 단지 내 상가는 전용 면적 기준 구 7.92형~19.01형으로 1단지 8개 점포와 2단지 7개 점포 등 총 15개 점포로 모두 단지 주 출입구와 4차선 도로변에 위치하고 있다. 특히 김포 신한센트럴 헤센 2단지 상가는 단지 주변에 경쟁상가가 없는 항아리상권의 독점 상가로 이목을 모으고 있다. 2단지 상가는 바로 앞에 버스 종점이 위치하고 있어 입주민의 출퇴근과 차량이용 시 주 출입구로 이동 경로상 상가 앞을 지나는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또한 기존 김포 신안실크밸리 2차 아파트 단지 내 상가가 감정로의 4차선 확장으로 철거 예정이며 단지 내 상가를 이용할 배후세대가 약 1300여 세대가 돼 생활 밀착형 업종으로 경쟁상가 없는 안정적인 영업 환경으로 투자가치와 임대수익이 기대되고 있다. 김포 신한 센트럴 헤센 2단지 상가는 전용률이 약 77%대로 검단신도시 단지 내 상가에 비해 높은 전용률을 지녔으며, 전용 면적 기준 3.3㎡당 2500만원
지난해 12월 청약 1순위 접수에 나서 경쟁률 35:1을 기록하며 주목받은 삼호 ‘e편한세상 부평역 어반루체’ 일반분양 계약이 100% 완료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15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e편한세상 부평역 어반루체는 35: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지난달 26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이달 7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 당첨자 계약기간에 공급 세대 분양 계약이 모두 완료됐다. 단지는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개동 248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6층, 6개동, 총 375세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59㎡의 단일면적 4개 타입이 구성됐으며 총 375세대 중 특별공급 27세대를 제외한 △59㎡A 타입 10세대 △59㎡B 타입 13세대 △59㎡C 타입 11세대 △59㎡D 타입 4세대 등 총 63세대가 일반분양 됐다. 최근 실수요자들과 투자자들 사이에 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높아진 점을 고려, ‘실속형’을 내걸고 효율적인 공간 구성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면적 59㎡의 소형 아파트임에도 환기가 뛰어난 맞통풍 구조의 4-BAY 판상형 설계를 일부 세대에 적용했으며 전 세대에 드레스룸을 설치하는 등 실용성이 높은 설계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주변 인프라도 풍부하다.
정부의 12·16 부동산 대책 이후 실거주 중심 단지가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아파트 가격 상승폭이 주춤하고 있으나 규제를 피한 단지의 경우 투자자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는 양상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실거주 수요가 탄탄한 지역에 투자자들의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높은 전세가격이 형성된 단지와 다양한 인프라 구축된 지역은 신규 주택 공급 부족을 우려,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 대표적인 곳이 ‘경주 센트럴 푸르지오’로 최근 판매 마감이 임박했다. ‘경주 센트럴 푸르지오’는 매매가격은 2억6000만원대지만, 이미 전세가격이 1억9000만원대를 형성, 실제 투자금이 약 7000만원에 불과하다. 여기에 입주 지원금과 선착순 입주 청소 지원 등 파격적인 혜택이 제공되면서 완판을 목전에 두고 있다. 인근 공인중개사는 “경주 일대 신규 주택의 경우 전세가가 높이 형성돼 있다"며 "‘경주 센트럴 푸르지오의 경우 다양한 혜택까지 누릴 수 있어 전세 실수요자들이 주택 구입으로 전환하고 있는 추세”이라고 말했다. 이어 “일부 투자자들의 경우 다주택자 규제가 무색할 정도로 한 번에 여러 채를 구매하는 경우도 있다”고 덧붙였다. 경주 센트럴 푸르지오는 경주 최초의 대형 커뮤니
스타필드가 개점지역 인근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면서 지역 내 신규 분양 상품이 수혜효과를 입고 있다. 스타필드는 신세계그룹의 자회사인 신세계프라퍼티가 운영하는 복합 쇼핑몰로, 다양한 체험 및 놀이가 가능한 복합공간이다. 13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스타필드는 지역 부동산 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실제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보면 '스타필드 하남'과 도보 6분 거리에 있는 하남시 신장동 대명강변타운 아파트의 84㎡ 매매가는 2016년 12월 4억4000만원에서 지난해 11월 27.27% 오른 5억6000만원에 거래됐다. 청약시장에서도 스타필드 효과가 두드러진다.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지난해 1월 GS건설이 하남에서 분양한 위례포레자이 아파트는 487가구 모집에 6만명이 넘는 사람이 몰리며, 평균 청약경쟁률 130.33대 1의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스타필드 인근에서 분양되는 부동산 상품도 높은 관심과 기대감 속에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청라 시티타워 삼정그린코아 더시티'도 이중 하나다. 청라 시티타워 삼정그린코아 더시티는 삼정건설이 인천시 서구 청라동 97-1번지에 공급하는 오피스텔로 지하 7층~
[더구루=정예린 기자] 미국 폐배터리 재활용 전문기업 어센드 엘리먼츠(Ascend Elements)가 추진 중인 켄터키주 전기차 배터리 소재 공장 건설 프로젝트가 시공사와의 법적 분쟁에 휘말렸다. 분쟁이 장기화할 경우 북미 최초 전구체 제조 시설 완공 지연은 물론, 전기차 배터리 공급망 강화 전략에도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유료기사코드] 16일 켄터키주 크리스천 순회 법원에 따르면 어센드 엘리먼츠는 최근 시공사인 터너-코코싱 합작사(Turner-Kokosing JV, 이하 터너-코코싱)가 제기한 공사비 미지급 소송에서 법원이 일부 쟁점에 대해 중재를 명령한 데 불복하고 항소를 제기했다. 중재와 민사 소송이 병행되며, 공사 현장은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양사 간 갈등은 지난 2월 터너-코코싱 측이 1억3800만 달러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면서 불거졌다. 터너-코코싱은 어센드 엘리먼츠가 2024년 말까지 진행된 공사에 대한 대금을 지급하지 않았으며, 잦은 설계 변경과 기술 수정 요구로 인해 부당한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소장에는 계약 위반뿐 아니라 부당이득, 켄터키주 공사공정법 위반 혐의도 포함됐다. 어센드 엘리먼츠는 공사비 지급
[더구루=홍성일 기자] 엔비디아(NVIDIA)가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인프라 기업 파이어버드 AI(Firebird AI, 이하 파이어버드)와 아르메니아에 AI 허브를 구축한다. 아르메니아 정부는 글로벌 민관 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AI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목표다. [유료기사코드] 16일 업계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파이어버드, 아르메니아 정부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AI 데이터센터 구축에 필요한 GPU를 공급하기로 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식은 11일(현지시간) 개최된 GPU 테크놀로지 컨퍼런스(GTC) 2025 파리에서 진행됐다. 이번 파트너십은 파이어버드와 아르메니아 정부가 체결한 5억 달러(약 6800억원) 규모 파트너십에 따라 진행됐다. 파이어버드는 아르메니아 정부와 파트너십을 맺고 2026년까지 엔비디아 블랙웰 그래픽처리장치(GPU) 수천 장이 설치된 AI 슈퍼컴퓨팅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기로 했다. 해당 데이터센터는 향후 100메가와트 규모로 확장될 수 있도록 설계될 예정이다. 파이어버드는 새롭게 건설된 AI 슈퍼컴퓨팅 데이터센터를 통해 아르메니아를 코카서스 지역 AI 허브로 육성한다. 아르메니아 정부도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기업과 학교에 컴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