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현·학익지구 개발 초읽기…인천유림노르웨이숲 에듀오션 수혜 기대

 

[더구루=오승연 기자] 인천 OCI 옛 공장터였던 용현학익지구 1블록에서 미니 신도시급 개발이 진행되면서 수혜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19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25일 OCI 자회사인 DCRE와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2조8000억원 규모 공사 도급계약을 체결해 본궤도에 올랐다.

 

용현학익지구 총사업비는 약 6조원으로 2025년까지 인구유입 3만3500명, 고용유발 6만명, 경제유발 10조원에 달한다. 업계에서는 주거단지와 상업·업무시설로 조성돼 미래가치는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유림E&C가 인천 중구 신흥동 3가 인근에 짓는 ‘인천 유림노르웨이숲 에듀오션’이 모든 청약 일정을 잔여세대에 한해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을 시작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인천 유림노르웨이숲 에듀오션은 지하 4층~지상 39층, 아파트 520세대, 오피스텔 120실로 총 640세대 규모이다. 아파트 세대구성은 56㎡, 59㎡, 66㎡,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56㎡로 전 세대 소형 구성 선호도가 높은 설계를 제공한다.

 

생활의 편리함을 더해주는 첨단시스템은 물론 입주민들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단지 중앙에는 미세먼지 농도를 알 수 있는 미세먼지 신호등이 설치될 예정이며 각 동출입구에 에어샤워부스와 각 세대 청정환기 전열교환 시스템도 계획돼 있다.

 

분양 관계자는 "인천 유림노르웨이숲 에듀오션은 젊은 부부들의 선호도가 높은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단지"라며 "신선초등학교와 바로 연결돼 안심 통학이 가능하며 인근에 인하대학교부속병원, 홈플러스 인하점 등이 있어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방문예약제로 운영되며 방문전 대표번호로 예약시 빠른 상담을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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