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품은 상가' 고양 덕은지구 드림코어테라스…배후 상암 미디어센터는 '덤'

-인근 지역 경쟁률 6.3대1 감안할 때 희소 가치 높아

[더구루=오승연 기자] 한강을 품고, 서울 상암미디어 시티를 배후로 둔 ‘덕은지구 드림코어테라스’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행정구역상 경기도 이지만 서울과 경계선에 위치하고 있어 사실상 서울권 상가로 평가되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복합상업시설인 ‘드림코어테라스’가 경기 고양 덕은지구에 들어선다. 이 상가는 덕은지구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상업시설로 이미 허가과정에서 부터 주목을 받았다.

 

특히 3만명의 배후 수요를 거느리고 있는 입지와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제1·2자유로 등이 바로 연결, 서울 여의도와 마포, 인천공항, 일산 등으로 접근성이 높다.

 

여기에 인근 135만㎡ 규모로 조성되는 창릉신도시는 다양한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덕은지구와 연계효과에 따른 상권활성화와 일자리창출효과도 기대된다.

 

드림코어테라스 바로 앞에서 오는 2030년 덕은역이 개설 예정인데다 서울-문산 고속도로는 오는 11월 개통될 예정으로 다양한 개발 호재를 갖추고 있다.

 

이에 힙입어 앞서 분양에 나선 덕은 '대방노블랜드'는 높은 경쟁률로 마감됐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대방노블랜드' 1순위 청약 결과, 총 34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166명 신청해 평균 6.3대1에 달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업계 관계자는 "서울 생활권 상업시설인 드림코어테라스는 입지와 교통망, 배후수요가 매우 우수해 희소 가치가 높다"며 "특히 61%에 달하는 높은 전용률과 분할형 혹은 복층형이 가능한 것도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상암지역이 직접 생활권으로 덕은지구 내 상업용지 중 복합상업시설로 가장 주목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드림코어테라스’ 홍보관은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 228 리더스타워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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