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오승연 기자] '힐스테이트 만촌 엘퍼스트'가 지난 10월 30일 모델하우스를 공개하며 대구시민의 높은 관심 속에 연일 성황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11월 6일 부터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함에도 불구하고 방문객이 끊이지 않는 이 단지는 현대건설이 직접 짓는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사업지는 대구 수성구 달구벌대로 일원이며 지상 29층 3개동 총 420실로 구성된다. 전 호실 선호도 높은 전용 84㎡로 설계했으며 폭넓게 선택할 수 있도록 총 7타입이 준비되어 있다. 분양일정은 11월 6일(금) 청약접수, 12일(목) 당첨자 발표, 18일(수)~19일(목) 양일간 계약 진행된다. 모델하우스에서 만난 한 수성구 거주자는 '만촌동을 항상 꿈꾸고 있었는데 마침 힐스테이트가 들어온다길래 좋은 기회다 싶어 와봤다'고 전했다. 이 단지는 주거형 오피스텔이면서도 프리미엄 커뮤니티와 첨단 스마트 시스템, 아파트 스타일의 평면으로 눈길을 끈다. 지상3층과 지하1층의 커뮤니티센터에 스크린골프장, 전문 트레이너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피트니스·GX룸, 사우나, 카페&라운지, 프라이빗 오피스, 독서실 등을 넣어 차별화했다
[더구루=오승연 기자] 최근 신축빌라는 현대인들의 니즈에 부합, 우수한 주거품질을 지녀 인기다. 특히 아파트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입주할 수 있어 내 집 마련을 희망하는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친환경 자재를 사용, 건축되는 경우가 많고 주차공간이 확보되어 있으며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위해 현관보안 및 CCTV를 설치하고 있는 경우가 많고 거실 공간을 넓게 만드는 등 시공 업체에 따라 집의 구조나 크기, 인테리어가 달라 획일화됐다. 다만 신축빌라 매매 및 빌라전세 등 수요가 늘어나면서 비양심적인 업체 또한 성행하고 있어 수요자들에게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선 믿을만한 신축빌라 중개 업체를 통해 거래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가운데 신축빌라 중개업체 '빌라몰'이 합리적인 중개를 진행하고 있어 수요자들 사이에서 인기다. 빌라몰의 경우 수도권 전지역의 신축빌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1:1 고객 맞춤 상담서비스 및 무료 빌라투어 서비스를 통해 호평받아 2019 소비자가 뽑은 소비자만족 대상 주택분양부문에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운영 중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인천 및 수도권 인근 신
[더구루=오승연 기자] 연일 신고가를 기록하는 부동산 시장의 흐름이 심상치 않은 가운데 인천의 원도심인 미추홀구가 주목받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인천 미추홀구 주안 1~4구역까지는 힐스테이트 푸르지오와 주안파크자이, 캐슬앤더샵에듀포레 등 프리미엄 브랜드의 아파트가 잇따라 들어서고 있다. 이들 아파트가 완공되는 시점에 미추홀구 주안 1~4구역은 1만여 세대 단지 아파트를 품은 미니 신도시로 탈바꿈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프리미엄 건설사 브랜드의 아파트인 만큼 분양가 역시 평당 약 1600만~1800만원까지 책정, 자금 여력이 부족한 부동산 수요자들에게는 다소 부담이 되는 상황이다. 반면 인천 미추홀구 주안 1~4구역 미니신도시 예정지 바로 옆에 지어지는 133세대의 인천신축아파트 ‘청울림아파트’의 경우 평당 분양가가 800만원대로 저렴, 모델하우스 오픈일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평당 800만원 가격대는 인천 신축빌라 매매가보다 저렴한 수준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청울림아파트’는 모던하고 세련된 외관 디자인과 실용적인 내부 설계, 대단지 아파트 인프라와 학군을 가까이서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는 관측이다. 업계 관계자는"인천
[더구루=오승연 기자]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배달 창업’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스마트폰 앱의 활성화까지 더해져 창업 시장에서 배달 아이템의 강세는 더욱 두드러질 전망이다. 배달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배달창업이 무조건 성공을 보장하지 않는다. 과잉 공급으로 인해 경쟁이 치열, 점차 ‘레드오션화’되는 양상이기 때문이다. 창업 전문가들은 인기가 높은 아이템을 무조건 의존하기 보다는 ‘균형’을 유지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이런 과정에서 치킨전문점 브랜드 ‘치킨뱅3.0’의 '배달+홀'을 내세운 ‘2way 전략’이 주목받고 있다. 아울러 차별화된 메뉴도 경쟁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치킨 메뉴 특성을 바탕으로 배달과 홀 판매, 여기에 테이크아웃(포장)의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전략에 따른 것이다. ‘치킨뱅3.0’은 맛은 기본이고 늘 건강한 재료를 엄선해 치킨의 기본인 튀김유의 엄격한 관리를 유지해 나가고 있다. 치킨을 제외한 대부분의 메뉴들 역시 맛과 퀄리티를 동시에 유지, 꾸준한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 여기에 홀에 테이블이 만석일 경우 포장을 해가는 고객도 존재하면서 매출 다각화가 구현되고 있다. 치킨뱅3.0 관계자는 “매출 다각화를 위한 효과적
[더구루=오승연 기자] 서울 성수동 일대의 부동산 분위기가 크게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가격부담이 덜한 소형 상품의 경우 투자수요가 쏠리면서 중대형 상품 대비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4일 인근 부동산 관계자들은 성수동 일대는 각종 개발호재로 꾸준히 가치가 높아져왔으며 앞으로도 전망이 좋아 소형 오피스텔을 중심으로 가격이 빠르게 오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런 가운데 디에스네트웍스가 성수역 초역세권에 공급한 ‘램킨하우스 중흥 S-클래스’ 오피스텔이 눈길을 끈다. 147실 모두 소형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어 IT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한 성수동 일대의 수요층으로부터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사업지 바로 앞에 이면도로가 위치해 영동대교 등을 통한 강남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 도보 거리에 건국대, 세종대, 한양대 등 풍부한 학생 임대수요를 갖추고 있어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해 볼만 하다. '램킨하우스 중흥 S-클래스'는 소형이면서도 공간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빌트인 설계를 적용, 넉넉한 수납공간과 체감평면이 훨씬 넓게 느껴지도록 했다. 수익형 부동산으로서 오피스텔의 인기가 고공행진 중인 상황에서 투자자들의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더구루=오승연 기자] 코로나19 팬데믹이 전 세계 경제와 산업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면서 식품 유통업계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외식에 대한 불안감으로 가정에서 식사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식료품점이 인파로 붐비거나 신선식품 이커머스 쇼핑몰의 상품들이 품귀현상을 빚는 등 '식품 대란'이 발생하고 있다. 일시적이었던 식료품 품귀현상은 경제가 재개되면서 거의 사라졌으나 여전히 많은 소비자들이 온라인으로 식료품을 구매하고 구매한 식재료를 이용해 집에서 요리를 하는 등 코로나19와 함께 새로운 소비자 행동 방식이 지속되고 있다. 더불어 채소, 과일을 비롯해 육류와 생선 등 신선식품의 온·오프라인 구매율 증가로 포장식품의 소비가 늘어나면서 지속 가능한 식품 패키징(포장) 기술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음식물 쓰레기의 환경적, 사회적 그리고 경제적 비용이 전 세계적으로 큰 부담이 되고 있는 오늘날, 식품 산업에서 지속 가능성은 무엇보다 중요한 화두이다. 특히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의 신선식품 수요 급증으로 이러한 육류 생산에 사용되는 자원의 가치와 비용도 증가하고 있어 이를 가공하는데 드는 자원비용, 음식물 쓰레기 분해시 생성되는 온실가스, 버려지는
[더구루=오승연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상혁, 이하 방통위)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회장 박정호)는 이용자 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신서비스 이용문화 확산을 위해 '제11회 통신서비스 이용자주간' 행사를 11월 4일(수)부터 5일(목)까지 2일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비대면 시대! 이용자와 함께하는 안전한 세상'이라는 슬로건으로 △(11월 4일) '기념식'과 '이용자보호 업무 우수사례 발표회', △(11월 5일) '통신서비스 활용 및 피해예방 교육'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통신이용자 보호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념식을 비롯한 모든 부대행사는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한상혁 위원장은 축사에서 "비대면이 일상화된 시대에 단절된 서로를 연결시켜주는 통신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으며, 누구나 불편 없이 통신서비스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소외계층 지원을 강화하고, 예상치 못한 피해가 없도록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방통위는 이용자가 주인이 되는 통신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통신서비스 이용자 권익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더구루=오승연 기자] 편리함과 안전함을 모토로 제품 개발에 집중하는 뷰티테크 스타트업 (주)마르시끄가 최신 트렌드 적용한 리뉴얼 눈썹가이드를 제공하고 있다. 기존에는 7종으로 제공되던 눈썹가이드를 최신 트렌드에 맞춘 눈썹 모양을 적용하여 10가지로 리뉴얼된 눈썹가이드를 제공한다. "평소 눈썹 그리는 게 제일 어려웠는데 쉽게 눈썹을 완성할 수 있어요", "눈썹에 대고 그리기만 하면 되어서 너무 편리하네요" 등의 호평을 받고 있으며, 이는 남녀노소 모두가 사용할 수 있어 눈썹 그리는 것을 어려워하는 남성들도 찾고 있다. (주)마르시끄의 메인상품인 속눈썹 드라이기 '에어뷰러 매직래쉬' 또한 여전히 찾는 이들이 많은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마스카라 속 수분을 굳혀 컬링하는 원리를 적용했으며, 세계 최초 개발한 속눈썹 전용 드라이기로 세계 6개국에서 특허 및 실용신안을 보유하고 있다. 속눈썹 드라이기 매직래쉬는 usb 충전 방식으로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며, 스마트 OFF 기능을 가지고 있어 60초 사용 후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된다. 특히, 45도의 미온풍으로 마스카라를 굳히기 때문에 속눈썹 손상, 열로 인한 화상 등의 우려가 없으며, 바람은 눈두덩이로 향해 눈시림도
[더구루=오승연 기자] 쓰리에이치가 1회 사업설명회를 11월 24일에 서울, 26일에 대구에서 각각 진행한다. 쓰리에이치는 온열 지압 침대를 개발, 생산하는 의료기기 전문 기업이다. 국내에 100개 이상의 센터, 미국, 중국, 인도네시아, 등 해외 각지에도 지부를 설립하며 6년 만에 300억 원의 매출과 누적 수출 1,200만 달러를 돌파했다. 최근 코로나 19에도 공장 신축을 하고 신제품 출시, MOU를 통해 연구, 개발에 신경을 쓰는 등 계속해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사업설명회는 서울, 대구 동일하게 약 4시간 동안 총 2부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본사 실무자의 기업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2부에서는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센터장과 면담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2부의 제품 체험과 센터장 면담은 이번 사업설명회의 가장 핵심이다. 단순히 아이템을 보는 것이 아닌 안내를 받고 체험하는 등 손님의 입장이 되어 제품을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센터 운영이나 고객 관리 등 다양한 궁금증도 센터장 면담을 통해 해소할 수 있다. 또한 사업설명회 개최지에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처리를 진행하며 참석자들 간 거리 유지를 통해 확산을 방지할
[더구루=오승연 기자] 일교차가 큰 간절기에 유달리 손이 많이 가는 아이템이 있다면 단연 스웨트 셔츠다. 여러겹 겹쳐 입기는 덥고, 셔츠 한 장만으로는 서늘한 날씨에 적당한 두께감의 스웨트 셔츠가 좋은 해결책이 될 수 있어서다. 남자, 여자 성별에 관계없이 편안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것도 스웨트 셔츠의 매력 포인트다. 스웨트 셔츠 패션을 떠올리면 캐주얼 룩을 연상하기 쉽다. 하지만 사실 스웨트 셔츠는 어떤 하의를 매치하고, 어떤 옷과 레이어드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팔색조 아이템이다. 스웨트 셔츠와 데님팬츠의 조화는 남성, 여성 관계없이 스타일링의 정석으로 꼽힌다. 핏이 넉넉한 스웨트 셔츠는 일자 핏의 팬츠, 와이드한 팬츠, 스키니진 등 어떤 실루엣의 데님과도 잘 어울린다. 보다 스포티한 분위기를 원한다면 스웨트 셔츠와 스웨트 팬츠를 세트로 입어보자. 여기에 모자와 크로스백을 더해주면 컴포티한 느낌을 줄 수 있다. 커다란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멋스럽다. 스웨트 셔츠로 드레스업을 하고 싶다면 셔츠와의 매치를 추천한다. 여성들의 경우 러블리한 블라우스와 풀 스커트 혹은 원피스에 스웨트 셔츠를 덧입어 경쾌하고 사랑스러운 무드를
[더구루=오승연 기자] 인천도시공사가 지난 1일 넥스트 콤플렉스(검단신도시 101역세권 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인 롯데건설 컨소시엄과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롯데건설 컨소시엄은 롯데건설·금호산업·SDAMC·메리츠증권·하이투자증권·대신증권으로 구성됐으며 넥스트 콤플렉스에 해당하는 상업용지 C1·C9블록과 인근 주상복합용지(RC1블록·390가구) 등 4만9540㎡를 신개념 복합문화공간으로 개발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게 된다. 이외에도 검단신도시의 랜드마크가 될 고층 게이트 타워와 스카이 브릿지를 계획했다. 또한 역세권 활성화를 위해 멀티플렉스 영화관을 비롯해 대형 서점, 문화센터, 컨벤션, 키즈 테마파크, 스포츠 테마파크 등 6개의 앵커 테넌트 시설을 분산 배치했으며 롯데그룹 계열사와 핵심 점포가 입점할 예정이다. 3개월 이내에 토지 매매 계약을 체결할 예정인 인천도시공사와 롯데건설 컨소시엄은 2022년 하반기 착공에 돌입할 계획으로 2026년 상반기 준공을 예정하고 있다. 사업 협약을 체결하며 검단신도시의 새로운 청사진을 밝힌 인천도시공사 이승우 사장은 "검단신도시 1단계 역세권 특화구역의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검단의 랜드마크를
[더구루=오승연 기자] 2020년에 접어들면서 상반기 개인파산 및 회생신청자격은 최대를 기록했다. 법원에 접수된 개인파산은 전년도에 비해 대폭 증가했으며 여름 이후 하반기가 될수록 증가 수치가 더 폭이 클 것으로 전망한다. 개인회생 역시 마찬가지다. 코로나 여파로 직장을 잃은 사람들이 채무에 견디지 못하고 지난 해와 비교했을 때, 그리고 또 여름에서 가을이 되었을 때 그 수가 더 늘었다고 한다. 안타까운 점은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지난 9월달을 기점으로 재 확산되면서 개인파산 및 개인회생 신청 건수가 더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로 인한 피해를 감당할 수 없어 개인회생을 알아보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이는 생각보다 녹록치 않기 때문에 개인회생이라는 제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개인회생신청자격을 알아보는 것이 좋다. 개인회생신청에 앞서 개인회생의 정의를 알아보자면 재정적으로 어려움에 처해 생계가 파탄 직전인 채무자에게 월 소득에서 최저 생계비용을 제하고 남은 비용을 법원을 통해 변제하도록 도와주는 제도이다. 이는 채무자가 회생을 보다 효율적으로 하고 채권자도 이익을 동시에 도모하는 제도이다. 회생과 파산의 차이점은 회생은 고정 수입이
[더구루=홍성일 기자] 우크라이나 군이 엔비디아와 소니의 기술이 탑재된 러시아 인공지능(AI) 자폭드론을 공개했다. 이번 폭로로 글로벌 드론 부품 공급망 취약성이 드러났다는 분석이다. [유료기사코드] 11일 우크라이나 군사정보국(GUR) 보고서에 따르면 러시아의 신형 자폭드론 V2U에 미국과 일본, 중국, 아일랜드 등에서 생산된 부품이 탑재된 것으로 확인됐다. GUR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V2U의 컴퓨터 모듈은 엔비디아 젯슨 오린(Jetson Orin) 프로세서가 탑재된 중국산 리탑 A203 마이크로컴퓨터였다. GUR은 해당 컴퓨터 모듈이 이미지 인식을 통한 자율 조준 기능을 지원, 자동으로 표적을 식별해 공격할 수 있도록 만드는 핵심 부품이라고 소개했다. 이외에도 V2U에는 인텔의 듀얼 밴드 무선 통신 어댑터와 소니의 감광 센서,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의 마이크로컨트롤러, TE커넥티비티의 전자 계전기 등이 장착됐다. V2U에 장착된 대부분의 부품은 중국에서 생산됐다. 저장장치인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는 킹스펙의 제품이 탑재됐으며 모터, 배터리, 캐리어보드, GPS 모듈, 전자 속도 제어기, 이더넷 통신 트랜스포머, 와이파이 라우팅 모듈 등이 중국으
[더구루=길소연 기자] PC 제조업체들이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를 피하기 위해 선출하, 선구매 경쟁을 벌이고 있다. 오는 7월 9일 종료되는 상호 관세 유예기간 전까지 최대한 많은 재고를 확보하거나, 출하를 위해 생산량을 늘리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11일 업계에 따르면 세계 3위 대만 컴퓨터 하드웨어 제조 기업 마이크로-스타 인터내셔널(Micro-Star International, 이하 MSI)와 대만 하드웨어 제조사 기가바이트 테크놀로지(Gigabyte Technology, 기가바이트) 등 PC 제조사들은 미국 관세로 인한 불확실성을 앞두고 출하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들은 관세 면제 종료 전까지 최대한 많은 재고를 확보하기 위해 서두르고 있다. 조셉 쉬(Joseph Hsu) MSI 회장은 최근 주주총회 후 기자들에게 "자사 재고는 출하 즉시 매진되기 때문에 시간과의 싸움을 벌이며 고객에게 가능한 한 빨리 배송하고 있다"고 말했다. 댄디 예(Dandy Yeh) 기가바이트 설립자 겸 의장도 역시 "관세 불확실성을 극복하기 위한 긴급 주문을 처리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4월 세계 각국에서 수입되는 상품에 대해 '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