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프리미엄 제품인 ‘엔페라’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감사 사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감사 사은 이벤트는 5월 14일부터 6월 30일까지 시행된다. 넥센타이어의 프리미엄 제품인 엔페라 AU7과 AU5, RU5중 한 가지 제품을 4개 구매한 고객에게 10만원 상당의 ‘불스원 에어테라피 멀티액션 차량용 공기청정기’로 교환할 수 있는 이벤트 쿠폰을 현장 증정한다. 더불어 타이어 구매 여부와 상관없이 행사 대리점을 방문한 넥센타이어 장착 고객 전원에게 4대 무상 점검 서비스(타이어 위치 교환, 밸런스, 공기압, 마모 점검)를 제공하며 타사 제품 장착 고객에게도 2대 서비스(공기압, 마모 점검)를 제공한다. 넥센타이어 한국지역담당 박강철 전무는 “미세먼지에 대한 경각심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는 요즘, 고객들께 차량 내 맑은 공기까지 챙겨드리고자 이벤트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타이어 무상 점검 서비스를 통해 안전까지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벤트 및 행사 대리점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넥센타이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웹젠(대표 김태영)이 2018년 1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오늘(5월 11일) 공시된 웹젠의 2018년 1분기 실적은 영업수익이 546억원으로, 전년 동기(2017년 1분기) 대비 27%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241억원으로 122%, 당기순이익은 167억원으로 127% 증가했다. 전 분기(2017년 4분기) 대비로는 매출, 영업 이익, 당기순이익이 각각 26%, 68%, 73% 늘었다. 웹젠은 전 분기(2017년 4분기)부터 해외에서 ‘뮤’IP 제휴 신작게임들을 출시하고, 국내에서는 직접 신작 게임들을 출시하면서 매출이 성장세로 전환된 뒤 지속적으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상반기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 최대 기대작으로 꼽히는 ‘뮤 오리진2’의 국내 서비스를 앞둔 웹젠의 실적 성장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우선 올해(2018년) 1월 중국에서 먼저 출시된 ‘뮤 오리진2’(중국명 ‘기적MU: 각성’)는 현재도 중국 내 iOS 매출 순위 10위권을 유지하면서 해외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웹젠은 올해(2018년) 상반기 내로 ‘뮤 오리진2’의 한국 서비스를
(재)골프존문화재단(이사장 김영찬)이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11일 대전 충남대학교 정심화국제문화회관에서 독거 및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인 ‘2018 사랑나눔효큰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1,650여명의 독거 및 소외계층 어르신들이 참석해 객석을 가득 채웠다. 음악 그룹 ’나비야’ 의 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트로트 가수 김연자, 배일호, 조은새 등이 연이어 분위기를 달구며 어르신들이 흥겹게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함께 자리한 골프존문화재단 김영찬 이사장 및 골프존뉴딘그룹 계열사인 ㈜골프존뉴딘홀딩스, ㈜골프존, ㈜골프존유통, (주)골프존카운티 대표이사가 예년과 마찬가지로 사랑나눔효큰잔치에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쌀’ 1,650포를 전달, 어르신들의 마음까지 풍족하게 만들었다. 내빈으로는 이번 행사를 공동 주관한 대전광역시 자원봉사지원센터의 임송은 센터장, TJB대전방송 이광축 사장이 참석해 골프존문화재단이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는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축하하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효(孝)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을 함께 했다. 사랑나눔효큰잔치는 골프
161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세계적인 가정용품전문기업 그룹세브의 대표 브랜드이자 주방용품부터 소형가전까지 편리한 생활을 디자인하는 종합생활가정용품 전문브랜드 테팔(대표 팽경인)이 5월 한 달간 테팔 다리미를 주제로 한 특별한 캠페인 ‘2018 테팔 극한 다림질 대회 in 서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8 테팔 극한 다림질 대회 in 서울’은 세계 이색 스포츠 대회로도 유명한 ‘익스트림 다림질 대회’에서 착안한 테팔 디지털 캠페인으로, 무선다리미 ‘테팔 프리무브 에어’를 비롯 테팔 다리미 제품을 위해 특별 기획됐다. 다양한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를 비롯해 바이럴 영상 등 대대적인 캠페인을 통해 테팔은 국내 소비자들에게 ‘테팔 프리무브 에어’ 제품을 효과적으로 인지시키고 국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보다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2018 테팔 극한 다림질 대회 in 서울’은 31일(목)까지 테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테팔 다리미 제품으로 기발한 상황 속에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기상천외한 나만의 다림질 인증
[더구루=정예린 기자] 베트남 탄호아성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 개발 사업 입찰이 약 6개월 만에 재개됐다. 베트남의 에너지 전환을 위한 핵심 프로젝트로 꼽히는 만큼, 국내 기업들이 수주를 따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유료기사코드] 28일 탄호아성 응이손 경제특구·산업단지 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위원회는 최근 응이손 LNG 발전소 투자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다시 발표했다. 입찰서 발급은 오는 6월 10일까지 이뤄진다. 새롭게 공고된 입찰에서는 사업비, 입찰 보증금, 요구 자본금 등이 소폭 조정됐다. 총 사업비는 기존 약 24억 달러에서 약 22억 달러로 낮아졌고, 입찰 보증금도 약 1123만 달러로 절반 가까이 줄었다. 투자자가 준비해야 할 최소 자기자본 요건은 약 3억 3700만 달러로 과거(약 3억 6800만 달러)보다 소폭 완화됐다. 다만 LNG 발전소와 터미널 건설 경험을 보유한 투자자에게 높은 평가 점수를 부여하는 기준은 그대로 유지된다. 응이손 LNG 발전소 개발 사업은 68.2헥타르 부지에 1500메가와트(MW)급 복합가스 터빈 방식 LNG 발전소를 건설하고, 연간 120만 톤(t) 규모의 재기화 천연가스를 공급할 수 있는 배관 및 연계 송전
[더구루=진유진 기자] 인도가 외국 기업에도 원자력 발전소 지분을 최대 49%까지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유료기사코드] 28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인도 정부는 원자력손해배상법 개정을 통해 민간 기업이 원전 건설·소유·운영은 물론 원자력 연료 채굴과 제조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허용할 방침이다. 이에 외국 기업도 인도 원전 프로젝트에 최대 49%까지 지분을 투자할 수 있는 가능성이 커졌다. 현재 인도 내 원전 사업은 국영 기업인 인도원자력공사가 독점하고 있으나, 개정이 완료되면 민간과 외국 기업 모두 원자력 산업에 본격 진출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이번 조치에는 △미국 웨스팅하우스 일렉트릭 △미·일 합작사 GE-히타치 △프랑스 전력공사(EDF) △러시아 로사톰 등 글로벌 원자력 기업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인도 내에서는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 △타타 파워 △아다니 파워 △베단타 등이 정부와 투자 협상을 진행 중이다. 인도가 원전 부문 개방에 나선 것은 급증하는 에너지 수요 대응과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적 조치다. 인도는 현재 전체 전력 생산량 중 원자력 비중이 2.83%에 불과하다. 이에 오는 2047년까지 원전 설비 용량을 100GW로 늘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