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정등용 기자] 호주 금융 데이터 분석 플랫폼 '심플리 월 스트리트'가 내부자 지분율이 높은 아시아 성장 기업을 선정·공개했다. 한국 기업도 다수 포함된 가운데, 심플리 월 스트리트는 “내부자 지분율이 높다는 것은 회사 성장에 대한 경영진의 믿음이 강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심플리 월 스트리트는 27일(현지시간) 내부자 지분율이 높은 아시아 성장 기업 명단을 공개했다. 명단 중 한국 기업에는 UTI, 씨어스테크놀로지, 모두투어가 포함됐다. 각 기업의 내부자 지분율은 △UTI 25% △씨어스테크놀로지 33.9% △모두투어 12.8% 등이었다. 예상 연 이익 성장률은 △UTI 120.7% △씨어스테크놀로지 78.8% △모두투어 41.8%에 달했다. 심플리 월 스트리트는 UTI에 대해 “분석 대상 기업 중 가장 높은 이익 성장률을 보였다”면서 “폴더블 기기에 들어가는 초박막 강화유리(UTG) 관련 기술력이 올해 가전·모바일 시장의 회복과 맞물려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씨어스테크놀로지에 대해선 “웨어러블 의료기기와 원격 모니터링 서비스 분야에서의 성장세를 인정 받았다”며 “경영진이 향후 헬스케어 시장 선점에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는
[더구루=진유진 기자] 크라운해태제과 임직원들이 국악 명인·명창과 함께 무대에 오른 ‘제7회 크라운해태 한음회’ 전국 순회 공연이 지난 28일 광주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한음회는 크라운해태제과 임직원들이 스스로 익힌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감동을 전하는 문화 나눔 공연이다. 단순한 후원이나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기업 문화예술 활동이라는 점에서 차별화된 행보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한음회는 공연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지난해 광역시 중심으로 연 4회 진행됐던 공연을 올해는 전국 중소도시까지 포함해 총 16회로 늘렸다. 문화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까지 무대를 확장하며, 전통예술의 대중화와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동시에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첫 순회 무대가 열린 광주 공연은 전석 1500석이 고객 초청으로 채워졌다. 공연이 이어질수록 객석에서는 박수와 환호가 이어졌고, 국악 전문가가 아닌 과자회사 임직원들이 무대에 올랐다는 점이 믿기지 않을 만큼 완성도 높은 연주와 깊은 울림을 전했다는 평가다. 국악 명인·명창과 함께 차세대 국악 인재인 한음 영재들도 무대에 올라 전통의 깊이와 젊은 에너지가 조화를 이뤘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캐나다가 장갑차 약 250대 발주를 검토하고 있다. 도입 시기를 최대 6년 앞당기면서 2030년 안팎으로 사업자를 선정할 것으로 보인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영국 BAE시스템즈, 독일 라인메탈이 캐나다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회사로 거론되고 있다.
[더구루=김예지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의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스템 통합(SI) 법인 '버테크(Vertech)'가 북미 시장 내 영향력 확대를 위해 인재 채용에 나섰다. 설계부터 설치, 유지보수에 이르기까지 전 단계에 걸친 전문 인력을 확보해 현지 대응력을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 버테크는 29일(현지시간) 공식 링크드인에 핵심 엔지니어링 및 관리 직군에 대한 모집 공고를 게시했다. 이번 채용은 미국 내에서 직접 제조·공급되는 '메이드 인 아메리카' ESS 솔루션의 품질을 높이고 고객사와의 단일 접점 서비스를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둔다. 특히 버테크는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혼합형 근무와 원격 근무 등 유연한 채용 방식을 도입했다. 이는 광활한 북미 대륙 곳곳에 분산되어 있는 ESS 프로젝트들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실시간 기술 지원 체계를 견고히 구축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구체적으로는 △ 시니어 전기 엔지니어(매사추세츠주 웨스트버러, 혼합형 근무) △ BESS 서비스 워런티 매니저·시니어 기술 영업 매니저(원격 근무) △ 시니어 시스템 통합 엔지니어(미 동부 지역 거주자 우대, 원격 근무) △ 시니어 프로젝트 엔지니어(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반
[더구루=길소연 기자] 이탈리아 에니(Eni)와 한국가스공사가 참여하는 모잠비크 북부 가스전 사업이 부유식 액화천연가스(FLNG) 금융지원을 확보하면서 개발에 속도를 낸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덴마크 소형모듈원전(SMR) 기업 솔트포스 에너지(옛 시보그 테크놀로지스)가 올해 하반기 한국에서 인허가 절차에 착수할 전망이다. 삼성중공업, GS건설 등 국내 기업과의 협업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휴머노이드 스타트업 피규어AI(Figure AI)가 인간형 로봇의 전신을 제어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모델을 선보였다. 피규어AI는 새로운 AI모델 개발을 통해 로봇 공학의 난제였던 '이동-조작(loco-manipulation)' 능력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피규어AI는 AI모델의 추가 개발을 진행해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될 수 있는 범용 휴머노이드를 개발한다는 목표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달러 가치 하락으로 금 가격이 사상 첫 온스당 5300달러를 돌파했다. 금 가격은 1월에만 20% 가까이 상승하며 투자자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28일(현지시간) 현물 금 가격은 전날 3% 상승한 데 이어 이날 2% 추가 상승해 온스당 5311.29달러를 기록했다. 금 가격은 올해 들어서만 약 20% 상승했으며, 이 속도라면 지난해 상승률(65%)을 가볍게 넘어설 전망이다. 이번 급등은 달러 가치에 대한 우려와 맞물려 있다. 28일 ICE 선물거래소에서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한 달러 인덱스는 뉴욕증시 마감 무렵 95.86으로 전장 대비 1.2% 하락했다. 지난 2022년 2월 이후 4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달러 가치는 최근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독립성 침해 우려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그린란드 합병 위협이 불거진 이후 달러 신뢰도가 떨어지면서 4거래일 연속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수키 쿠퍼 스탠다드차타드 글로벌 원자재 연구 책임자는 “더욱 완화적이고 독립성이 약화된 연준에 대한 기대감과 지정학적 리스크가 투자자를 중심으로 금에 대한 더 빠른 자금 유입을 주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더구루=정예린 기자] 미국 '고스트로보틱스'가 농업 분야에 특화된 4족 보행 로봇을 새롭게 선보인다. 군·보안 중심으로 활용돼 온 기존 로봇 플랫폼을 농업 영역으로 확장, 산업용 로봇의 활용 범위를 한층 넓히고 신규 수요를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미국이 완성차 업체 포드 자동차와 중국 배터리 제조사 닝더스다이(宁德时代∙CATL)의 배터리 파트너십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다. 포드가 전기차(EV) 계획을 축소하는 대신 CATL과 협력해 에너지 저장용 배터리 사업을 강화하기로 한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라이선스 변경 사항을 체크한다.
[더구루=정현준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미국 신차 구매 선호도 조사에서 '톱10' 자리를 지켰다. 특히 제네시스는 테슬라를 제치고 고급 브랜드 부문 '8위'에 올랐다. 현대차·기아는 이를 계기로 올해 판매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29일 미국 시장조사업체 콕스 오토모티브(Cox Automotive)가 발표한 '2025년 캘리 블루북(KBB) 신차 구매 고려도' 조사에서 현대차는 일반 부문에서 6위(고려도 13%)를 차지했다. 기아의 경우 11%를 얻어 9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미국 내 브랜드·모델 인지도와 소비자의 구매 의사를 종합 평가한 결과다. 일반 부문 전체 1위는 픽업트럭 시장의 강세를 앞세운 토요타(35%)가 차지했다. 이어 △쉐보레 △포드 △혼다 △GMC 등이 '톱5'에 이름을 올렸다. 포드 F-150과 쉐보레 실버라도 등 대형 픽업트럭 모델들이 미국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고급차 부문에서는 제네시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제네시스는 전년 대비 한 계단 상승한 8위를 기록, 테슬라를 앞질렀다. 렉서스가 1위를 고수한 가운데 △BMW △캐딜락 △메르세데스-벤츠 등이 뒤를 이었다. 전기차(EV)와 하이브리드(HEV)를 포함한 전동화
[더구루=진유진 기자] LG생활건강이 일본 편의점 유통 강자 패밀리마트와 공동 개발한 뷰티 브랜드 '하나 바이 힌스(hana by hince)'가 현지 유력 미용 어워드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일본 시장 내 경쟁력을 입증했다. 단순 한정 상품 흥행을 넘어, K-뷰티의 현지화 전략이 성과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29일 일본 미용 잡지 '미적(美的)'은 LG생활건강 자회사 비바웨이브 하나 바이 힌스의 '샤인 하이라이터 밤 01'을 '2025년 연간 한국 베스트 코스메틱' 베이스 메이크업 부문 하이라이트 분야에서 1위로 선정했다. 은은한 윤광과 피부 밀착력이 높은 밤 타입 제형이 강점으로 꼽혔다. 이번 수상은 하나 바이 힌스가 일본 시장에 본격 진출한 지 약 1년 만에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하나 바이 힌스는 지난해 3월 일본 패밀리마트 전 매장에 입점한 힌스의 자매 브랜드로, 휴대성을 높인 미니 사이즈와 합리적인 가격대를 통해 편의점 유통 특성에 최적화됐다. 힌스의 색조 경쟁력을 유지하면서도 일본 전역의 패밀리마트 유통망을 활용해 소비자 접근성을 크게 높인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프리미엄 메이크업 브랜드를 일상 소비 채널로 확장한 사례로
[더구루=김예지 기자]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에서 '불패 신화'를 이어오던 독일 럭셔리 브랜드들이 이례적인 가격 인하에 나섰다. 현지 전기차 브랜드의 공세와 소비 위축이 겹치며 수익성이 악화된 딜러사들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특히 국내 수입차 판매 상위권을 다투는 메르세데스-벤츠와 BMW의 이번 결정이 한국 시장의 판매 전략과 가격 정책에도 영향을 미칠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미국 배터리 스타트업 '팩토리얼 에너지(Factorial Energy, 이하 팩토리얼)'가 카르마 오토모티브(이하 카르마)의 전기차에 전고체 배터리를 적용한 양산 모델을 선보인다. 자사 전고체 배터리를 실제 판매 차량에 적용하는 첫 사례를 확보,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 경쟁에서 기술 신뢰도와 사업 확장성 제고를 동시에 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