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이연춘 기자] 남양유업이 지난해 9억2000만 원 규모, 84만여 개 제품을 후원하며 영·유아부터 노인까지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사회공헌 성과를 달성했다. 취약계층 맞춤 지원과 참여형 캠페인, 친환경 경영을 축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을 확대했다는 평가다. 10일 남양유업에 따르면 ‘전 세대를 위한 건강한 동행’을 슬로건으로, 영∙유아, 가족돌봄청년, 취약노인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사회공헌 체계를 강화해 왔다. 지난해에는 소아 뇌전증 입원 환아의 긴급한 케토니아 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의료기관 무상 후원을 지원하고, 환아 가족의 심리적 부담과 사회적 차별을 완화하기 위한 ‘소아뇌전증 환아 가족 희망 캠프’를 운영했다. 또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과 협력해 가족돌봄청년을 대상 통합지원사업 ‘Fill care’를 추진하며 생활·의료·교육 지원과 자립 연계를 확대했다. 이와 함께 프리미엄 커피∙아이스크림 브랜드 백미당을 활용한 바리스타 체험 및 취업 지원, 남양유업 입사 지원 시 가점 부여 등 가족돌봄청년의 실질적 자립을 돕는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전국 15개 사업장을 지역 후원 단체와 연계해 취약노인 영양지원 사업을 전개했다. ‘맛있는우유GT
[더구루=홍성일 기자] 전기차 부문 둔화로 실적이 악화된 포드(Ford)가 '테슬라 기가프레스'처럼 차체를 찍어내는 '유니캐스팅' 공법을 도입했다. 포드는 새로운 공법을 토대로 F-150 라이트닝을 대체할 저렴한 보급형 전기 픽업트럭을 생산한다는 방침이다.
[더구루=이진욱 기자] 몬테네그로 총리실이 티바트·포드고리차 공항 운영권 입찰과 관련해 인천국제공항공사에 특혜가 있었다는 야당의 주장을 공식 부인했습니다. 총리실은 모든 절차가 공익과 법률, 국제 기준에 따라 진행되고 있으며, 정부가 부당하게 개입했다는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총리실은 이번 입찰이 세계은행 산하 국제금융공사(IFC)의 자문 아래 국제 표준에 맞춰 투명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아직 최종 결정은 내려지지 않았으며, 관련 서류가 모두 접수된 이후 법과 공익에 근거해 판단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입찰 과정은 여러 부처 관계자들로 구성된 위원회가 담당하고 있어 총리가 개입할 구조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권도형 테라폼랩스 공동창업자와 밀로코 스파이치 총리의 과거 인연을 거론하며 제기된 특혜 의혹을 정면으로 반박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인천공항 선정 특혜 의혹에 몬테네그로 총리실 "적법 절차 따라 진행"
[더구루=김예지 기자] SK이노베이션 E&S의 미국 그리드 솔루션 자회사인 키캡처에너지(Key Capture Energy, 이하 KCE)가 세계적인 에너지 컨설팅 기업 우드맥킨지(Wood Mackenzie)가 주최하는 대규모 서밋에 연사로 나서며 북미 시장 내 K-에너지 리더십을 공고히 한다. 이번 행사에는 LG에너지솔루션, OCI 에너지, 두산 그리드텍 등 국내 에너지 산업의 핵심 플레이어들이 대거 집결해 글로벌 수주전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9일 우드맥킨지에 따르면 오는 4월 29일부터 이틀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열리는 태양광 및 에너지 저장 서밋 2026(Solar & Energy Storage Summit 2026)에 조엘 비두나(Joel Vyduna) KCE 기술 및 상업 부문 총괄 부사장(EVP)이 공식 연사로 낙점됐다. 비두나 부사장은 이번 서밋에서 배터리 에너지 저장 장치(BESS)의 안전성과 지역사회 수용성 확보를 위한 혁신 전략을 발표할 계획이다. 특히 비두나 부사장은 과거 모스 랜딩(Moss Landing) 등 주요 화재 사고 이후 형성된 배터리 안전성에 대한 오해와 실상을 집중 분석한다. 또한 에너지 저장 시설 설치 시
[더구루=김예지 기자] DL케미칼의 미국 자회사 크레이튼(Kraton)이 재무·운영 전문성을 갖춘 경영자를 전면에 내세우며 수익성 중심의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낸다. 지난해 폴리머 사업 수장 교체에 이어 이번 최고경영자(CEO) 인사까지 단행하며, 전사 차원의 내실 경영과 조직 안정화에 방점을 두는 모습이다. 9일 크레이튼에 따르면 회사는 신임 CEO로 류상우(Sangwoo Ryu) 카리플렉스(Cariflex) 대표를 선임했다. 카리플렉스는 과거 크레이튼의 사업부에서 분사된 글로벌 합성고무 및 라텍스 제조 기업으로, 현재 DL케미칼 산하에서 운영되고 있다. 류 신임 CEO는 25년 이상 글로벌 시장에서 재무와 운영 전반을 두루 경험한 인물이다. 크레이튼의 전략적 의사결정과 운영 효율화를 총괄하게 된다. 류 CEO는 지난 2020년 2월 카리플렉스에 합류해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맡으며 DL케미칼 인수 이후 재무 관리 체계 구축에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이후 지난해 4월 카리플렉스 CEO로 취임했다. 당시 카리플렉스 CEO였던 프라카쉬 콜루리(Prakash Kolluri)는 크레이튼 폴리머 사업부문장으로 이동해 주력 사업을 이끌고 있다. 크레이튼은 앞서 지난해
[더구루=정현준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의 글로벌 마케팅 전략을 총괄하는 이노션이 프랑스 최대 광고대행사 '하바스 미디어 네트워크'(이하 하바스)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연장하며 지속해서 호흡을 맞춰나간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이노션은 최근 하바스와 글로벌 미디어 파트너십 갱신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 연장은 올해 1월부로 공식 발효된 가운데, 유럽을 비롯해 △중동 △아시아 △태평양 △남미 등 전 세계 주요 시장에서 현대차·기아·제네시스 브랜드의 미디어 업무 전반을 포함한다. 이노션과 하바스는 지난 2009년 첫 파트너십을 맺은 이후 올해로 17년 째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광고 업무를 함께 수행해오고 있는 중이다. 양사는 지난 2022년 한 차례 파트너십을 연장한 데 이어, 이번 갱신을 통해 한층 고도화된 협력 모델을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파트너십은 '데이터'와 '기술'에 중점을 뒀다. 급변하는 글로벌 미디어 환경에 대응해 현대차그룹의 다양해지는 고객층을 정교하게 분석하고, 고객 확보부터 유지까지 이어지는 마케팅 연결고리를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하바스는 서울과 프랑크푸르트에 있는 이노션 거점과 협력해 현지 맞춤형 미디어 전략을 실행할 방침이다. 전일수
[더구루=정등용 기자] KB국민카드 태국법인 ‘KB 제이 캐피탈(KB J Capital)’이 현지 진출 5주년을 맞아 테크 기반 금융혁신 리더로 도약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를 위해 현대적인 금융혁신과 투명한 지배구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9일 태국 금융업계에 따르면, KB 제이 캐피탈은 최근 현지 진출 5주년 행사를 열었다. 노현우 KB 제이 캐피탈 대표는 “지난 5년간 태국의 어려운 경제 환경과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기술 중심 경영과 책임 있는 대출 원칙을 고수해 왔다"며 "그 결과 태국 고객들로부터 사랑받는 대표적인 비은행 금융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고 자평했다. 노 대표는 올해 목표로 '질적 고객 기반 확대'와 '지속 가능한 매출 성장'을 내걸었다. 목표 달성을 위해 ‘캐시조이(Kashjoy)’와 ‘삼성 파이낸스 플러스(Samsung Finance+)’를 주력 상품으로 내세웠다. 캐시조이는 현대적인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개인 신용대출 브랜드다. 캐시조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대출 신청부터 실행까지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파이낸스플러스는 삼성전자와 협업한 디지털 할부 금융 서비스다. 태국 내 저소득층과
[더구루=정예린 기자] HMM이 그리스 선사로부터 뉴캐슬막스급 중고 벌크선 1척을 새로 사들였다. 초대형 벌크선 선대 확충을 통해 원자재 장거리 운송 경쟁력을 높이고, 컨테이너 시황 변동에 따른 실적 변동성을 완화하는 효과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9일 노르웨이 해운전문지 '트레이드윈즈(Trade Winds)'에 따르면 HMM은 최근 그리스 선사 '폴렘브로스 벌커스(Polembros Bulkers)'가 운용하던 적재중량 20만5400DWT급 벌크선 '맥스 워리어(Max Warrior)'를 인수했다. 거래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매입은 컨테이너 운임 하락 국면에서 벌크선 비중을 늘려 수익 구조를 분산하려는 HMM의 전략적 선택으로 해석된다. 벌크선은 철광석·석탄·곡물 등 필수 원자재 운송을 담당해 경기 변동에도 물동량 변동폭이 상대적으로 작고, 장기 운송계약 비중이 높아 컨테이너선 대비 현금흐름 안정성이 크다. ‘맥스 워리어’는 뉴캐슬막스급 초대형 벌크선으로, 지난 2014년 건조됐다. 뉴캐슬막스는 호주 뉴캐슬항(Port of Newcastle)의 접안 조건에 맞춰 설계된 20만DWT 안팎의 초대형 벌크선을 뜻한다. 일반 캡사이즈급 대비 적재 효율이
[더구루=홍성일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사우디아라비아서 개최된 '월드 디펜스 쇼(WDS)'서 튀르키예 방산 기업인 '아셀산(ASELSAN)'과 협력해 개발한 차세대 차륜형 장갑차를 공개했다. 이번 WDS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외에도 한화시스템, 한화오션도 총출동해 방산 수출 패키지를 선보였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8일(현지시간)부터 12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되는 'WDS 2026'에 참가했다. 이번 WDS에는 한화 방산 3사(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한화오션)가 통합 부스를 마련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아셀산의 세다(SEDA) 100을 탑재한 '타이곤' 차륜형 장갑차를 전시했다. 타이곤 장갑차는 최대속도 시속 110km, 무게 22톤에 달하는 차륜형 장갑차다. 12.7mm 기관총, 30mm·90mm 기관포로 무장할 수 있다. 특히 타이곤은 바퀴 하나하나가 따로 움직여 험로에서 뛰어난 기동성을 보장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아셀산은 지난 6월 세다 100 공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세다 100은 초음속 탄환을 감지하고 사수 위치를 찾아내는 기술이다. 악천후·악조건에서도 지리정보시스템(GIS)을 기반
[더구루=홍성일 기자] '소프트웨어 산업 붕괴론'을 촉발시킨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앤트로픽이 200억 달러(약 29조3200억원) 규모 신규 자금 조달을 추진하고 있다. 앤트로픽은 예상보다 몇 배나 많은 투자를 제안받으면서, 목표 금액을 상향했다. 앤트로픽은 이번 투자를 토대로 기업공개(IPO)에도 나설 예정이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미국이 브라질 희토류 기업 ‘세라 베르데(Serra Verde)’에 대규모 자금을 지원한다. 미국 정부가 구상 중인 ‘핵심광물 협력블록’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미국 정부는 5일(현지시간) 세라 베르데에 대한 5억6500만 달러(약 8300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자금은 미국 국제개발금융공사(DFC)가 조달할 예정이다. 또한 미국 정부는 세라 베르데에 대한 소수 지분 인수 가능성도 모색하고 있다. 세라 베르데 최고경영자 티라스 모라이티스는 “지분 인수의 세부 사항이 향후 몇 달 안에 확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라 베르데는 미국에 본사를 둔 사모펀드 그룹 ‘데넘 캐피털’과 ‘EMG(에너지 앤 미네랄스 그룹)’, 영국에 본사를 둔 ‘비전 블루(Vision Blue)’가 소유한 기업이다. 아시아를 제외한 지역에서 유일하게 중희토류(HREE)를 대규모로 생산한다. 내년까지 예상 생산량은 연간 약 6500톤에 이른다. 세라 베르데는 “이번 미국 정부의 자금 지원을 활용해 대출을 더 유리한 조건으로 재융자하고 생산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브라질 내 회사 운영 최적화와 생산 능력 확장, 지속 가능한 운영 비용 절감,
[더구루=정현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중국 문화예술의 중심지인 베이징 798 예술구에서 '감성 마케팅'을 앞세운 새로운 브랜드 전략을 펼친다. 단순한 전시·판매 공간이 아니라, 중국 MZ세대가 중시하는 '정서적 가치(情绪价值)'를 전달하는 체험형 브랜드 거점으로 '현대 모터스튜디오 베이징'을 재단장해 운영한다는 구상이다. 9일 중국 매체 시나닷컴에 따르면 현대차는 최근 현대 모터스튜디오 베이징을 '현대차 문화중심'이라는 콘셉트로 재단장해 운영 중이다. 차량 전시와 굿즈 판매가 없는 대신 예술 전시와 창의적 프로그램을 전면에 내세워 브랜드 철학을 전파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다. 현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차나 굿즈를 판매하는 곳이 아닌, 감성적 가치를 통해 브랜드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공간"이라는 평가가 나오며 관심을 끌고 있다. 중국에서는 최근 '칭쉬(情绪·정서) 가치' 소비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지난해 발표된 중국 소비자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젊은 층의 60% 이상이 "기능이 다소 떨어져도 나에게 정서적 위안을 주는 제품에 지갑을 열겠다"고 답했다. 실제로 알리바바와 틱톡에서는 '스트레스 해소용 인형', '반려 돌' 등 감성형 제
[더구루=김예지 기자]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에서 '불패 신화'를 이어오던 독일 럭셔리 브랜드들이 이례적인 가격 인하에 나섰다. 현지 전기차 브랜드의 공세와 소비 위축이 겹치며 수익성이 악화된 딜러사들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특히 국내 수입차 판매 상위권을 다투는 메르세데스-벤츠와 BMW의 이번 결정이 한국 시장의 판매 전략과 가격 정책에도 영향을 미칠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미국 배터리 스타트업 '팩토리얼 에너지(Factorial Energy, 이하 팩토리얼)'가 카르마 오토모티브(이하 카르마)의 전기차에 전고체 배터리를 적용한 양산 모델을 선보인다. 자사 전고체 배터리를 실제 판매 차량에 적용하는 첫 사례를 확보,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 경쟁에서 기술 신뢰도와 사업 확장성 제고를 동시에 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