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인니, 현지 소액신용기관과 맞손..440억 지원

여성 전용 소액 대출 등 지원
"생산적인 경제 활동 지원"

 

[더구루=김수현 기자] KB국민은행 인도네시아 법인인 KB뱅크가 현지 소상공인들의 금융 문턱을 낮추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현지 소액신용기관에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현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6일 KB뱅크는 현지 소상공인 및 영세 자영업자들의 금융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해 인니 국영 소액신용기관 PNM에 5000억 루피아(약 440억원)규모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KB뱅크는 "이번 조치는 특히 금융 포용과 지역사회 역량 강화를 장려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원칙 이행에 대한 의지를 강화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KB뱅크의 위도도 수리야디 이사는 "소상공인 및 영세 자영업자는 인니 경제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PNM과의 협력을 통해 금융 접근성을 확대할 뿐만 아니라 포용적 경제 성장과 지역사회 역량 강화를 촉진하는 차원에서 ESG 약속을 이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PNM은 현지 소액 신용 대출 기관으로 주로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한 대출을 취급한다. 특히 '메카르(번영하는 가족 경제)'라는 명칭의 여성 전용 소액 대출을 통해 저소득층 가계의 주부를 포함한 여성 기업가를 대상으로 대출을 지원하고 자금 관리, 기업가 정신 등 교육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현재까지 인니 마을 6만250곳에서 2290만명 이상의 여성들에게 금융 지원을 해왔다.

 

KB뱅크는 "앞으로도 PNM와 함께 자금 조달 접근성 확대, 금융 문해력 향상, 그리고 지역 사회 경제적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기회를 계속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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