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 거북섬' 상가·아파트 분양 잇달아…디오·시온프라자 및 써밋더퍼스트 시흥 주목

[더구루=오승연 기자] 해양레저관광의 중심지가 될 '시화 거북섬' 내 수변상가 디오·시온프라자가 상가 분양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인근 아파트 부지 중 첫 번째로 호반 건설의 호반 써밋 더 퍼스트 시흥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2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디오·시온프라자가 들어서는 시화 MTV 거북섬은 경기도와 시흥시, 대원플러스건설이 서해안 해양레저 관광의 중심지로 개발하고 있는 곳이다.

 

거북섬은 미식과 서핑으로 유명한 스페인 북부의 휴양지 '산 세바스티안'(San Sebastian)을 모델로 인공 서핑장, 마리나 시설, 체류형 관광숙박시설 및 주상복합단지 등을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조성해 '거북섬 해양레저 복합단지 개발사업'을 완성할 예정이다.

 

이중 인공 서핑장은 16만㎡의 세계 최대 규모로 작년 5월 기공식을 열었으며 올해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 외에도 국내 최대 규모의 관상어 테마파크인 아쿠아펫랜드와 해양생태과학관이 들어설 예정에 있다.

 

디오·시온프라자는 수변 상업지 4-2,4-3BL 두 블록에 대규모로 조성돼 총 74개 호실로 구성되며, 1층 6m, 2,3층 5m의 높은 층고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2,3층은 테라스를 특별 설계하여 막힘없는 오션뷰를 즐길 수 있다.

 

고정 수요 또한 풍부하다. 기존 상주업체 30만 여명과 인근 주택 약 4000여 세대가 확보돼 있으며 거북섬 수변상업지 바로 뒤편에 위치한 주상복합과 아파트 총 6개부지에 약 4000여 세대의 주거 수요도 추가될 예정이다.

 

호반 건설의 호반 써밋 더 퍼스트 시흥은 총 578세대로 선호도가 높은 59타입과 84타입으로 구성됐다. 모델하우스는 4월 17일 오픈 예정으로 아파트에 관심있는 수요자들의 거북섬에 대한 문의가 높아지고 있다.

 

디오·시온프라자 상가 분양의 자세한 내용은 공식 지정 홍보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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