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넷마블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 마브렉스(MARBLEX)와 미국 게임 개발사 드림월드 리얼리티즈(DreamWorld Realities Inc.)가 협력해 개발한 신작 샌드박스 대규모다중온라인(MMO)게임이 출시된다. 드림월드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 등을 도입해 모든 이용자가 하나의 세계에서 공존하는 새로운 형태의 샌드박스 게임을 만들어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드림월드 리얼리티즈는 오는 10일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Steam)을 통해 5년간 개발해온 신작 '드림월드(DreamWorld)'의 앞서해보기 버전을 출시한다. 드림월드는 지난달 23일 열린 '스팀 넥스트 페스트(Steam Next Fest)'를 통해 플레이 데모 버전이 공개됐었다.
마브렉스는 드림월드 개발에 참여했으며, 글로벌 마케팅을 전담하고 있다. 마브렉스는 드림월드를 첫번째 글로벌 플래그십 프로젝트로 정의하고,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드림월드는 언리얼 엔진 5를 기반으로 하는 샌드박스 게임이다. 이용자들은 거대한 공간에 자신만의 건축물을 건설할 수 있다. 또한 이용자는 다양한 자원을 수집하고 무기나 마법을 제작할 수 있으며 등반, 활공, 비행, 다이빙은 물론 다양한 탈것을 활용해 제약없이 모든 영역을 누빌 수 있다.
드림월드의 특징은 기존 샌드박스 게임들이 서버를 분할하거나 구역을 제한했던 것과 달리, 모든 이용자가 하나의 거대한 공간에서 공존한다는 점이다. 개발사는 무한 절차적 생성(Infinite Procedural Generation) 기술을 바탕으로 서버 분할 없는 싱글 월드를 구현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드림월드에는 텍스트-3D 모델 생성 시스템인 '드림포지(DreamForge)'가 적용됐다. 드림포지를 이용하면 텍스트만으로 3D 구조물을 제작할 수 있다. 이에 전문적인 모델링 지식이 없는 일반 이용자도 손쉽게 자신만의 건축물을 만들 수 있다.
드림월드 리얼리티즈 관계자는 "드림월드는 수많은 이용자가 실시간으로 함께 창조하고 건설하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며 "글로벌 마케팅 파트너인 마브렉스와 함께 이 비전을 스팀에서 선보이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