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보증에 저렴한 공급가까지…'강화 쌍용 센트럴파크' 수요층 공략

[더구루=오승연 기자] 강화도는 최근 들어 광역교통망과 수도권 서북부 개발 호재로 신흥 투자처로 급부상하고 있다. 현재 인천은 분양가 상한제 시행으로 신규 아파트를 서울에 비해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에 선점할 수 있다.

 

강화도는 인천 지역 내에서도 주목을 받는 지역이다. 잇따른 굵직한 개발 호재들이 관심을 끌어 올리는 견인차 역할을 했다. 부동산 규제가 상대적으로 적은 인천 지역에 투자자들과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분위기다.

 

28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강화 쌍용 센트럴파크’가 2차 조합원 모집에 돌입해 화제다. 강화 첫 브랜드 뉴타운 랜드마크로 이름을 알린 이 단지는 인천 지역에 쏠리는 투자자들과 실수요자들의 발길을 재촉하고 있다.

 

쌍용건설이 인천광역시 강화군 신원면 일원에 시공을 예정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고 청약 경쟁 순위 여부에 관계없이 조합원이 원하는 동, 호수를 선택해 가입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일반분양 아파트에 비해 20~30%가량 저렴한 공급가를 제시해 내 집 마련의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지난 2017년 정부가 주택법을 개정해 규제가 강화됐다. 사업의 안정성이 높아졌고, 이후 아파트 분양가 상승과 신규 단지 공급 부족이 맞물리면서 사업이 매우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특히 토지매매 동의서가 아닌 토지매매 계약서로 사업을 진행한 강화 쌍용센트럴파크는 현재 98.36% 토지매입 상태로, 지구단위계획 접수까지 마쳤다. 또한 쌍용건설과 MOU를 체결했고 아시아신탁이 자금을 투명하게 관리에 사업 안정성이 높고 사업 속도도 빠르다.

 

실제로 토지 매입률이 98.36%며 쌍용건설이 시공을 담당해 안정성까지 확보됐다. 오래된 주변 아파트보다 저렴하게 가격이 책정돼 가격 측면의 부담도 덜어준다. 현재 일반 분양 전 마지막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조합원 가입 요건은 서울, 인천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자로, 전용면적 85㎡ 이하 1채 소유자 또는 무주택 세대주다. 주택홍보관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전문상담사를 통해 자세한 위치 및 조합원 자격 등 안내받을 수 있다.

 

강화 쌍용 센트럴파크는 인천광역시 강화군 선원면 일대 지하 2층~지상 25층, 총 1,33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대단지 프리미엄 아파트에 걸맞게 친환경 에코단지로 설계 됐다.

 

지역 내 가장 인기가 좋은 평형인 전용면적 59~84㎡로 세대를 구성했으며,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넓은 동간 거리로 채광과 조망권을 확보했다. 4베이 판상형 구조 설계가 적용돼 일조량이 풍부하고 환기가 우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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