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양자컴퓨팅 기업 아이온큐(IonQ)가 미국 국방부 최고정보보안책임자(CISO)인 케이티 애링턴(Katie Arrington)을 영입했다. 아이온큐는 케이티 애링턴 영입과 함께 보안 부문 인력을 재배치했다. 아이온큐는 케이티 애링턴 영입과 보안 인력 재배치를 통해 대규모 보안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목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아이온큐는 케이티 애링턴을 신임 최고정보책임자(CIO)로 임명했다. 케이티 애링턴은 지난 19일 회사에 합류에 업무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케이티 애링턴은 지난 1997년 미국 물류회사 익스페디터스에서 경력을 시작했으며 이후 IT분야 사업 전략, 마케팅 분야에서 주로 근무했다. 2016년부터 2018년까지는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제94지구 하원의원으로 활동했다. 2019년 1월에는 미국 국방부 CISO로 합류해 2022년까지 근무했다. 지난해 2월에는 트럼프 2기 출범에 맞춰 다시 국방부 CIO로 합류해 최근까지 임무를 수행했다.
애링턴은 향후 아이온큐의 보안 부문을 총괄하게된다. 특히 국가, 기업 단위에서 양자컴퓨터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만큼 대규모 보안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집중할 예정이다.
아이온큐는 케이티 애링턴 CIO를 중심으로 대규모 보안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일부 인력의 재배치도 진행했다. 특히 자회사인 카펠라(Capella)에 재직하고 있던 레슬리 커쇼(Leslie Kershaw)를 최고정보보안책임자(CISO)로 임명했다. 레슬리 커쇼는 케이티 애링턴 CIO의 지시를 받아 보안 시스템을 개발한다.
레슬리 커쇼 CISO는 20년 이상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 근무해온 베테랑으로, 특히 미국 우주군 산하 '스페이스 델타 6(Space DELTA 6)'의 사이버 기술 책임자로 활동하며, 미군의 사이버 보안 시스템 개발에 참여한 바 있다.
니콜로 데 마시(Niccolo de Masi) 아이온큐 최고경영자(CEO)는 "양자컴퓨팅은 국방, 경제 경쟁력, 글로벌 안보의 미래를 형성하는 가장 중대한 기술 중 하나"라며 "케이티 애링턴은 산업, 국방 전 분야에서 사이버 보안 역량을 쌓아왔다. 아이온큐의 영향력을 확대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