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美 2025년 피나클 어워드 3관왕…사회적 책임 성과 '인정'

UCI 헬스와의 협력 통해 지역사회 건강과 안전 증진 공로
현대차·제네시스, 보건·안전 플래티넘·CSR 다이아몬드 수상

 

[더구루=정현준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현지에서 보여준 보건·안전과 사회적 책임 성과를 인정받으며 피나클 어워드 3관왕을 달성했다. 미국 내 안전 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미국 판매법인(HMA)은 2025년 '피나클 어워드 포 비즈니스(Pinnacle Awards for Business)'에서 보건 및 안전 리더십 부문 플래티넘 상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부문 다이아몬드 상을 받았다. 제네시스 미국 판매법인(GMA)도 CSR 부문에서 플래티넘 상을 받으며 현대차그룹은 3관왕을 기록했다.

 

이번 수상은 현대차가 미국 캘리포니아 오렌지 카운티에서 UCI 헬스(UCI Health)와 협력해 지역사회 건강과 안전을 증진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아동 승객 안전 교육과 예방 중심의 보건 프로그램이 주요 평가 요소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피나클 어워드는 전 세계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리더십 △혁신 △사회적 영향력 등을 종합 평가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시상 프로그램이다. 독립적인 업계 전문가와 심사 위원단이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케이트 랭(Kate Lang)피나클 어워드 총괄 책임자는 "종합 비즈니스 부문은 이번 시상식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인정을 받는 부문"이라며 "수상 기업들은 치열한 경쟁 환경 속에서도 뚜렷한 목적의식을 바탕으로 리더십과 혁신을 실천하며 의미 있는 영향력을 창출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모범 사례"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CSR 이니셔티브인 '현대 호프(Hyundai Hope)'를 통해 아동 승객 안전 강화를 핵심 과제로 삼고 있다. 지난 2022년부터 미국 내 10여 개 주요 병원과 협력해 안전벨트·카시트 착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는 UCI 헬스와의 협력을 통해 오렌지 카운티 전역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무료 카시트 점검과 안전 교육을 제공하며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가정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안전 지원에 나섰다. 일부 클리닉에서는 예방 진료와 정신 건강 서비스 접근성도 함께 강화했다.

 

브랜든 라미레즈(Brandon Ramirez) 현대차 북미법인 CSR 디렉터는 "아동 안전벨트 착용에 대한 안전한 실천을 촉진하고, 예방 건강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며 "이번 수상은 우리가 지역사회 아동과 가족을 지원하는 데 더 넓은 의지를 전하고, 사람들이 더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겠다는 우리의 목표를 강조한다"고 말했다.









배너

K방산

더보기




더구루인사이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