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콘, 대만 배터리 공장 증설…연간 생산능력 1.2GWh로 확대

배터리 제조 분야 사업 확장 후 전기차 제조사로 변모

 

[더구루=길소연 기자]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제품 생산업체인 폭스콘(홍하이정밀공업)이 전기 자동차 제조업체가 되기 위해 자사 차량과 파트너사 차량에 공급할 핵심 배터리 공장을 생산 능력을 확대한다. 폭스콘은 전기차(EV) 주요 부품인 배터리를 자체 생산해 부품 공급망 수직통합 전략으로 전기차 제조 사업을 본격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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