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오스탈 CEO "'한화 인수 추진' 일본 우려 공감"

그레그 오스탈 CEO "미쓰비시중공업 기술 유출 우려 당연해"
호주 정부 승인 앞두고 막판 진통

 

[더구루=오소영 기자] 호주 해양 조선·방산업체 오스탈 수장이 한화의 지분 취득에 또 경계를 표했다. 호주 호위함 사업을 수주한 일본의 기술 유출 우려를 이해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경영권 참여를 위한 한화의 지분 취득에 극도로 민감한 반응을 보이면서 막판까지 긴장감이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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