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구루=김은비 기자] 리비안(Rivian)의 차세대 전기 스포트유틸리티(SUV) ‘R2’ 프로토타입이 미국 캘리포니아 내 테슬라 슈퍼차저(V3) 충전소에서 목격됐다. 북미충전표준(NACS)이 적용된 차량으로, 출시를 앞두고 실차 검증이 한창인 모습이다.
[더구루=김은비 기자] 리비안(Rivian)의 차세대 전기 스포트유틸리티(SUV) ‘R2’ 프로토타입이 미국 캘리포니아 내 테슬라 슈퍼차저(V3) 충전소에서 목격됐다. 북미충전표준(NACS)이 적용된 차량으로, 출시를 앞두고 실차 검증이 한창인 모습이다.
[더구루=김은비 기자] 리비안(Rivian)의 차세대 전기 스포트유틸리티(SUV) ‘R2’ 프로토타입이 미국 캘리포니아 내 테슬라 슈퍼차저(V3) 충전소에서 목격됐다. 북미충전표준(NACS)이 적용된 차량으로, 출시를 앞두고 실차 검증이 한창인 모습이다. [유료기사코드] 23일 미국 전기차 전문 채널 ‘리비안 업데이트(Rivian Updates)’와 업계에 따르면 R2 프로토타입으로 추정되는 차량이 최근 슈퍼차저 충전기에서 직접 충전을 진행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이번에 포착된 차량은 위장막이 씌워진 상태로, 기존 복합 충전 시스템(CCS) 포트 대신 NACS 충전구가 탑재된 점이 확인됐다. 충전구는 초기 공개 당시 뒷좌석 우측 하단에 위치했으나 이번 프로토타입에서는 테슬라 차량과 같은 후방 좌측으로 이동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어댑터 없이 슈퍼차저를 비롯한 NACS 기반 충전기를 바로 사용할 수 있으며 CCS1 충전기를 이용하려면 별도 어댑터가 필요하다. 리비안은 내년 상반기 미국 시장에 R2를 출시할 계획이다. R2 주행거리는 약 300마일(480km) 수준으로, 최상위 트림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할 수 있는 시간)은 3초대 달
[더구루=오소영 기자] 싱가포르 '그린라이온(Green Li-ion Pte. Ltd)'이 에코프로 자회사 에코프로머티리얼즈에 재활용 원재료 공급을 추진한다. 샘플을 제공해 테스트를 진행했다. 순환 소재의 도입을 통해 지속가능한 공급망을 구축하려는 수요를 공략하고 고객사를 확보한다. [유료기사코드] 23일 그린라이온에 따르면 에코프로머티리얼즈와 니켈·코발트·망간(NCM) 수산화물 샘플 테스트를 수행했다. 이 원료는 미국 오클라호마주 아토카 소재 재활용 플랜트에서 생산됐다. 그린라이온은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공급 계약 체결을 희망하고 있다. 이르면 내년부터 5년간 납품하고, NCM 수산화물을 시작으로 공급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리언 패런트(Leon Farrant) 그린라이온 공동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에코프로와의 파트너십은 지속가능한 배터리 소재를 확장하는 데 있어 핵심 단계"라며 "리튬이온 배터리의 순환 경제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린라이온은 2020년 싱가포르에 설립된 배터리 재활용 회사다. 습식제련 기술을 기반으로 배터리 원재료를 회수하고 전구체(pCAM)를 생산할 수 있는 독자 기술(GREEN HYDROREJUVENATION™)을 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