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신한생명, 패키지형 신상품 2종 출시

보장과 자산 형성 동시 공략
시장 안착·사회공헌도 병행

 

[더구루=김나윤 기자] 신한생명베트남이 고객의 생활가치와 재무 안정성을 동시에 높이기 위한 신상품 두 가지를 내놓고 현지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첫 번째 상품인 '신한-안 틴'은 사망, 장애 등 예상치 못한 위험으로부터의 보호 기능을 중심으로 하면서도 저축, 투자 측면에서도 안정성을 확보하도록 설계됐다. 회사는 이 상품이 "약정된 최저 보장 이율을 하회하지 않는 보장 이율을 제공하고 추가적인 보너스 혜택을 통해 비교적 안전한 투자 기회를 열어준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 상품 '신한-안 부이'는 3대 중증 질환을 포함한 포괄적 보장을 핵심으로 한 패키지형 상품이다. 신한생명 베트남은 "이 상품은 중대한 질병에 대한 다단계 보호와 함께 사망 등 주요 리스크에 대한 보장을 강화해 가입자가 장기적인 재무 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강조했다. 

 

신한생명베트남은 현지에서 4년 이상 사업을 운영하며 수천 가구의 보험을 담당해 왔다. 올해 상반기까지 총 280건, 약 60억 동(약 3억1500만원) 규모의 보험금을 지급했다.

 

지역사회 기여와 지속가능한 가치 창출을 경영의 한 축으로 삼고 있다. 외부 평가도 좋아 '골든 드래곤 어워즈 2025'에서 '종합 의료 분야의 선도 보험 회사'로 선정된 바 있다.










테크열전

더보기




더구루인사이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