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조선미녀, 日 큐텐 메가할인 참가

큐텐 메가와리서 신제품·특별 세트 선보여
日 유명 뷰티 인플루언서와 세 번째 콜라보

[더구루=김명은 기자] 한방화장품 인디브랜드 '조선미녀(Beauty of Joseon)'가 일본 대형 할인 행사에 참가하며 열도 공략에 나섰다. 인플루언서와의 협업도 진행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브랜드의 존재감을 각인시키겠다는 계획이다.


5일 현지 유통업체 JT에 따르면 조선미녀는 일본 최대 오픈마켓 '큐텐재팬(Qoo10 Japan)'의 초대형 할인 행사인 '메가와리'를 통해 신제품 '그라인더 래디언스 클렌징 밤'을 론칭했다. 메가와리는 메가할인의 일본식 발음으로, 큐텐이 시즌마다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할인 이벤트다. 가을 할인 행사가 현지에서 오는 12일까지 진행된다.


새롭게 선보이는 '그라인더 래디언스 클렌징 밤'은 피부에 녹듯이 부드럽게 밀착돼 진한 메이크업까지 말끔하게 딥 클렌징해 준다. 쌀 추출물과 쌀겨 오일을 함유해 촉촉함을 유지하며 빠르고 깨끗하게 메이크업을 지워줘 세안 후에도 당김 없이 촉촉한 사용감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뚜껑을 돌려 원하는 만큼만 내용물을 짜낼 수 있는 용기 구조로 항상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앞서 지난 6월 일본 돈키호테 매장에서 선판매됐고, 이번에 큐텐에서 정식 출시됐다. 메가와리 기간 동안에는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뷰티 인플루언서 '유우네'와 콜라보한 특별 세트도 큐텐 메가와리에서 한정 판매된다. 유우네는 메이크업, 패션, 다이어트 등 내면과 외면의 아름다움을 가꾸는 정보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전달하며 주목받고 있다.

 

조선미녀는 유우네의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 관리에 공감하며, 그와 함께 세 번째 콜라보 세트를 선보였다. 이번 세트는 '깨끗하게 세안하고 촉촉함을 지켜 윤기 나는 피부를 가꾸자'라는 콘셉트로, 팥 모공 마스크, 쌀 꿀 광채 마스크, 쌀 선크림 등 3개 제품을 담았다. 


조선미녀는 자연 유래의 전통 비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속부터 빛나는 아름다운 피부를 위한 한방 스킨케어를 제안한다. 현재 아시아와 유럽 50개국 이상, 6000개 이상의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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