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공란 시장 매년 성장"…행복담기 '동의훈제란' 꾸준한 인기

 

[더구루=박상규 기자] 건강을 중시하는 웰빙시대가 도래하면서 간편건강식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거주지나 근무지에 밀집해있는 편의점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가공란 제품의 인기가 급상승하는 추세.

 

가공란은 구매 후 별도의 조리없이 바로 섭취가 가능하고 식사나 안주 대용으로 부담이 없어 1인 및 맞벌이 가구, 직장인들에게 특히 인기다.

 

시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구운란, 훈제란, 반숙란 등이 가공란에 속하는데, 최근 출시되는 가공란들은 기술의 발전으로 영양손실이 최소화 되어 있다.

 

국내 최초로 훈제계란 개발 및 상품화에 성공해 가공란 시장을 리드해온 행복담기의 동의훈제란도 대표적 상품으로 꼽히고 있다.

 

동의훈제란은 국내산 계란에 인공 훈연이 아닌, 참나무 연기로 직접 훈연하는 전통 훈제방식으로 처리된 제품이다.

 

훈연의 향이 밴 진한 풍미와 쫄깃한 식감이 그 특징으로 간 없이 본연의 담백함과 고소함을 느낄 수 있어 가공란 시장에서 스테디셀러 자리를 지켜왔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행복담기의 시그니처 제품군 동의시리즈의 대표상품인 동의훈제란 외에도 동의구운란, 동의반숙란 등이 동의시리즈에 포함된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가공란 시장 규모가 매 년 35% 수준 증가할 정도로 온오프라인 내에서 입지가 넓어지고 있다"며 "간편한 식사 해결과 건강한 관리가 가능한 식품이기 때문에 이 같은 시장 변화가 발생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행복담기는 1992년 대두식품을 모체로 출발한 알가공 전문업체이다. 훈숙이, 메추리알쏙쏙, 서장훈반숙란, 동의시리즈 등 유수의 가공란 제품을 선보여온 바 있으며 최근에는 구운란과 반숙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제품 ‘일타쌍란’을 출시해 또 한 번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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