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과 마블의 두번째 만남, '퓨처 레볼루션' 공개

-1일 '팍스이스트2020'서 베일 벗어

[더구루=홍성일 기자] 넷마블이 마블과 두 번째로 공동 작업한 '퓨처 레볼루션'이 공개됐다.

 

1일(현지시간) 넷마블은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컨벤션 앤드 엑시비션 센터에서 열린 '팍스이스트2020'에서 '마블:퓨처 레볼루션'을 공개했다. 

 

넷마블과 마블은 1일 열린 '마블 미스터리 패널' 세션을 통해 새로운 게임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마블:퓨처 레볼루션'은 마블의 IP를 이용한 모바일 게임 중 처음으로 '오픈필드 MMO RPG'로 제작됐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는 캡틴 아메리카, 캡틴 마블, 스파이더맨, 닥터스트레인지 등 마블의 인기 캐릭터들이 등장해 적들과 맞서 싸우는 모습을 그려낸다. 

 

 

새롭게 개발되는 '마블:퓨처 레볼루션'은 멀티버스 간의 충돌을 다뤄 익숙한 마블 캐릭터를 통한 친숙함과 함께 또 다른 느낌에 체험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번 게임에서는 히어로들의 커스터마이징 부분이 거의 무한한 조합이 가능해 업계에서는 이 부분에서 수익창출의 모델이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자리에서는 '마블:퓨처 레볼루션'의 정확한 출시 날짜와 플레이 가능 캐릭터 등에 대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넷마블과 마블이 처음 공동개발한 '마블:퓨처 파이트'는 전세계에서 1억2천만 건 이상의 다운로드가 이루어지면 상당한 인기를 구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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