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베트남서 '말차팥 초코파이' 론칭…포트폴리오↑

4가지 맛 어우러져 풍미 더한 초코파이 출시
꼬북칩 베트남 버전 해초 맛 등 라인업 추가

[더구루=김명은 기자] 오리온이 베트남에서 '말차밭 초코파이'를 비롯한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하며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나섰다. 라인업을 확대, 신규 수요를 꾸준히 창출한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오리온 베트남 법인은 지난 22일(현지시간) 상큼한 말차와 고소한 팥의 조합으로 풍미를 한층 끌어올린 신제품 '말차팥 초코파이'를 출시했다.


'말차팥 초코파이'는 달콤하고 진한 팥 크림에 마시멜로 층과 말차 향이 가미된 케이크 층이 더해지고 마지막으로 초콜릿으로 코팅해 각기 다른 개성의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오리온은 초코파이 신제품을 꾸준히 선보이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현지 초코파이 시장 점유율 65%를 넘어섰다. 초코파이는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며 명실상부한 베트남 '국민파이'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리온 베트남 법인은 아이들이 재미있는 퍼즐을 풀고 아시아 국가에 대한 흥미로운 사실들을 발견할 수 있는 게임 카드 세트가 들어간 '미즈 호바즈 초콜릿 브렉퍼스트 쿠키'도 새롭게 내놨다. 이 제품은 전 세계 전통 의상을 입은 사랑스러운 호바즈 캐릭터 카드 18장을 수집하는 재미를 선사한다.


겉은 쫄깃한 캔디 껍질, 속은 과일향 젤리로 채워져 톡톡 터지는 식감을 자랑하는 '킹 하이탁(King Hải Tặc)'과 오리온 꼬북칩의 베트남 현지 브랜드명인 '마시타(Masita)' 해초 맛도 출시됐다. '안(An) 버터 구운 옥수수맛 쌀과자'는 새로운 패키지(포장)로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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