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샌프란시스코 주류품평회’서 5개 제품 수상 쾌거

[더구루=이연춘 기자] 골든블루가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2025 샌프란시스코 주류품평회(San Francisco World Spirits Competition)’에 출품한 전 제품이 수상하며 국제 무대에서 제품력과 브랜드 가치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샌프란시스코 주류품평회는 벨기에의 몽드셀렉션(Monde Selection), 영국의 국제주류품평회(IWSC)와 함께 세계 3대 주류품평회로 꼽히며 올해로 25회째를 맞이했다. 매년 40여 명의 전 세계 주류 전문가들이 블라인드 테이스팅 방식으로 출품작을 평가하는 샌프란시스코 주류품평회는 맛, 향, 밸런스, 창의성 등 여러 부문에서 엄격한 심사 기준을 적용해 최종 제품을 선정한다.


17일 골든블루에 따르면 ‘골든블루 쿼츠’, ‘골든블루 더 사피루스’, ‘골든블루 더 다이아몬드’, ‘팬텀 디 오리지널 17’, ‘팬텀 디 오리지널 리저브’ 등 총 5개의 제품을 출품했으며 은상(Silver) 4개, 동상(Bronze) 1개를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지난해 10월 새롭게 출시된 ‘골든블루 쿼츠’의 글로벌 무대 데뷔와 함께 은상 획득이라는 쾌거다. ‘골든블루 쿼츠’는 36.5도라는 독창적인 도수와 부드러운 맛, 현대적 감각의 디자인으로 젊은 소비자층의 많은 관심을 받아온 제품으로 이번 수상은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 축적된 인지도와 신뢰가 국제적으로도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프리미엄 위스키 라인의 중심축을 이루는 ‘골든블루 더 사피루스’와 ‘골든블루 더 다이아몬드’ 또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은상을 받았다. 두 제품은 2015년 골든블루가 처음으로 샌프란시스코 주류품평회에 참가한 이래 11년 넘게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팬텀 시리즈의 주요 제품들도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팬텀 디 오리지널 17’과 ‘‘팬텀 디 오리지널 리저브’은 올해 각각 은상과 동상을 획득하며 첫 출품 이후 6회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팬텀 시리즈는 현대적 감각과 깊이 있는 풍미, 35도의 부드러운 도수가 조화를 이루는 제품으로 특히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차별화된 브랜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박소영 골든블루 대표이사는 “제품 하나하나에 담긴 철학과 품질에 대한 집념이 세계적인 무대에서 다시 한 번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결과는 골든블루의 도전 정신과 품질 중심 철학이 만든 성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고객 중심의 혁신을 통해 K-위스키의 세계화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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