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이연춘 기자] 몽고식품㈜이 창립 120주년을 맞아 브랜드 대표 제품 ‘몽고간장 송표’와 ‘몽고간장 송표 프라임’에 레트로 디자인 패키지를 적용한 에디션 2종을 출시했다. 제품은 판매용이 아닌 증정용으로 판매처에서 진행되는 이벤트를 통해 제공된다.
30일 몽고식품에 따르면 이번 에디션은 몽고식품의 120년 역사를 기념하고 소비자에게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과거 간장 패키지를 모티브로, 브랜드의 전통과 헤리티지를 시각적으로 강조한 레트로 감성의 디자인이 적용됐다.
몽고간장 레트로 에디션은 몽고간장의 프리미엄 브랜드 ‘몽고간장 송표’와 ‘몽고간장 송표 프라임’ 2종으로, 각각 500ml 용량이다.
‘몽고간장 송표’는 깊고 진한 맛과 풍부한 향으로 오랜 기간 사랑받아온 스테디셀러 제품이며, ‘몽고간장 송표 프라임’은 국산 아카시아 벌꿀을 더해 은은한 천연 단맛과 부드러운 풍미가 조화를 이루는 양조간장이다.
몽고식품 관계자는 “이번 ‘몽고간장 레트로 에디션’은 1905년 첫 선을 보인 몽고간장 패키지를 재해석한 디자인을 적용해, 몽고식품이 걸어온 120년의 시간을 상징적으로 담아냈다”며 “앞으로도 전통의 가치를 지키는 동시에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맞춰 더 나은 제품과 경험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