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센트럴 푸르지오, 실거주 수요에 판매 마감 임박

 

 

[더구루=오승연 기자]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정책에도 주택 공급대책 부재로 인해 규제가 빗겨간 주택과 분양권에 투자자들의 투자가 집중되는 분위기다.

 

29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경주 센트럴 푸르지오’는 매매가가 2억6000만원대에 형성돼있지만, 전세가는 1억9000만원대다. 실제 투자금이 7000만원에 되지 않는다. 게다가 이 아파트는 입주지원금과 선착순 입주 청소지원 등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 현재 판매 마감에 임박해있다.

 

인근 공인중개사는 "경주 내 신규주택은 전세수요가 풍부해 높은 전세가를 형성 중이다"라며 "특히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는 입주 아파트는 실수요자들의 주택 구입이 늘어나는 추세"라고 말했다.

 

경주 센트럴 푸르지오 내에는 경주 최초, 최대의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대형 커뮤니티와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 등 우수한 최첨단 시설이 조성돼있다. '살기 좋은 아파트'에서 '살고 싶은 아파트'로 실거주자 사이에 큰 인기를 얻으면서 전세가격도 동반 상승 중이다.

 

주변에 교통망과 생활 인프라가 풍부한 우수한 입지도 이 단지에 수요가 몰리는 이유다. 2021년 완공이 예정된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 구간에 신설되는 서경주역이 가까이 들어서며, 경부고속도로 건천IC에 연결되는 20번 국도가 근거리를 지난다.

 

분양 관계자는 "경주 최대 규모의 브랜드 타운(총 1671세대)을 형성한 경주 센트럴 푸르지오는 계약과 동시에 입주가 가능한 입주 아파트"라며 "해당 호실을 직접 볼 수 있지만, 개별적 관람이 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사전예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테크열전

더보기




더구루인사이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