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제작진은 오늘의 여행지로 강원도 인제라...

  • 윤병일 기자 acilp1@theguru.co.kr
  • 등록 2019.12.27 04:03:15


[더구루=윤병일 기자] [매일뉴스=윤병일 기자] 2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1박2일 시즌4'에서 강원도 인제로 혹한기 캠프가 그려졌다.


멤버들이 모두 한 껏 멋부린 모습으로 모였다.


제작진은 오늘의 여행지로 강원도 인제라 전하면서 혹한기 캠프가 준비되었다고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혹한기 아카데미를 예고한 것이다.


제작진은 "강인한1박2일 인재로 거듭나자는 의미"라고 했고 멤버들은 "전체 야외취침?베이스 캠프도 없을 것"이라며 불안에 떨었다.


세 번째로 제기차기에 도전했던 연정훈은 제기를 하나도 차지 못했고 결국 멜빵 반바지를 입게 됐다.


연정훈은 반바지와 타이즈 틈으로 허벅지 근육을 드러내 멤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점심식사를 건 게임은 '팔짱을 꼭끼오'였다.


OB팀과 YB팀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고, YB팀이 또 패하고 말았다.


OB팀은 닭백숙에 이어 죽까지 풀코스로 즐긴 반면, YB팀은 구경만한 꼴이 안타까움을 안겼다.


다시 희비가 엇갈린 OB팀과 YB팀이었다.


다음은 이동수단 복불복게임으로 YB팀 딘딘, 라비, 김선호와 OB팀 김종민, 문세윤, 연정훈이 나뉘었다.


팀전 제기차기가 이어졌고 연정훈이 2개에 성공, 김선호는 처음과 똑같이 8개를 성공했다.


계속해서 김종민은 무려 21개를 성공하며 YB팀을 역전했다.


라비는 모두의 기대 속에서 2개 굴욕을 맛 봤고, 문세윤이 2개 이상을 성공했다.


멤버들은 입수 복불복 게임으로 동작 일치 게임을 했다.


PD는 OB팀에 사탄의 인형 포즈를 취하라고 했다.


때 김종민과 문세윤은 같은 처키 포즈를 취했지만 연정훈은 뿔난 포즈를 취했고 멤버들이 연정훈을 비웃자 연정훈은 "잠시만요. 처키라고 해야죠"라고 반박했다.


문세윤은 "형 정신차려요. 사탄의 인형이라고 하면 다들 처키라고 안다"고 말했고 연정훈은 "나만 몰랐던 건가"라며 머쓱해 했다.


게임에서도 연정훈 혼자 다른 포즈를 취했고 결국 연정훈은 "이건 내 잘못이다. 인정"이라며 멤버들에게 사과했다.


결국 다 함께 차를 타고 혹한기 훈련장으로 이동했다.


완벽한 입수조건이 가득한 계곡이 있는 곳이었다.


선녀들도 내려와 목욕을 했다니 인제의 숨은 명소 오개탕 계곡이었다.










테크열전

더보기




더구루인사이트

더보기